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레위기 4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레위기 4장 강해 요약

레위기 17장은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하나님이 피를 제단에서 속죄하는 데 주셨다고 말합니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와 성막의 희생도 죄인이 하나님께 나아갈 때 다른 생명의 피가 필요했음을 보여 줍니다. 죄 사함은 대가 없이 주어진 가벼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1. 피 흘림이 없이는 사함이 없음을 기억하라 (레 17:11; 히 9:22)

히브리서 9: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레위기 17장은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하나님이 피를 제단에서 속죄하는 데 주셨다고 말합니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와 성막의 희생도 죄인이 하나님께 나아갈 때 다른 생명의 피가 필요했음을 보여 줍니다. 죄 사함은 대가 없이 주어진 가벼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황소와 염소의 피 자체가 죄를 없앤 것은 아닙니다. 반복된 제사는 자신을 단번에 드리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게 했습니다. 예배에 참석한 횟수나 우리의 선행을 내세우지 말고, 우리 대신 생명을 내어 주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죄책감 때문에 숨지 말고 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해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2. 부지중에 지은 죄도 깨달을 때 자복하라 (레 4:2~3, 13~14)

레위기 4:2

누구든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그릇 범하였으되

부지중에 범하였으면

레위기 4장의 속죄제는 부지중에 계명을 어긴 경우를 다룹니다. 모르고 지나쳤거나 연약함과 유혹 때문에 빗나갔어도, 죄를 깨달았다면 덮어 둘 수 없습니다. 기름 부음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면 백성까지 죄책에 빠질 수 있었고, 온 회중의 잘못은 공동체가 함께 책임져야 했습니다.

지도자의 죄가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제사장과 회중은 모두 수송아지를 드렸고, 장로들은 백성을 대표해 안수했습니다. 우리도 몰랐다는 말로 책임을 피하지 말고, 말씀 앞에서 잘못을 발견하는 즉시 인정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지도자와 성도 모두 자신을 살피며 정직하게 회개해야 합니다.

3. 안수와 제물의 죽음에서 대속을 바라보라 (레 4:4~12, 15~21)

레위기 4:4, 6

그 수송아지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성소의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제사장이나 온 회중은 수송아지의 머리에 손을 얹고 잡았습니다. 안수한 제물이 그들을 대신해 죽었고, 제사장은 피를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리고 분향단 뿔에 바른 뒤 남은 피를 번제단 밑에 쏟았습니다. 기름은 제단에서 불살랐습니다.

가죽과 고기와 나머지는 진영 밖 정결한 곳에서 불살랐습니다. 히브리서는 이 장면을 성문 밖에서 고난받으신 예수님과 연결합니다. 죄의 값이 죽음임을 기억하고, 우리 대신 피 흘리신 주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용서받은 뒤에는 다시 같은 죄로 돌아가지 말아야 합니다.

4. 지위와 형편이 달라도 같은 용서를 구하라 (레 4:22~35)

레위기 4:27, 31

평민의 한 사람이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족장이 부지중에 죄를 지으면 흠 없는 숫염소를, 평민은 흠 없는 암염소나 암양을 속죄제물로 드렸습니다. 제물의 종류에는 책임과 형편에 따른 차이가 있었지만 죄인은 누구나 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직접 잡아야 했습니다. 피는 번제단 뿔에 바르고 나머지는 제단 밑에 쏟았으며 기름은 제단에서 불살랐습니다.

제사장과 회중의 제물은 진영 밖에서 태웠지만 족장과 평민의 속죄제물 가운데 남은 고기는 제사장의 몫이 되었습니다. 절차에는 차이가 있어도 누구의 죄는 가볍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지도자도 지위 뒤에 숨지 말고 잘못을 인정해야 하며, 평범한 사람도 책임을 미루지 말고 깨달은 죄를 고백해야 합니다.

5. 세상 죄를 지신 하나님의 어린양을 믿으라 (요 1:29; 히 9:26)

요한복음 1:29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속죄제에서 피와 죽음이 거듭되는 것은 죄가 가볍지 않다는 사실을 일깨우며 더 온전한 제사를 기다리게 합니다. 예수님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오셨고, 자신을 단번에 드려 죄를 없이하셨습니다. 짐승의 제사는 반복되었지만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한 번에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보혈이라는 말을 주문처럼 되풀이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죄를 자백하고 우리를 대신해 죽으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날마다 말과 행동을 살피고 잘못을 발견하면 숨기지 말고 회개하며, 용서받은 사람답게 같은 죄에서 떠나야 합니다. 두려움에만 머물지 말고 우리를 살리신 어린양께 감사하며 순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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