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고린도후서 8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고린도후서 8장 강해 요약
마게도냐의 빌립보와 데살로니가와 베뢰아 교회들은 많은 환난과 극심한 가난을 겪으면서도 넘치는 기쁨으로 예루살렘 성도들을 위한 연보에 참여했습니다. 형편이 넉넉해진 뒤에 돕겠다고 미루지 않았고,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성도 섬기는 일에 참여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구했습니다.
1. 환난과 가난 속에서도 넘치는 기쁨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고후 8:1~5)
고린도후서 8:2~5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그들의 넘치는 기쁨과 극심한 가난이 그들의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그들이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에게 주었도다
마게도냐의 빌립보와 데살로니가와 베뢰아 교회들은 많은 환난과 극심한 가난을 겪으면서도 넘치는 기쁨으로 예루살렘 성도들을 위한 연보에 참여했습니다. 형편이 넉넉해진 뒤에 돕겠다고 미루지 않았고,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성도 섬기는 일에 참여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구했습니다.
이 나눔이 가능했던 까닭은 물질보다 먼저 자신을 주님께 드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도들에게 맡겼기 때문입니다. 억지로 빼앗긴 것이 아니라 은혜를 받은 사람이 기쁨으로 드린 열매였습니다. 참된 헌신은 남는 것을 내놓는 데서 시작하지 않고, 우리 자신과 삶의 주권을 하나님께 먼저 드리는 데서 시작합니다.
2. 예수님의 은혜를 본받아 사랑의 섬김을 완성해야 합니다 (고후 8:6~9)
고린도후서 8:7, 9
믿음과 말과 지식과 모든 간절함과 우리를 사랑하는 이 모든 일에 풍성한 것 같이 이 은혜에도 풍성하게 할지니라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교회는 믿음과 말과 지식과 간절함과 사랑에 풍성했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은사뿐 아니라 어려운 성도를 돕는 은혜에도 풍성하기를 권했습니다. 이것은 명령으로 액수를 정해 억지 헌금을 요구한 것이 아니라, 다른 교회들의 열심을 보여 주며 고린도 성도들의 사랑이 말뿐인지 진실한지 확인하려는 권면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본래 부요하신 분이지만 우리를 위해 가난하게 되셔서 그 가난으로 우리를 부요하게 하셨습니다. 목수의 가정에 오시고 마침내 자신을 내어 주신 은혜가 나눔의 기준입니다. 우리의 헌금과 섬김은 복을 사기 위한 거래나 강요된 부담이 아니라, 자신을 낮추어 우리를 살리신 그리스도의 은혜를 본받는 자원하는 사랑의 응답이어야 합니다.
3. 있는 대로 자원하여 드릴 때 하나님이 받으십니다 (고후 8:10~12)
고린도후서 8:11~12
이제는 하던 일을 성취할지니 마음에 원하던 것과 같이 완성하되 있는 대로 하라
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 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은 받지 아니하시리라
고린도교회는 이미 일 년 전부터 연보를 시작했고 참여하려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바울은 좋은 뜻만 품은 채 중간에 멈추지 말고 마음에 원했던 대로 시작한 일을 완성하라고 권했습니다. 섬김은 감동받은 순간의 약속보다 실제로 끝맺는 충성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없는 것을 억지로 요구하지 않으시고 있는 대로 기쁘게 받으십니다.
다른 사람의 믿음을 흉내 내어 빚을 내거나 가족과 이웃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드리는 것은 본문의 뜻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액수의 크기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형편 안에서 기쁜 마음으로 순종하고, 시작한 섬김을 책임 있게 완성하는 것입니다. 물질뿐 아니라 시간과 수고로 봉사하는 일도 주님께 드리는 귀한 심음입니다.
4.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 균등하게 해야 합니다 (고후 8:13~15)
고린도후서 8:13~15
균등하게 하려 함이니 이제 너희의 넉넉한 것으로 그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함은
많이 거둔 자도 남지 아니하였고 적게 거둔 자도 모자라지 아니하였느니라
연보의 목적은 한쪽을 편안하게 하고 다른 쪽을 괴롭게 하는 데 있지 않았습니다. 지금 넉넉한 사람의 것이 부족한 사람을 보충하고, 훗날 형편이 바뀌면 서로 다시 채워 주어 공동체 안에 균형을 이루려는 것이었습니다. 도움을 받는 사람을 낮추거나 주는 사람이 우월해지는 구조가 아니라 서로의 부족함을 책임지는 사랑입니다.
광야에서 만나를 많이 거둔 사람도 남지 않고 적게 거둔 사람도 모자라지 않았던 것처럼 하나님은 공동체가 서로의 필요를 살피기 원하십니다. 우리는 소유를 자기만을 위해 쌓지 말고 성령께서 돕게 하시는 곳에 기꺼이 나누어, 누구도 버려지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교회를 세워야 합니다.
5. 헌금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투명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고후 8:16~24)
고린도후서 8:20~21, 24
이것을 조심함은 우리가 맡은 이 거액의 연보에 대하여 아무도 우리를 비방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이는 우리가 주 앞에서뿐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선한 일에 조심하려 함이라
너희의 사랑과 너희에 대한 우리 자랑의 증거를 그들에게 보이라
바울은 많은 연보를 한 사람에게만 맡기지 않았습니다. 디도와 복음으로 칭찬받으며 여러 번 검증된 형제들을 함께 보내 모금과 전달 과정에서 누구도 비방할 틈이 없게 했습니다. 큰돈 앞에서 사람이 흔들릴 가능성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한 사람에게 권한이 집중되지 않도록 여러 교회의 인정을 받은 동역자들이 서로 확인하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선한 목적만으로 충분하지 않고 처리 과정도 정직하고 투명해야 합니다. 주님 앞에서 옳은 것뿐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오해받지 않을 방식을 택해야 합니다. 교회 재정은 권한을 적절히 나누고 여러 사람이 확인하며, 검증된 일꾼들이 공동으로 책임져 아무도 비방할 수 없도록 조심스럽게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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