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호세아 5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호세아 5장 강해 요약

하나님은 제사장과 이스라엘 족속과 왕족을 함께 불러 심판을 선고하십니다. 백성을 하나님께 인도해야 할 종교·사회 지도자들이 미스바의 올무와 다볼의 그물처럼 사람들을 우상숭배에 빠뜨렸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희생 제사를 드리면서도 죄를 깊이 행했고, 하나님은 형식적인 예배 뒤에 숨은 반역까지 모두 벌하겠다고 하십니다.

1. 지도자가 올무와 그물이 되면 더 엄중한 심판을 받습니다 (호 5:1~2)

호세아 5:1

너희에게 심판이 있나니

너희가 미스바에 대하여 올무가 되며 다볼 위에 친 그물이 됨이라

하나님은 제사장과 이스라엘 족속과 왕족을 함께 불러 심판을 선고하십니다. 백성을 하나님께 인도해야 할 종교·사회 지도자들이 미스바의 올무와 다볼의 그물처럼 사람들을 우상숭배에 빠뜨렸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희생 제사를 드리면서도 죄를 깊이 행했고, 하나님은 형식적인 예배 뒤에 숨은 반역까지 모두 벌하겠다고 하십니다.

우리의 말과 선택이 다른 사람을 믿음에서 넘어지게 할 수 있음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가정과 교회와 일터에서 맡은 영향력을 자신을 높이는 데 쓰지 말고 사람을 진리로 이끄는 데 사용합시다. 예물을 드렸다는 이유로 불순종을 덮지 말고, 예배 전에 마음과 행실을 살펴 회개합시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말씀대로 행동합시다.

2. 숨은 음행과 교만은 하나님께 돌아가는 길을 막습니다 (호 5:3~5)

호세아 5:3~4

이스라엘은 내게 숨기지 못하나니

그들의 행위가 그들로 자기 하나님에게 돌아가지 못하게 하나니

에브라임의 음행과 이스라엘의 더러움은 하나님께 숨겨지지 않았습니다. 우상을 좇는 행위가 습관이 되자 음란한 마음이 그들 안을 지배했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더욱이 죄를 인정하지 않는 교만이 얼굴에 드러나 북이스라엘을 넘어뜨렸고, 그 길을 따라간 유다도 함께 넘어지게 됩니다.

죄는 행동으로 끝나지 않고 마음을 붙들어 회개를 어렵게 합니다. 사람에게 감출 수 있는 생각과 습관도 하나님 앞에는 드러나 있음을 기억합시다. 오래된 죄일수록 단호히 끊고 도움을 구하며, 교만한 변명을 내려놓읍시다. 다른 사람의 잘못된 길을 무심히 따르지 말고 날마다 말씀 앞에 자신을 비추어 하나님께 돌아갑시다.

3. 회개 없는 많은 제물로는 떠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호 5:6~7)

호세아 5:6

그들이 양 떼와 소 떼를 끌고 여호와를 찾으러 갈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은 이미 그들에게서 떠나셨음이라

백성은 양 떼와 소 떼를 많이 끌고 하나님을 찾았지만 만나지 못했습니다. 몸은 제단으로 향했어도 삶은 우상에게 속해 있었고, 여호와께 정조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제물의 크기에 감동하시는 분이 아니라 정의를 행하고 인애를 사랑하며 겸손히 동행하는 순종을 원하십니다. 회개 없는 종교 행위는 죄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예배와 헌금과 봉사가 불순종을 보상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주일에 고백한 대로 평일에도 살아갑시다. 하나님께 드리기 전에 깨진 관계를 돌아보고, 부정한 이익과 거짓을 버리며, 잘못한 사람에게 용서를 구합시다. 입술로만 충성하지 말고 모든 생활에서 하나님만 섬기며, 상한 마음과 진실한 회개로 주님을 찾읍시다.

4. 사람의 명령과 강대국은 하나님의 징계를 고치지 못합니다 (호 5:8~14)

호세아 5:12~13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좀 같으며 유다 족속에게는 썩이는 것 같도다

그가 능히 너희를 고치지 못하겠고

심판의 나팔이 울리고 에브라임은 황폐해지며, 경계표를 옮긴 유다 지도자에게도 진노가 물처럼 부어집니다. 에브라임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람의 명령을 좋아하여 압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좀과 썩이는 것처럼 나라를 쇠하게 하시자 그들은 앗수르와 야렙 왕을 찾아갔지만, 어떤 강대국도 그 병과 상처를 고칠 수 없었습니다.

어려움이 오면 우리는 힘 있는 사람과 돈과 제도를 먼저 붙들기 쉽습니다. 필요한 도움을 구하되 그것을 구원자로 삼지 맙시다. 고난의 원인이 불순종에 있다면 외적인 처방만 찾지 말고 먼저 하나님께 죄를 고백합시다. 사람의 유행과 명령보다 말씀을 선택하고, 우리를 찢으실 수도 고치실 수도 있는 주님만 의지합시다.

5. 징계받은 백성이 죄를 뉘우치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합니다 (호 5:15)

호세아 5:15

그들이 그 죄를 뉘우치고 내 얼굴을 구하기까지

그들이 고난 받을 때에 나를 간절히 구하리라

하나님은 백성이 죄를 인정하고 그 얼굴을 구할 때까지 자기 곳으로 돌아가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멀어진 듯한 고난은 버림이 아니라 죄를 깨닫고 돌아오게 하는 징계입니다. 피상적으로 후회하지 말고 잘못을 뉘우치며 하나님 자신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면 찢으신 분이 낫게 하시고 치신 분이 싸매어 주십니다.

고난 속에서 환경만 바뀌기를 구하지 말고 우리 마음이 하나님께 돌아가기를 먼저 구합시다. 징계를 가볍게 여기거나 낙심하지 말고 죄의 이름을 분명히 고백합시다. 새벽빛처럼 어김없이 임하시는 주님을 믿고, 잠깐 피었다 사라지는 사랑이 아니라 끝까지 순종하는 사랑을 드립시다. 여호와를 알며 힘써 여호와를 알아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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