성경별 강해

열왕기하 1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열왕기하 1장 강해 요약

아합이 죽은 뒤 모압이 이스라엘을 배반했고, 그의 아들 아하시야는 사마리아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었습니다. 그는 치료와 생사를 묻기 위해 블레셋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사자들을 보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외면하고 우상에게 답을 구한 것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교만과 우상숭배였습니다.

1. 위기에서 우상을 찾지 말고 하나님께 물으라 (왕하 1:1~4)

열왕기하 1:3~4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아합이 죽은 뒤 모압이 이스라엘을 배반했고, 그의 아들 아하시야는 사마리아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었습니다. 그는 치료와 생사를 묻기 위해 블레셋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사자들을 보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외면하고 우상에게 답을 구한 것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교만과 우상숭배였습니다.

여호와의 사자는 엘리야에게 왕의 사자들을 만나 심판을 전하라고 했습니다. 아하시야는 병든 때에도 여호와께 묻지 않고 바알세붑을 찾았습니다. 다급할수록 무엇에 기대고 누구의 말을 따르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말씀을 살피고, 잘못된 길을 택했다면 미루지 말고 돌아서야 합니다.

2. 들은 말씀을 미루지 않고 길을 나선 엘리야 (왕하 1:3~8)

열왕기하 1:3~4

여호와의 사자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 올라가서

엘리야가 이에 가니라

엘리야는 하나님의 지시를 듣자 곧 길을 나서 왕의 사자들을 막았습니다. 사자들이 그대로 돌아와 심판의 말을 전하자 아하시야는 털이 많은 사람이며 허리에 가죽 띠를 띠었다는 설명만 듣고도 디셉 사람 엘리야임을 알아보았습니다. 엘리야의 사역은 자기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가는 순종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엘리야는 왕의 반응을 계산하며 머뭇거리지 않았습니다. 말씀을 읽고 잘못을 깨달았다면 생각만 되풀이하지 말고 바로 고쳐야 합니다. 미뤄 둔 사과를 하고, 끊어야 할 일을 끊으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이 들은 말씀을 행하는 순종입니다.

3. 권력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억누르지 말라 (왕하 1:9~12)

열왕기하 1:9~10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의 말씀이 내려오라 하셨나이다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와 너의 오십 명을 사를지로다

아하시야는 죽음의 경고를 듣고도 회개하거나 엘리야에게 기도를 청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오십부장과 군사 오십 명을 보내 선지자를 강제로 끌어내리려 했습니다. 첫째와 둘째 오십부장은 왕의 권위를 앞세워 명령했고, 엘리야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불이 내릴 것이라고 말하자 하늘의 불이 그들을 살랐습니다.

왕의 권력으로도 하나님의 말씀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불편한 말을 전한 사람을 억누른다고 그 말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직분과 힘을 앞세워 사람을 함부로 다루지 말아야 합니다. 잘못을 지적받았을 때 곧바로 상대를 공격하지 말고, 그 말이 옳은지 살핀 뒤 고칠 것은 고쳐야 합니다.

4. 생명을 귀히 여겨 달라고 간구한 셋째 오십부장 (왕하 1:13~15)

열왕기하 1:13~15

그의 무릎을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나의 생명과 당신의 종인 이 오십 명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세 번째 오십부장은 앞선 두 사람과 달랐습니다. 그는 엘리야 앞에 무릎을 꿇고 자신과 부하 오십 명의 생명을 귀하게 보아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권력자의 명령을 전달하면서도 하나님의 사람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앞선 심판을 두려워했습니다. 여호와의 사자는 엘리야에게 그를 두려워하지 말고 함께 내려가라고 했고, 엘리야는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셋째 오십부장은 왕의 명령을 수행하면서도 부하들의 목숨을 가볍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직책과 권한을 앞세워 사람을 몰아붙이지 말고, 결정으로 영향을 받을 사람의 안전과 형편을 먼저 살펴야 합니다. 잘못된 지시 앞에서는 권력자의 눈치만 보지 말고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5. 왕 앞에서도 심판의 말씀을 그대로 전한 엘리야 (왕하 1:15~17)

열왕기하 1:16~17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니라

왕이 엘리야가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죽고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오십부장을 두려워하지 말고 왕에게 내려가라고 하셨습니다. 엘리야는 자신을 죽일 수도 있는 아하시야 앞에서도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세붑에게 물은 죄를 지적하며 반드시 죽을 것이라는 말씀을 그대로 전했습니다. 결국 아하시야는 엘리야가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한 채 죽었습니다.

담대함은 화를 내거나 상대를 몰아붙이는 태도가 아닙니다. 엘리야는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보탠 것이 아니라 받은 말씀을 왕에게 그대로 전했습니다. 우리도 잘못을 지적해야 할 때 소문이나 감정에 기대지 말고 사실을 확인해야 합니다. 상대를 모욕하지 않으면서도 감추지 말아야 할 문제는 분명하게 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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