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요한일서 4장 강해 요약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요한일서 4장 강해 요약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요한일서 4장 후반부는 사랑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보내 우리를 살리신 사랑을 다루는 강해입니다. 성령으로 하나님 안에 거하고, 받은 사랑으로 형제를 사랑하며 심판 날에도 담대히 서는 길을 살핍니다.

1. 사랑의 근원이신 하나님 (요일 4:7~8)

요한일서 4:7~8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사랑이 하나님께 속했고 하나님 자체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지만,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고백은 반드시 이웃을 대하는 삶으로 드러납니다.

우리는 사랑을 만들어 내는 근원이 아니라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흘려보내는 사람입니다. 사랑이신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녀라면 하나님의 성품을 따라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하나님이 사랑의 근원이시므로 하나님을 아는 우리는 사랑하는 삶으로 그분을 나타내야 합니다.

2. 독생자를 보내신 사랑과 사랑의 필연성 (요일 4:9~12)

요한일서 4:9~12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하나님의 사랑은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 우리를 살리신 사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로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십자가는 우리가 받은 사랑이 얼마나 크고 실제적인지를 보여 줍니다.

사랑을 깊이 받은 사람은 그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습니다. 부모에게 사랑받은 자녀가 자연스럽게 사랑을 배우듯, 하나님의 큰 사랑을 받은 성도에게는 서로 사랑하는 삶이 필연적으로 따라옵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분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온전해집니다.

3. 성령의 내주와 하나님과의 연합 (요일 4:13~16)

요한일서 4:13~16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하나님께서 성령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고백할 때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며 하나님과의 연합을 이루십니다. 성도의 몸은 성령께서 거하시는 전입니다.

성령의 내주는 우리 안의 죄와 어둠을 몰아내고 사랑을 실천할 힘을 줍니다.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알고 믿으며 그 사랑 안에 거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계신다는 사실이 삶으로 나타납니다. 성령 충만은 특별한 체험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과 연합하여 자연스럽게 사랑을 실천하는 삶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4.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는다 (요일 4:17~18)

요한일서 4:17~18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사랑이 우리 안에서 온전히 이루어지면 심판 날에도 담대함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따라 살아온 사람은 주님 앞에 설 날을 막연한 공포로만 기다리지 않습니다. 사랑 안에는 두려움이 없으며 온전한 사랑은 형벌에 대한 두려움을 내쫓습니다.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다면 사랑이 아직 온전히 이루어지지 않았는지 자신을 살펴야 합니다. 이것은 인간의 사랑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믿음이 순종과 사랑의 열매로 나타나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며 그 사랑을 실천할 때 우리는 심판 앞에서도 담대히 설 수 있습니다.

5. 하나님 사랑과 형제 사랑의 완성 (요일 4:19~21)

요한일서 4:19~21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우리의 사랑은 하나님께서 먼저 사랑하신 은혜에 대한 응답입니다. 보이는 형제를 미워하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은 거짓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그 사랑은 반드시 형제자매를 사랑하는 모습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하나님만 사랑한다고 하면서 사람을 외면하거나, 사람만 사랑하면서 하나님을 떠나는 것으로는 사랑이 완성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도 사랑하라는 두 계명에 함께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사랑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자매도 말과 행동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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