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출애굽기 32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출애굽기 32장 강해 요약
모세가 산에 오른 지 사십 일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자 백성은 아론에게 몰려가 앞장설 신을 만들어 달라고 재촉했습니다. 기다림이 길어지자 출애굽을 행하신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던 모세의 부재를 더 크게 여겼고, 마침내 하나님을 대신할 형상을 요구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보다 손으로 만들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상을 원했습니다.
1. 모세가 늦어져도 금송아지를 만들지 말고 기다리라 (출 32:1)
출애굽기 32:1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모세가 산에 오른 지 사십 일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자 백성은 아론에게 몰려가 앞장설 신을 만들어 달라고 재촉했습니다. 기다림이 길어지자 출애굽을 행하신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던 모세의 부재를 더 크게 여겼고, 마침내 하나님을 대신할 형상을 요구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보다 손으로 만들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상을 원했습니다.
불안할수록 성급한 결정을 내리기보다 공동체와 함께 약속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응답이 늦다고 하나님이 버리셨다고 단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불안을 달래려고 돈이나 사람이나 눈에 보이는 대상을 하나님 자리에 세우지 말고, 이미 베푸신 구원을 기억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2. 모세가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을 잊지 말라 (시 62:5~8)
시편 62:5~6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백성은 모세가 곁에 있을 때는 따랐지만 그가 보이지 않자 자신들을 인도하신 하나님까지 잊었습니다. 지도자와 교회는 믿음에 도움을 주지만 누구도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모세가 없는 동안에도 하나님은 산 위에서 백성에게 주실 말씀과 성막의 규례를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사람에게만 기대어 세운 신앙은 그 사람이 떠나거나 실망을 줄 때 함께 흔들리기 쉽습니다. 누군가 시켜야만 예배하고 기도해서는 안 됩니다. 스스로 성경을 펴고 기도하며, 사람이 떠나거나 환경이 달라져도 하나님을 믿고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3. 내 욕망에 맞춘 하나님을 만들지 말라 (출 32:2~4)
출애굽기 32:4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아론은 백성에게서 금고리를 받아 송아지 형상을 만들었고, 백성은 그것을 애굽에서 인도한 신이라고 불렀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재물이 하나님을 거스르는 우상을 만드는 데 쓰였습니다. 백성은 말씀하신 하나님을 자신들이 보고 다룰 수 있는 모습으로 바꾸었습니다. 출애굽의 공로까지 손으로 만든 송아지에게 돌리며 하나님이 하신 일을 빼앗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계획을 승인하는 도구가 아니라 생각과 길을 바로잡으시는 주님입니다. 원하는 답을 먼저 정한 뒤 성경 말씀을 억지로 맞추지 말아야 합니다. 성공과 돈과 관계를 하나님보다 앞세우지 말고, 내 생각도 성경에 비추어 고쳐야 합니다.
4. 다수의 압력보다 진리 편에 서라 (출 32:5~6)
출애굽기 32:5
아론이 보고 그 앞에 제단을 쌓고
이에 아론이 공포하여 이르되 내일은 여호와의 절일이니라 하니
아론은 백성의 요구를 멈추게 해야 했지만 송아지를 만들고 그 앞에 제단까지 쌓았습니다. 여호와의 절일이라 불러도 잘못된 예배가 옳아지지는 않았습니다. 백성은 제사를 드린 뒤 먹고 마시며 뛰놀았습니다. 거룩한 이름을 붙였어도 대상과 방식이 말씀을 거스르면 참된 예배가 될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이 한목소리를 내더라도 진실과 말씀의 기준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반대하기 두렵다면 혼자 숨기보다 믿을 만한 사람과 함께 사실을 확인하고 바른 이유를 설명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원한다는 이유로 잘못을 허락해서는 안 됩니다. 인기를 잃을까 두려워 침묵하지 말고 말씀에 어긋나는 일은 분명히 거절해야 합니다.
5. 금송아지 죄를 책망하시는 말씀 앞에서 돌아오라 (출 32:7~10; 히 12:5~11)
히브리서 12: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나님은 백성이 명령한 길에서 속히 떠나 금송아지를 만들었다고 책망하셨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우상숭배를 가볍게 넘기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죄를 밝히신 것은 백성이 그 잘못을 깨닫고 돌이키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죄의 이름을 분명히 알아야 무엇에서 돌이켜야 하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어려움을 특정한 죄의 대가라고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말씀이 분명히 지적한 잘못은 막연한 실수로 흐리거나 환경 탓으로 돌려서는 안 됩니다. 말씀이 잘못을 지적할 때 원망하거나 고집부리지 말고 죄를 인정해야 합니다. 용서를 구하고 우상이 된 물건과 습관을 치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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