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히브리서 12장 강해 요약 - 예수를 바라보라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히브리서 12장 강해 요약 - 예수를 바라보라
히브리서 12장은 믿음의 경주를 인내로 달리며 예수님을 바라보는 신앙을 다루는 강해입니다. 히브리서 12장 1절의 죄를 벗고 달리는 믿음의 경주, 예수를 바라보자는 권면, 하나님의 징계와 회복의 목적을 함께 살핍니다.
1. 무거운 것과 죄를 벗고 예수를 바라보라 (히 12:1~3)
히브리서 12:1~3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히브리서 12장은 신앙생활을 경주로 비유합니다. 앞선 장의 믿음의 사람들이 구름 같은 증인으로 둘러서 있고, 우리에게는 벗어야 할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가 있습니다. 죄뿐 아니라 경주를 방해하는 집착과 습관까지 내려놓아야 인내로 달릴 수 있습니다.
그 경주의 중심에는 믿음의 시작이며 완성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일이 있습니다. 목표가 분명했던 예수님은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해 십자가의 부끄러움을 참으시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믿음의 경주는 나를 바라보며 버티는 길이 아니라, 우리보다 먼저 길을 완주하신 예수님께 시선을 고정하고 끝까지 달리는 길입니다.
2. 낙심하지 않도록 참으신 예수를 생각하라 (히 12:2~4)
히브리서 12:2~4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예수님은 자신에게 거역하는 죄인들을 참으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십자가는 단순한 고통의 상징이 아니라 우리 죄의 형벌과 율법의 저주를 대신 담당하신 구원의 사건입니다. 주님은 고난 너머의 기쁨과 구원의 완성을 바라보셨습니다.
경주 중 피곤하고 낙심할 때에는 고통 자체만 바라보지 말고 참으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죄와 싸우면서 아직 피 흘리기까지 대항하지 않았습니다. 십자가를 견디신 주님을 바라보면 현재의 어려움이 끝이 아님을 알고 다시 일어나 인내할 힘을 얻습니다.
3. 징계는 자녀를 향한 사랑의 표지다 (히 12:5~8)
히브리서 12:5~8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하나님의 징계를 가볍게 여기거나 그 꾸지람 때문에 낙심해서는 안 됩니다. 주님이 사랑하는 사람을 징계하시고 받아들이시는 아들을 다루시기 때문입니다. 징계가 없다는 것이 자유나 복이 아니라 오히려 자녀로 돌봄받지 못한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려움 속에서는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다고 단정하기보다 무엇을 고치고 어디로 돌이키게 하시는지 살펴야 합니다. 징계는 파괴하려는 형벌과 달리 자녀를 바른 길로 세우는 아버지의 훈련입니다. 사랑의 손길을 신뢰하는 사람은 책망을 피하지 않고 복종하며 삶의 방향을 바로잡습니다.
4. 징계로 거룩함과 의의 열매를 맺다 (히 12:9~11)
히브리서 12:9~11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육신의 아버지에게도 훈계를 받았다면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해야 합니다. 인간의 징계에는 부모의 제한과 판단이 섞일 수 있지만, 하나님의 징계는 언제나 우리의 유익을 향하며 그분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는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징계를 받는 당시에는 즐겁기보다 슬프고 아프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그 훈련을 피하지 않고 통과한 사람에게는 뒤에 의와 평강의 열매가 맺힙니다. 시간이 지나 열매를 보기까지 조급해하지 않고 아버지의 뜻을 신뢰하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고난을 낭비하지 않으시며, 내 뜻만 고집하던 마음을 다듬어 거룩하고 유익한 길로 이끄십니다.
5. 곧은 길을 만들고 쓴뿌리를 제거하라 (히 12:12~17)
히브리서 12:12~15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연단의 목적을 알았다면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키고 발을 위해 곧은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잘못된 방향으로 계속 걸어 약한 다리가 더 어그러지게 하지 말고, 말씀 앞에서 삶을 바로잡아 고침받아야 합니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함께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서 멀어지게 하는 쓴뿌리를 방치하면 자신뿐 아니라 많은 사람을 더럽힙니다. 에서는 한 끼 음식 때문에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팔고 뒤늦게 후회했습니다.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려면 마음의 상처와 죄의 습관을 합리화하지 말고 회개로 제거하며, 오늘 주신 은혜와 거룩한 부르심을 소중히 붙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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