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사도행전 19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사도행전 19장 강해 요약

바울은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 윗지방을 거쳐 에베소에 이르렀습니다. 에베소는 당시 큰 도시였고, 이후 바울의 사역이 깊이 펼쳐질 중요한 현장이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며 새로운 사역의 문으로 들어갑니다.

1. 에베소 사람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졌다 (행 19:1)

사도행전 19:1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바울은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 윗지방을 거쳐 에베소에 이르렀습니다. 에베소는 당시 큰 도시였고, 이후 바울의 사역이 깊이 펼쳐질 중요한 현장이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며 새로운 사역의 문으로 들어갑니다.

터키 에베소 유적지를 직접 방문해 노천극장과 돌로 남은 도시의 흔적을 보니, 사도행전의 사건이 실제 역사 속 현장임을 더욱 생생히 깨닫게 됩니다. 성경은 막연한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땅과 시간 속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역사이므로, 우리는 말씀을 현실과 분리하지 않고 믿음으로 받아야 합니다.

2. 믿을 때 성령을 받았느냐는 질문 앞에 서라 (행 19:2)

사도행전 19:2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

바울은 에베소의 제자들에게 먼저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들은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했다고 대답했습니다. 바울은 지식이 얼마나 되는지만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믿음이 성령의 임재와 능력 안에서 살아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교회는 사람의 전통보다 성경을 닮아야 합니다. 성경에 성령의 역사와 은사가 기록되어 있다면, 교회는 그것을 두려워하거나 무시하지 말고 말씀의 기준 안에서 분별하며 받아야 합니다. 형식만 지키는 신앙을 버리고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며 생각과 행동을 이끄시도록 구해야 합니다.

3. 요한의 세례에서 주 예수의 이름과 성령의 역사로 나아가라 (행 19:3~7)

사도행전 19:4~6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그들이 받은 것은 요한의 세례였습니다. 바울은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자기 뒤에 오시는 예수님을 믿으라고 전했다는 사실을 설명했습니다. 그들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고, 바울이 안수하자 성령이 임하여 방언도 하고 예언도 했습니다. 그 수는 모두 열두 사람쯤이었습니다.

물 세례와 성령 세례는 구분됩니다. 성령께서 임하시면 우리의 삶과 사역이 달라져야 합니다. 방언과 예언을 둘러싼 교단적 차이보다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지를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회개에서 그치지 말고 예수님을 믿으며, 성령으로 충만하여 복음을 말하고 이웃을 섬겨야 합니다.

4. 하나님 나라를 담대히 강론하고 제자를 세우라 (행 19:8~9)

사도행전 19:8~9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바울은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강론하고 권면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무리 앞에서 주의 도를 비방했습니다. 바울은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말씀을 강론했습니다.

복음 사역에는 열린 마음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굳은 마음과 비방도 있습니다. 그럴 때 바울은 싸움에 매이지 않고 제자를 세우는 말씀 사역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우리도 반대 앞에서 낙심하지 말고, 말씀을 들을 사람들을 세워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해야 합니다.

5. 성령 충만과 말씀 충만으로 복음이 퍼져 가게 하라 (행 19:10)

사도행전 19:10

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바울의 두란노 서원 사역은 하루 이틀의 열심이 아니라 두 해 동안 계속된 말씀 사역이었습니다. 그 결과 아시아에 사는 유대인과 헬라인이 다 주의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한 도시에서 시작한 꾸준한 가르침으로 복음이 넓은 지역에 전해졌습니다.

에베소 사역에는 성령 사역과 말씀 사역이 함께 있었으며, 우리도 성령 충만과 말씀 충만을 함께 구해야 합니다. 성령의 능력만 말하고 말씀을 소홀히 해서도 안 되고, 말씀을 말하면서 성령께서 일하실 가능성을 닫아도 안 됩니다. 성경을 가까이하고 배운 말씀을 정리해야 합니다. 동시에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여 어려움에 놓인 사람을 돕는 일꾼으로 준비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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