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데살로니가전서 4장 강해 요약 - 거룩함과 재림 소망
노영복 박사의 성경별 강해 요약
강해 요약
데살로니가전서 4장 강해 요약 - 거룩함과 재림 소망
데살로니가전서 4장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과 거룩함으로 부르신 뜻, 형제 사랑과 재림 소망을 다루는 강해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3절의 거룩함과 13절의 잠든 자들에 대한 소망, 주와 함께 있을 약속을 함께 살핍니다.
1.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걸음 (살전 4:1~2)
데살로니가전서 4:1~2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더욱 많이 힘쓰라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하는지를 이미 배워 그대로 살아가고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더욱 많이 힘쓰라고 권합니다. 신앙은 처음 들은 말씀을 잊지 않고 매일의 걸음에서 더 풍성하게 순종하는 일입니다.
주 예수로 말미암아 받은 명령은 믿음과 행함을 떼어 놓지 않습니다. 믿음은 마음의 고백으로 시작하지만 말투와 선택, 몸의 사용과 관계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은 이미 행한 순종에 만족하지 않고, 날마다 말씀을 따라 말과 행동을 고쳐 가는 믿음입니다.
2. 거룩함으로 부르신 하나님 (살전 4:3~8)
데살로니가전서 4:3, 7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하나님의 뜻은 성도의 거룩함입니다. 음란을 버리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처럼 욕망을 따르지 않으며, 배우자를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대해야 합니다. 성적인 죄는 자신만의 문제가 아니라 분수를 넘어 형제를 해치는 일이므로, 모든 일을 심판하시는 주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정하게 살도록 부르신 것이 아니라 거룩하게 하려고 부르셨습니다. 이 권면을 저버리는 것은 사람의 의견이 아니라 우리에게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리는 일입니다. 거룩함은 남을 정죄하는 태도가 아니라 몸과 관계를 하나님께 속한 것으로 존중하며, 은밀한 자리에서도 성령의 다스림을 받는 삶입니다.
3. 더 풍성해져야 할 형제 사랑 (살전 4:9~10)
데살로니가전서 4:9~10
너희들 자신이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더욱 그렇게 행하고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하나님께 친히 가르침을 받아 서로 사랑했고, 마게도냐의 모든 형제에게 그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바울은 잘하고 있는 그들을 칭찬하면서도 거기서 멈추지 말고 더욱 많이 행하라고 권합니다. 사랑은 한 번의 감동이 아니라 계속 넓고 깊어져야 할 성도의 습관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 율법을 완성합니다. 하나님께 배운 사랑은 필요를 살피고 약함을 품으며 공동체를 세우는 행동으로 드러납니다. 참된 사랑은 이미 충분히 했다는 만족보다 더 사랑할 길을 찾고, 받은 사랑을 형제에게 꾸준히 흘려보내는 겸손으로 자랍니다.
4. 조용히 자기 일을 감당하는 신앙 (살전 4:11~12)
데살로니가전서 4:11~12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외인에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바울은 사랑을 말한 뒤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고 권합니다. 재림을 기다린다는 이유로 일상의 책임을 버리거나 다른 사람에게 의존해서는 안 됩니다. 성도는 소란한 말보다 맡겨진 일을 성실히 감당하는 태도로도 복음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일터와 가정에서 책임을 다하면 교회 밖의 사람에게 단정하게 보이고 생활에도 부족함이 없게 됩니다. 거창한 사역만 하나님께 드리는 일이 아니라 정직한 노동과 자립도 신앙의 열매입니다. 오늘 맡겨진 일을 주님 앞에서 부지런히 감당하는 삶은 이웃의 신뢰를 세우고 복음의 품위를 지킵니다.
5. 잠든 자들에 대한 소망 (살전 4:13~18)
데살로니가전서 4:13~18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죽음 앞에서 성도도 슬퍼하지만 소망 없는 사람처럼 슬퍼하지는 않습니다.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다면, 하나님은 예수 안에서 잠든 이들도 그분과 함께 데리고 오실 것입니다. 주께서 강림하실 때 살아 있는 성도가 잠든 이들보다 앞서지 않는다는 약속이 유가족을 위로합니다.
주님은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강림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납니다. 살아남은 성도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져 항상 주와 함께 있게 됩니다. 재림과 부활의 약속은 죽음을 부정하는 상상이 아니라, 이별의 눈물 속에서 서로를 위로하게 하는 확실한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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