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누가복음 22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누가복음 22장 강해 요약

유월절이 가까워졌지만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죽일 방도를 궁리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기념하고 율법을 가르치는 이들이 정작 구원자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백성은 두려워하면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은 종교적 열심은 생명을 살리는 대신 메시아를 제거하려는 악한 계획이 되었습니다.

1. 종교의 자리에서도 영적인 눈을 잃지 말라 (눅 22:1~2)

누가복음 22:1~2

유월절이라 하는 무교절이 다가오매

예수를 무슨 방도로 죽일까 궁리하니

유월절이 가까워졌지만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죽일 방도를 궁리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기념하고 율법을 가르치는 이들이 정작 구원자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백성은 두려워하면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은 종교적 열심은 생명을 살리는 대신 메시아를 제거하려는 악한 계획이 되었습니다.

율법의 중심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정의와 긍휼과 믿음입니다. 지식과 직분이 있어도 마음이 완고하면 주님의 역사를 보고도 영적인 눈이 닫힐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배와 직분의 모양을 지키면서 마음으로 예수님을 거스르지 않는지 살펴야 합니다. 사람의 시선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회개하고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

2. 마음의 틈을 지키고 배신의 길을 경계하라 (눅 22:3~6)

누가복음 22:3~4, 6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

예수를 무리가 없을 때에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가룟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자 그는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들에게 예수님을 넘길 방도를 의논했습니다. 그들이 돈을 약속하자 유다는 무리가 없을 때 주님을 넘길 기회를 찾았습니다. 예수님 곁에서 말씀과 기적을 경험했어도 탐욕을 품고 마음을 지키지 않으면 악한 일에 쓰일 수 있습니다.

신앙에는 말씀에 순종하는 ‘섬김’과 주인을 거스르는 ‘반역’의 두 길이 있습니다. 우리는 돈과 자리와 섭섭함이 마음을 차지해 사탄에게 틈을 내주지 않는지 날마다 살펴야 합니다. 죄를 품은 채 기회를 찾지 말고 즉시 고백하고 돌이키며, 손해가 있어도 예수님을 거래하지 않고 끝까지 충성해야 합니다.

3. 필요한 것을 미리 준비하시는 하나님 (눅 22:7~13)

누가복음 22:10, 12~13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가 자리를 마련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준비하라

유월절 양을 잡을 날에 예수님은 베드로와 요한에게 음식을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어디에서 준비할지 묻자 물동이를 지고 가는 사람을 따라가 객실을 물으라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가 보니 말씀하신 대로 큰 다락방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주님은 필요한 장소와 사람을 이미 알고 예비하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숫양을 준비하신 ‘여호와 이레’ 하나님은 맡기신 일을 감당할 길과 도움을 앞서 마련하십니다. 우리는 모든 조건을 확인한 뒤에만 움직이려 하지 말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염려만 하지 말고 오늘의 준비를 충실히 하며 먼저 준비하신 손길을 발견해야 합니다.

4. 유월절을 하나님 나라에서 완성하시는 예수님 (눅 22:14~18)

누가복음 22:15~16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기까지 다시 먹지 아니하리라

예수님은 고난받기 전에 제자들과 유월절 먹기를 간절히 원했다고 하셨습니다. 이 만찬은 출애굽을 기념하면서 십자가에서 이루실 새 구원을 밝히는 식탁이었습니다. 애굽의 심판 때 어린양의 피가 발린 집에 죽음이 넘어갔듯, 예수님은 죄인을 대신해 피 흘리시는 참된 유월절 양으로 자신을 내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이 하나님 나라에서 이루기까지 다시 먹지 않겠다고 하시며 십자가 뒤에 이루실 구원의 완성을 바라보셨습니다. 예식의 외형만 지키지 말고 우리 심판을 담당하신 예수님의 대속을 믿어야 합니다. 어린양의 사랑을 새기고 죄에서 떠나며, 하나님 나라에서 완성될 구원을 소망하면서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5. 주님의 몸과 피로 세우신 새 언약을 기억하라 (눅 22:19~23)

누가복음 22:19~20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예수님은 떡을 우리를 위해 주는 자신의 몸이라 하셨고, 잔은 우리를 위해 붓는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죄의 값을 대신 담당하셨습니다. 성찬은 그 대속을 믿고 생명에 참여하며 예수님을 기억하는 언약의 행동입니다. 우리는 생명의 말씀에 순종하고 보혈의 복음을 붙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같은 상에 예수님을 팔 자의 손도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 함께 앉았다는 사실만으로 마음의 충성이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성찬 앞에서 죄와 배신의 마음을 살피고 회개하며, 우리를 위해 주신 몸과 피를 믿음으로 받아야 합니다. 주님을 기념한다고 고백한 대로 말씀을 따라 살고 끝까지 섬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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