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야고보서 5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야고보서 5장 강해 요약

야고보는 재산 자체보다 불의하게 부를 쌓고 약한 사람을 착취하는 죄를 책망합니다. 품꾼에게 주지 않은 삯과 추수한 자의 울음은 만군의 주께 들립니다. 재물을 쌓기 위해 정당한 대가를 떼고, 사치와 방종을 즐기며, 저항할 힘이 없는 의인을 억압한다면 마지막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1. 불의한 재물을 쌓지 말고 하나님께 부요하라 (약 5:1~6)

야고보서 5:1~6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야고보는 재산 자체보다 불의하게 부를 쌓고 약한 사람을 착취하는 죄를 책망합니다. 품꾼에게 주지 않은 삯과 추수한 자의 울음은 만군의 주께 들립니다. 재물을 쌓기 위해 정당한 대가를 떼고, 사치와 방종을 즐기며, 저항할 힘이 없는 의인을 억압한다면 마지막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재물과 옷과 금은은 결국 썩고 좀먹고 녹슬지만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사랑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예수님도 보물을 땅이 아니라 하늘에 쌓으라고 하셨습니다. 선교지에 예배처를 세우고 어려운 이웃을 구제하며 교회와 복음을 위해 드리는 수고처럼, 우리는 정직하게 벌고 기쁘게 나누어 자기를 위해서만 쌓지 않고 하나님께 부요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 주의 강림까지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약 5:7~11)

야고보서 5:7~11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농부는 귀한 열매를 바라며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립니다. 우리도 주님의 강림을 바라보며 조급함에 무너지지 않고 마음을 굳게 해야 합니다. 고난이 길어질수록 서로를 탓하기 쉽지만,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심을 기억하며 원망을 멈추고 믿음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과 욥은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이 되었습니다. 욥은 이유를 다 알지 못한 채 시련을 겪었지만 하나님을 놓지 않았고, 마침내 주께서 주시는 결말을 보았습니다. 말씀과 기도, 사역의 성숙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응답이 더뎌 보여도 자비롭고 긍휼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원망하지 말고 끝까지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3. 맹세로 꾸미지 말고 정직하게 말하라 (약 5:12)

야고보서 5:12

무엇보다도 맹세하지 말지니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렇다 하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 하여

야고보는 하늘이나 땅이나 다른 어떤 것을 걸고 맹세하여 자기 말을 과장하지 말라고 권합니다. 맹세가 많아야 신뢰받는 것이 아니라 평소의 말이 진실해야 합니다. 사실을 유리하게 꾸미거나 책임을 피하려고 장황한 약속을 더하면 오히려 말의 신뢰를 잃고 정죄를 자초합니다.

그렇다면 그렇다 하고 아니라면 아니라고 말하는 단순함은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사람의 정직입니다. 우리는 지키기 어려운 약속을 가볍게 하지 말고, 잘못을 감추기 위해 다른 사람이나 하나님을 끌어들이지 않아야 합니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도록 약속을 신중히 하고, 실수했을 때는 변명보다 인정과 책임으로 신뢰를 세워야 합니다.

4. 고난과 질병 속에서 서로 믿음으로 기도하라 (약 5:13~18)

야고보서 5:13~18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고난당하는 사람은 기도하고 즐거운 사람은 찬송해야 합니다. 병든 사람은 장로들을 청하고, 교회는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병든 이를 일으키시는 주님의 긍휼을 구합시다.

죄를 서로 고백하라는 말씀은 공개적인 폭로나 정죄가 아니라 진실한 회개와 회복을 위한 권면입니다. 감춘 죄를 하나님 앞에 내어놓고 신뢰할 수 있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중보할 때 관계와 마음이 새로워집니다. 엘리야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었지만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특별한 사람만 기도 응답을 받는다고 물러서지 말고, 회개하며 끈기 있게 서로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5. 미혹되어 떠난 영혼을 진리로 돌아서게 하라 (약 5:19~20)

야고보서 5:19~20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

야고보서는 공동체 가운데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사람을 외면하지 말라는 권면으로 끝납니다. 거짓 가르침과 이단에 빠진 사람을 조롱하거나 단절하는 것으로 책임을 다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가 무엇에 속았는지 살피고 성경의 진리를 사랑으로 밝히며 돌아올 길을 열어 주어야 합니다.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일은 한 영혼을 사망에서 구하고 허다한 죄를 덮는 귀한 사역입니다. 다만 우리의 지혜와 논쟁만으로 사람을 바꿀 수 없으므로 말씀을 분명히 전하면서 오래 기도해야 합니다. 진리를 타협하지 않되 정죄와 우월감을 버리고, 길을 잃은 형제자매가 그리스도와 복음 안으로 돌아오도록 끝까지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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