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열왕기상 18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열왕기상 18장 강해 요약

가뭄 셋째 해에 하나님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했습니다. 하나님은 숨어 있던 그에게 아합 앞에 보이라고 하시며 다시 비를 내리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엘리야는 자신을 죽이려 찾던 왕을 두려워하지 않고 길을 나섰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임한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1. 비를 내리겠다는 말씀을 듣고 아합에게 간 엘리야를 보라 (왕상 18:1~2)

열왕기상 18:1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가뭄 셋째 해에 하나님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했습니다. 하나님은 숨어 있던 그에게 아합 앞에 보이라고 하시며 다시 비를 내리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엘리야는 자신을 죽이려 찾던 왕을 두려워하지 않고 길을 나섰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임한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엘리야는 아합이 자신을 죽이려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여호와의 말씀대로 왕 앞에 나갔습니다. 우리도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해야 할 일이 분명해지면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 다만 위험한 일을 무모하게 감행하지 말고 필요한 보호와 도움을 먼저 마련해야 합니다.

2. 선지자 백 명을 숨겨 먹인 오바댜를 보라 (왕상 18:3~6)

열왕기상 18:3~4

오바댜는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자라

선지자 백 명을 가지고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였더라

왕궁 맡은 자 오바댜는 아합의 곁에서 일했지만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했습니다. 이세벨이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죽일 때 그는 백 명을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공급했습니다. 물과 먹을 것이 귀한 가뭄 속에서도 여호와를 경외한 오바댜는 자기 지위와 식량을 선지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사용했습니다.

오바댜는 아합의 왕궁에서 일했지만 이세벨의 살해 명령을 그대로 따르지 않았습니다. 불의한 명령을 받았을 때 직장이나 지위를 핑계로 그대로 실행해서는 안 됩니다. 위험에 놓인 사람을 보호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혼자 감당하지 말고 믿을 만한 사람과 기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3. 가뭄의 원인을 엘리야에게 돌린 아합 (왕상 18:16~18)

열왕기상 18:18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따랐음이라

아합은 엘리야를 만나자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라고 몰아세웠습니다. 그러나 가뭄은 여호와의 명령을 버리고 바알을 따른 왕과 백성의 죄와 관련되어 있었습니다. 아합은 물과 꼴을 찾아 나라를 헤매면서도 회개하지 않고 선지자에게 책임을 돌렸습니다.

본문의 가뭄은 아합과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명령을 버리고 바알을 따른 일과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재난이나 질병을 겪는 사람을 함부로 죄인이라고 정죄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저지른 잘못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이 분명하다면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돌리지 말아야 합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를 바로잡으며 같은 일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행동을 바꾸어야 합니다.

4. 무너진 제단을 고치고 여호와만 하나님이심을 선포하라 (왕상 18:30~39)

열왕기상 18:36~37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갈멜산에서 바알 선지자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부르짖고 자기 몸을 상하게 했지만 아무 응답도 없었습니다. 엘리야는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열두 돌로 수축하고 제물과 나무에 물을 부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주의 종이며 말씀대로 행한다는 것과, 하나님이 백성의 마음을 되돌리시는 분임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불이 내려 제물과 돌과 물까지 태웠습니다.

불이 내려 제물과 물을 태우자 백성은 엎드려 여호와가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했습니다. 엘리야가 자기 능력을 자랑하려고 갈멜산에 선 것이 아닙니다. 바알을 따르던 백성을 여호와께 돌이키기 위해서였습니다. 예배를 인도하는 사람이 자기 능력이나 특별한 경험을 드러내는 데 힘을 쏟아서는 안 됩니다. 회중이 성경의 말씀을 듣고 잘못을 돌이키도록 분명하고 정직하게 섬겨야 합니다.

5. 엘리야가 일곱 번 비 소식을 확인한 기도를 보라 (왕상 18:41~46)

열왕기상 18:43~45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엘리야는 아합에게 큰비 소리가 있다고 선포한 뒤 갈멜산 꼭대기에서 몸을 굽혀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사환이 바다를 바라보고 아무것도 없다고 여섯 번 보고해도 그는 다시 가라고 했습니다. 일곱 번째에 사람의 손만 한 작은 구름이 보였고, 곧 하늘이 어두워지며 큰비가 쏟아졌습니다. 여호와의 능력이 임하자 엘리야는 아합의 수레 앞에서 이스르엘까지 달렸습니다.

엘리야는 비를 내리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뒤에도 몸을 굽혀 기도했고, 사환에게 일곱 번 바다를 살피게 했습니다. 기도한 뒤 아무 준비도 하지 않은 채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필요한 상황을 계속 확인하고 작은 변화가 보이면 다음 행동을 준비해야 합니다. 결과와 때는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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