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신명기 32장 강해 요약

반석을 의지하고 풍요 속 배교를 경계하는 믿음

강해 요약

신명기 32장 강해 요약

모세는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불러 노래를 듣게 합니다. 이 노래는 훗날 이스라엘이 언약을 버릴 때 그 죄를 드러낼 증거였습니다. 모세는 자신의 교훈이 비와 이슬처럼 내려 풀과 채소를 적시기를 바랐습니다. 백성이 노래를 반복해 부르며 여호와의 이름과 하신 일을 기억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1. 말씀을 비와 이슬에 비유한 모세의 노래를 들으라 (신 32:1~3)

신명기 32:2~3

내 교훈은 비처럼 내리고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히나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모세는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불러 노래를 듣게 합니다. 이 노래는 훗날 이스라엘이 언약을 버릴 때 그 죄를 드러낼 증거였습니다. 모세는 자신의 교훈이 비와 이슬처럼 내려 풀과 채소를 적시기를 바랐습니다. 백성이 노래를 반복해 부르며 여호와의 이름과 하신 일을 기억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려 하지 않은 채 같은 말만 되풀이하면 바르게 기도하기 어렵습니다. 성경을 자꾸 읽어야 하나님의 성품과 하신 일을 알 수 있습니다. 매일 짧은 분량이라도 읽고, 그 말씀으로 우리의 욕심과 판단을 고쳐야 합니다. 가족에게도 어려운 용어보다 하나님이 실제로 하신 일을 들려주어야 합니다.

2. 흔들리지 않는 반석을 피난처로 삼으라 (신 32:4)

신명기 32:4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모세는 하나님을 ‘반석’이라 부릅니다. 바람에 모양이 바뀌는 모래와 달리 바위는 몸을 숨기고 발을 디딜 곳이 됩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은 완전하고 모든 길은 정의로우며, 그분에게는 거짓이 없습니다. 이스라엘의 형편이 바뀌어도 하나님의 성품은 바뀌지 않습니다.

고린도전서 10장 4절은 이스라엘을 따르던 신령한 반석이 그리스도라고 밝힙니다. 형편이 흔들릴 때 사람의 말과 돈만 붙잡지 말고 예수님께 기도하며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이해되지 않는 일이 생겨도 거짓이 없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성품까지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3. 아버지와 창조주의 은혜를 기억하라 (신 32:5~9)

신명기 32:6~7

그는 네 아버지시요 너를 지으신 이가 아니시냐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이스라엘은 여호와께 악을 행하여 흠 있고 비뚤어진 세대가 되었습니다. 모세는 그들을 어리석고 지혜가 없다고 책망하며, 하나님이 그들의 아버지이자 그들을 지어 세우신 창조주라고 일깨웠습니다.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우상과 바꾼 것은 은혜를 악으로 갚은 일이었습니다.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는 명령은 지나온 역사에서 인간의 실패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배우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여러 민족 가운데 야곱을 자신의 몫으로 삼으셨습니다. 부모와 믿음의 어른에게 하나님이 어떻게 도우셨는지 묻고 기록하며, 우리도 자녀에게 숨김없이 들려주어야 합니다.

4. 광야에서 눈동자같이 지키신 하나님을 기억하라 (신 32:10~14)

신명기 32:10~12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하나님은 짐승이 부르짖는 황무지와 광야에서 야곱을 만나 호위하고 눈동자같이 지키셨습니다. 독수리가 새끼 위를 너풀거리며 날개로 받아 업는 모습처럼 백성을 보호하고 이끄셨습니다. 광야에서 겪은 모든 고통을 가볍게 미화할 수는 없지만, 그곳에서도 하나님은 백성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여호와께서 홀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셨고 그 곁에는 다른 신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의 높은 땅을 얻게 하고 밭의 소산과 꿀과 기름, 젖과 곡식과 포도즙을 먹이셨습니다. 어려움을 모두 훈련이라고 단정하지 말고, 힘든 때에도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5. 사랑받은 여수룬처럼 반역하지 말라 (신 32:15~18)

신명기 32:15, 18

여수룬이 기름지매 발로 찼도다

너를 낳은 반석을 네가 상관하지 아니하고

‘사랑받는 자’라는 뜻의 여수룬은 풍성히 먹고 살찌며 윤택해지자 자신을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구원하신 반석을 업신여겼습니다. 다른 신과 가증한 우상을 섬겨 하나님의 질투와 진노를 일으켰고, 마침내 자신을 낳으신 반석에 무관심하며 하나님을 잊었습니다. 부족할 때보다 풍요로울 때 배교의 위험이 더 가까울 수 있습니다.

출애굽의 목적은 애굽에서 벗어나는 데서 끝나지 않고 하나님을 섬기는 데 있었습니다. 필요할 때만 기도하고 형편이 좋아지면 하나님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먹이고 입히신 일을 기억하며 돈과 성공을 우상으로 삼지 말고 예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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