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열왕기상 11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열왕기상 11장 강해 요약
솔로몬은 큰 지혜와 사랑을 받고도 말년에 무너졌습니다. 하나님은 이방 민족과 통혼하면 그들이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할 것이라고 경고하셨지만, 솔로몬은 그들을 사랑하여 말씀을 거슬렀습니다. 후궁 칠백 명과 첩 삼백 명이 그의 마음을 돌렸고, 왕의 마음은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했습니다.
1. 이방 여인들로 마음이 돌아선 솔로몬을 보라 (왕상 11:1~4)
열왕기상 11:2, 4
그들이 반드시 너희의 마음을 돌려
그들의 신들을 따르게 하리라
솔로몬은 큰 지혜와 사랑을 받고도 말년에 무너졌습니다. 하나님은 이방 민족과 통혼하면 그들이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할 것이라고 경고하셨지만, 솔로몬은 그들을 사랑하여 말씀을 거슬렀습니다. 후궁 칠백 명과 첩 삼백 명이 그의 마음을 돌렸고, 왕의 마음은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했습니다.
솔로몬을 무너뜨린 까닭은 아내들의 민족에 있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신을 섬기라는 요구를 받아들인 일이 문제였습니다. 과거에 큰 은혜를 받은 사람도 오늘 잘못된 선택을 하면 무너질 수 있습니다. 믿음은 어제의 체험만으로 저절로 지켜지지 않습니다. 가까운 사람의 부탁이라도 신앙과 양심에 어긋나면 거절해야 합니다. 무엇을 양보할 수 있고 무엇은 양보할 수 없는지 성경을 따라 분명히 정해야 합니다.
2. 아스다롯과 밀곰을 따른 솔로몬을 보라 (왕상 11:5~8)
열왕기상 11:6~7
솔로몬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솔로몬의 마음이 돌아서자 행동도 뒤따랐습니다. 그는 아스다롯과 밀곰을 따르고, 그모스와 몰록을 위한 산당까지 세웠습니다. 하나님을 위한 성전을 건축했던 왕이 우상의 처소까지 만든 것입니다. 말씀을 거스른 혼인과 예배가 결국 공개적인 우상숭배로 이어졌습니다.
오늘의 우상은 눈에 보이는 신상만이 아닙니다. 돈과 쾌락과 명예를 얻으려고 말씀을 어기는 것도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앞세우는 일입니다. 시간과 돈을 어디에 가장 많이 쓰는지 살펴보고, 거짓말이나 부당한 거래처럼 분명히 잘못된 행동은 끊어야 합니다.
3. 두 번의 경고에도 다른 신을 따른 솔로몬 (왕상 11:9~10)
열왕기상 11:9~10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시고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다른 신들을 따르자 하나님은 진노하시고 나라를 빼앗아 신하에게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다만 다윗을 생각하여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는 그 일을 하지 않고, 그의 아들 때에 한 지파만 남긴 채 나라를 찢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이 두 번이나 나타나 경고하셨는데도 다른 신을 따랐습니다. 경고를 거듭 무시하면 잘못이 습관으로 굳어집니다. 성경이 분명히 죄라고 말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면 어려운 형편만 탓하지 말고 즉시 멈추어야 합니다. 피해를 주었다면 사과하고 손해를 바로잡을 방법까지 찾아야 합니다.
4. 솔로몬의 불순종으로 대적들이 일어난 일을 보라 (왕상 11:11, 14, 23)
열왕기상 11:11, 14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여호와께서 에돔 사람 하닷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시니
나라를 찢겠다는 말씀 뒤에 에돔 사람 하닷과 엘리아다의 아들 르손이 대적자로 일어났고, 솔로몬이 신하로 세웠던 여로보암까지 왕을 대적했습니다. 본문은 이 일을 솔로몬의 불순종에 대한 징계로 설명합니다.
모든 갈등과 실패를 개인의 죄에 대한 징계라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다만 거짓과 폭력처럼 분명히 관계를 해치는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면 상대만 탓할 수 없습니다. 잘못한 말을 인정하고 피해를 준 사람에게 사과하며, 같은 행동을 막을 방법을 마련해야 합니다.
5. 심판 중에도 다윗에게 한 지파를 남기신 일을 보라 (왕상 11:12~13, 31~36)
열왕기상 11:13, 36
내 종 다윗과 내가 택한 예루살렘을 위하여
내 종 다윗이 항상 내 앞에 등불을 가지고 있게 하리라
선지자 아히야는 새 옷을 열두 조각으로 찢어 여로보암에게 열 조각을 주며 나라의 분열을 예언했습니다. 열 지파가 여로보암에게 넘어가지만, 하나님은 다윗과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솔로몬의 아들에게 남기셨습니다. 징계는 엄중했지만 다윗에게 주신 언약과 구원의 등불은 폐하지 않으셨습니다.
솔로몬의 지혜와 부귀도 끝까지 순종하는 일을 대신해 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에게 하신 약속 때문에 나라를 모두 없애지 않고 한 지파를 남기셨습니다. 하나님의 긍휼을 죄를 계속 지을 핑계로 삼지 말고, 잘못을 깨달았을 때 우상을 버리고 말씀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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