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창세기 17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창세기 17장 강해 요약

아브람이 아흔아홉 살이 되었을 때 하나님은 자신을 ‘전능한 하나님’, 엘샤다이로 나타내셨습니다. 부르심을 받은 지 이십사 년이 지났고 이스마엘도 열세 살이 되었지만 약속의 아들은 아직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아브람은 자신이 백 세에 아들을 낳고 사라가 아흔 살에 출산할 수 있겠느냐며 웃고, 이스마엘이나 복을 받으며 살기를 바랄 만큼 지쳐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이 자기 형편보다...

1. 지친 믿음에 찾아오신 전능한 하나님을 바라보라 (창 17:1~2)

창세기 17:1~2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아브람이 아흔아홉 살이 되었을 때 하나님은 자신을 ‘전능한 하나님’, 엘샤다이로 나타내셨습니다. 부르심을 받은 지 이십사 년이 지났고 이스마엘도 열세 살이 되었지만 약속의 아들은 아직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아브람은 자신이 백 세에 아들을 낳고 사라가 아흔 살에 출산할 수 있겠느냐며 웃고, 이스마엘이나 복을 받으며 살기를 바랄 만큼 지쳐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이 자기 형편보다 무엇이든 하실 수 있는 분을 바라보게 하셨습니다. 약속이 사람의 힘으로 가능해 보이지 않을 때 전능하신 이름을 다시 알려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전능하시다는 고백은 현실의 어려움을 부정하는 말이 아니라 그 어려움보다 크신 분을 바라보는 믿음입니다. 우리의 한계가 분명해질수록 포기하지 말고,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시는 전능한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때를 인내하며 약속을 기다리라 (창 17:3~8, 17~19)

창세기 17:5~7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하나님은 아브람을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 아브라함으로 부르시고, 사래에게도 사라라는 새 이름과 아들을 약속하셨습니다. 사람이 보기에는 너무 늦었지만 하나님은 이삭이 태어날 때를 정하시고 그 약속대로 행하셨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가 기다린 세월도 하나님의 약속을 무효로 만들지 못했습니다. 새 이름은 눈앞의 형편보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살아가게 하는 표였습니다.

기다림이 길어질 때에는 약속을 내 방식으로 앞당기려 하기보다 하나님이 정하신 때와 방법을 신뢰해야 합니다. 해결이 늦어진다고 원망하거나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정한 때에 아들을 주신 하나님을 믿고 인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3. 전능하신 하나님께 불가능한 일이 없음을 믿으라 (렘 32:27)

예레미야 32:27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할 수 없는 일이 있겠느냐

하나님은 영원하시며 모든 것을 아시고 어디에나 계십니다. 거룩하고 진실하며 자비로우시고 변하지 않으십니다. 사람에게 불가능한 일도 하나님은 하실 수 있으며, 그분이 하신 말씀은 헛되이 끝나지 않습니다. 전능하심은 무엇이든 마음대로 하신다는 뜻이 아니라 거룩하고 진실한 뜻을 반드시 이루실 능력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자녀와 건강과 재정의 문제를 우리 힘으로만 풀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형편을 숨김없이 아뢰고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4. 하나님 앞에서 말씀에 순종하며 성숙하라 (창 17:1)

창세기 17:1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도 순종할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자신의 앞에서 행하며 온전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처럼 흠이 없어질 수 있다는 뜻이 아니라, 연약함을 핑계 삼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라는 말씀입니다. 복과 응답을 구하면서 잘못된 생활을 그대로 두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행한다는 말은 사람의 시선이 없는 곳에서도 그분을 의식하며 정직하게 산다는 뜻입니다.

믿음은 우리가 해야 할 일까지 하나님께 미루는 태도가 아닙니다. 기도했다는 말로 책임을 미루지 말고, 고쳐야 할 습관을 고치며 맡겨진 일을 성실히 해야 합니다.

5. 언약의 말씀을 들은 바로 그날 순종하라 (창 17:9~14, 23~27)

창세기 17:23

하나님이 자기에게 말씀하신 대로 이 날에

아브라함의 집 사람 중 모든 남자를 데려다가 그 포피를 베었으니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집에 속한 모든 남자에게 언약의 표징인 할례를 행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말씀을 들은 바로 그날 자신과 이스마엘뿐 아니라 집에서 태어난 사람과 돈으로 산 사람까지 모두 할례를 받게 했습니다. 아흔아홉 살의 몸에 고통이 따르는 명령이었지만 형편이 나아질 때까지 미루지 않고 즉시 행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도 그는 들은 말씀에 곧바로 순종했습니다. 언약의 표징은 집안 전체가 하나님께 속했음을 몸에 새기고 다음 세대에 기억하게 했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는 고백과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행하는 순종이 함께 가는 것입니다. 손해와 불편이 있어도 하나님이 분명히 명하신 일이라면 미루지 말고 오늘 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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