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열왕기상 12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열왕기상 12장 강해 요약
르호보암이 왕이 되려고 세겜으로 가자 여로보암과 이스라엘 회중은 솔로몬 시대의 고역과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자신들의 고통을 헤아려 주면 기꺼이 섬기겠다는 약속이었고, 르호보암에게는 백성의 마음을 얻을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1. 무거운 멍에를 호소하는 백성의 말을 들으라 (왕상 12:3~5)
열왕기상 12:4
왕의 아버지가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이제 왕의 아버지가 우리에게 시킨 고역과 메운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하소서
르호보암이 왕이 되려고 세겜으로 가자 여로보암과 이스라엘 회중은 솔로몬 시대의 고역과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자신들의 고통을 헤아려 주면 기꺼이 섬기겠다는 약속이었고, 르호보암에게는 백성의 마음을 얻을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지도자는 직분의 권위만 앞세우기 전에 맡겨진 이들의 형편과 아픔을 들어야 합니다. 가정과 교회와 일터에서도 상대의 호소를 귀찮은 불평으로만 여기면 마음이 멀어집니다. 대답하기 전에 충분히 듣고, 내가 불필요한 짐을 지우지는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요구를 줄일 방법과 실제로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함께 찾아야 합니다.
2. 백성을 섬기라고 조언한 원로들의 말을 보라 (왕상 12:6~8)
열왕기상 12:7
왕이 만일 오늘 이 백성을 섬기는 자가 되어 그들을 섬기고
좋은 말로 대답하여 이르시면 그들이 영원히 왕의 종이 되리이다
솔로몬을 섬겼던 노인들은 르호보암에게 먼저 백성을 섬기는 자가 되어 좋은 말로 대답하라고 권했습니다. 왕이 낮아져 백성을 섬길 때 백성도 오래도록 왕을 섬긴다는 지혜였습니다. 그러나 르호보암은 경험 많은 이들의 조언을 버리고 자신과 함께 자란 젊은 사람들의 말만 찾았습니다. 듣고 싶은 말만 골라 들으면서 섬김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예수님은 섬김을 받으려 하지 않고 섬기며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셨습니다. 권한을 맡은 사람은 지시만 내리지 말고 그 결정 때문에 누가 힘들어지는지 살펴야 합니다. 사람들의 말을 충분히 듣고, 불필요한 짐을 줄이며, 자신이 잘못 결정했을 때 공개적으로 인정해야 합니다.
3. 르호보암의 포학한 말로 열 지파가 떠난 일을 보라 (왕상 12:13~15)
열왕기상 12:13~14
왕이 포학한 말로 백성에게 대답할새
나는 전갈 채찍으로 너희를 징치하리라 하니라
르호보암은 자신의 새끼손가락이 아버지의 허리보다 굵다며 멍에를 더 무겁게 하고 전갈 채찍으로 징계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백성을 붙들어야 할 왕의 입에서 나온 포학한 말은 결국 열 지파의 반역을 불러왔습니다. 동시에 이 일로 솔로몬의 불순종 때문에 나라를 찢겠다고 아히야를 통해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르호보암은 백성의 호소에 답하면서 문제를 풀기보다 자신이 얼마나 강한지를 과시했습니다. 상대가 어려움을 말할 때 위협하거나 말로 눌러서는 안 됩니다. 무엇이 실제 부담인지 묻고, 내가 만든 문제가 있다면 인정한 뒤 줄일 방법을 제시해야 합니다.
4. 스마야의 말을 듣고 전쟁을 멈춘 르호보암 (왕상 12:21~24)
열왕기상 12:24
너희 형제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지 말고 각기 집으로 돌아가라
그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따라 돌아갔더라
르호보암은 유다와 베냐민에서 용사 십팔만 명을 모아 나라를 되찾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선지자 스마야를 보내 형제 이스라엘과 싸우지 말고 돌아가라고 명하셨습니다. 분열이 자신의 죄와 잘못된 결정에서 비롯되었지만, 르호보암과 군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전쟁을 멈추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르호보암은 이미 십팔만 명을 모았지만 스마야가 전한 말씀을 듣고 전쟁을 멈췄습니다. 준비한 것이 아깝다는 이유로 잘못된 계획을 계속 밀어붙이지 않은 것입니다. 계획이 말씀과 법을 어기거나 사람을 부당하게 해친다는 사실이 드러나면 즉시 멈추고 고쳐야 합니다. 다툼에서 이기는 것보다 더 큰 피해를 막는 일이 먼저입니다.
5. 두려움 때문에 예배를 바꾸고 우상을 만들지 말라 (왕상 12:26~33)
열왕기상 12:28, 33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그가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 곧 여덟째 달 열다섯째 날로
북이스라엘의 왕이 된 여로보암은 백성이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면 마음이 르호보암에게 돌아갈까 두려워했습니다. 그는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를 두고, 산당을 만들고, 레위 자손이 아닌 보통 백성을 제사장으로 세웠으며, 하나님이 정하지 않은 절기를 자기 마음대로 만들었습니다. 왕권을 지키려는 계산이 백성을 우상숭배로 이끈 큰 죄가 되었습니다.
여로보암은 왕권을 잃을까 두려워 예배 장소와 절기와 제사장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바꾸었습니다. 교회나 단체를 지키겠다는 이유로 성경의 가르침과 정해진 절차를 마음대로 바꾸어서는 안 됩니다. 지도자의 자리를 보전하려고 사람들에게 거짓을 믿게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요구해서도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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