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갈라디아서 6장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갈라디아서 6장 강해 요약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사람은 다른 성도의 죄가 드러났을 때 정죄하거나 소문내지 않고 온유한 마음으로 바로잡습니다. 자신도 같은 시험에 넘어질 수 있음을 기억하며 먼저 마음을 살펴야 합니다. 온유는 죄를 모른 척하는 약함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려는 사랑과 절제 속에서 진리를 말하는 성령의 성품입니다.

1. 범죄한 사람을 온유하게 바로잡고 서로의 짐을 져야 합니다 (갈 6:1~2)

갈라디아서 6:1~2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사람은 다른 성도의 죄가 드러났을 때 정죄하거나 소문내지 않고 온유한 마음으로 바로잡습니다. 자신도 같은 시험에 넘어질 수 있음을 기억하며 먼저 마음을 살펴야 합니다. 온유는 죄를 모른 척하는 약함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려는 사랑과 절제 속에서 진리를 말하는 성령의 성품입니다.

성도의 짐에는 연약함과 어려움뿐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 맡은 직분과 섬김의 부담도 포함됩니다.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여러 사람이 나누어 질 때 그리스도의 사랑의 법이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잘못한 사람을 회복시키고 지친 사람의 곁에 서며, 교회의 필요를 자기 일처럼 함께 담당해야 합니다.

2. 스스로 된 줄로 생각하지 말고 자기 일을 살펴야 합니다 (갈 6:3~5)

갈라디아서 6:3~5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은사나 직분을 조금 경험했다고 이미 큰사람이 된 것처럼 생각하면 자신을 속이게 됩니다. 바울도 사명을 감당하기 전에 오랜 준비와 훈련의 시간을 지났습니다. 다른 사람의 부족함을 평가하며 자신을 높이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믿음과 성품과 사역의 열매를 정직하게 살펴야 합니다.

서로의 무거운 짐을 나누어 지는 것과 각자가 책임져야 할 짐을 지는 것은 모순되지 않습니다. 공동체의 도움을 받으면서도 자신에게 맡겨진 순종과 책임을 남에게 미루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비교에서 오는 교만과 낙심을 버리고 각자 받은 은사와 직분을 충실히 감당하며 하나님 앞에서 성장해야 합니다.

3. 성령을 위하여 심고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갈 6:6~10)

갈라디아서 6:6~10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말씀을 배우는 사람은 가르치는 사람과 좋은 것을 함께 나누어야 하며, 모든 선택은 씨를 심는 일과 같습니다. 육체의 욕망을 위해 시간과 물질을 사용하면 썩어질 열매를 거두지만 성령을 위해 기도하고 말씀을 배우며 순종하면 생명과 거룩의 열매를 거둡니다. 심은 것과 다른 열매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열매는 즉시 나타나지 않기에 선을 행하다가 지치기 쉽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거두게 하십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선을 행하되 특히 믿음의 가정을 돌아보고, 결과가 더뎌 보여도 기도와 섬김과 구제와 복음 전파를 꾸준히 이어가야 합니다. 오늘 심는 성령의 씨앗이 우리의 삶과 영원에 열매를 맺습니다.

4. 외적인 할례가 아니라 십자가와 새 창조를 자랑해야 합니다 (갈 6:11~15)

갈라디아서 6:14~15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 중요하니라

할례를 강요한 사람들은 십자가 때문에 받는 박해를 피하고 성도들의 육체를 자기 자랑거리로 삼으려 했습니다. 바울은 할례와 절기 준수나 종교적 성취가 아니라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자랑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해 죽으셨기에 십자가만이 죄인을 구원하는 근거입니다.

십자가로 말미암아 세상은 바울에 대해 죽었고 바울도 세상에 대해 죽었습니다. 구원에서 중요한 것은 할례 여부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창조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사람에게 보일 경력과 행위를 자랑하지 말고, 옛사람을 십자가에 넘기며 내 안에 예수님이 사시는 새 삶을 나타내야 합니다.

5. 예수의 흔적을 지닌 사람답게 복음의 진리를 끝까지 지켜야 합니다 (갈 6:16~18)

갈라디아서 6:16~18

이 규례를 행하는 자에게와 하나님의 이스라엘에게 평강과 긍휼이 있을지어다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바울의 몸에는 복음을 전하다가 받은 매와 박해의 상처가 남아 있었습니다. 그는 그것을 자신이 예수님의 소유임을 보여 주는 흔적처럼 여겼습니다. 외적인 할례를 자랑한 거짓 교사들과 달리 바울의 흔적은 십자가의 복음을 위해 실제로 대가를 치른 충성과 사랑을 증언했습니다.

그는 더 이상 잘못된 가르침으로 자신을 괴롭게 하지 말고 자신이 전한 복음의 진리를 따르라고 권하며 편지를 마칩니다. 우리는 사람의 인기보다 예수님께 속했다는 정체성을 소중히 여기고, 고난이 있어도 믿음으로 구원받는 복음을 끝까지 지켜야 합니다. 새 창조의 길을 걷는 공동체 위에 하나님의 평강과 긍휼과 은혜가 머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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