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누가복음 9장(5)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누가복음 9장(5) 강해 요약
예수님은 기도하신 뒤 제자들에게 무리가 자신을 누구라고 하는지 물으셨습니다. 사람들은 세례 요한과 엘리야와 옛 선지자를 말했지만, 베드로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그리스도라고 고백했습니다. 신앙은 세상의 평판이나 부모의 믿음을 반복하는 데 머물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고 그분을 구원자와 주님으로 고백할 때 비로소 우리의 믿음이 분명한 중심을 갖습니다.
1. 소문에 기대지 말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라 (눅 9:18~20)
누가복음 9:18~20
무리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
예수님은 기도하신 뒤 제자들에게 무리가 자신을 누구라고 하는지 물으셨습니다. 사람들은 세례 요한과 엘리야와 옛 선지자를 말했지만, 베드로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그리스도라고 고백했습니다. 신앙은 세상의 평판이나 부모의 믿음을 반복하는 데 머물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고 그분을 구원자와 주님으로 고백할 때 비로소 우리의 믿음이 분명한 중심을 갖습니다.
우리는 복음서를 통해 예수님의 말씀과 사역을 꾸준히 배워야 합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는 질문 앞에서 입술로 고백하는 데 그치지 말고 시간과 관계와 재정을 주님의 뜻에 맡기는 삶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2.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마 16:16)
마태복음 16:16~17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마태복음의 병행 본문은 베드로의 고백을 더 온전하게 전합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기름부음 받은 구원자이며,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표현은 예수님의 신성을 드러냅니다. 이 고백을 알게 한 분은 혈육이 아니라 하늘 아버지이십니다. 교회는 인간 지도자의 명성이나 전통이 아니라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복된 고백 위에 세워지고 음부의 권세도 그 교회를 이기지 못합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안다는 사실을 익숙하게 여기지 말고 감사해야 합니다. 아직 모르는 이에게 논쟁과 비난보다 사랑으로 다가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이 왜 필요한지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전해야 합니다.
3. 죄인을 대신하여 값을 치르신 예수님 (롬 6:23)
로마서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죄의 삯은 사망이지만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영생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죄 없으신 예수님이 죄인의 벌을 대신 받으신 것이 대속이며, 피 값을 치르고 죄인을 사신 것이 구속입니다. 구원·속죄·속량·화목 같은 복음의 핵심 단어를 명료하게 배워야 합니다. 구원은 죄와 죽음에서 건져 생명을 주시는 일이며, 속죄는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죄가 씻기고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는 일입니다.
우리도 교리 용어를 지식으로만 쌓지 말고 내가 값없이 용서받은 죄인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산 사람이 되었으므로 자기 의를 내려놓고 몸과 재능과 일상을 주님의 뜻에 드려야 합니다.
4. 그리스도는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신다 (눅 9:21~22)
누가복음 9:22
많은 고난을 받고 …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예수님은 자신이 그리스도라는 고백 뒤에 곧바로 고난과 죽음과 부활을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이 기대한 정치적인 승리와 달리 하나님의 구원은 버림받고 죽으시는 십자가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피 흘림이 없이는 죄 사함이 없기에 예수님은 우리 죄를 담당하여 죽으셨고, 제삼일에 살아나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셨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을 빼면 그리스도라는 칭호도 구원의 복음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도 고난 없는 성공만을 믿음이라고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정직과 사랑을 선택하고, 십자가 뒤에 부활이 있음을 믿으며 주님의 선하심을 붙들어야 합니다.
5.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십자가를 지라 (눅 9:23~27)
누가복음 9:23~24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예수님은 모든 사람에게 자신을 따르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온 세상을 얻어도 자신을 잃으면 아무 유익이 없고, 주님과 말씀을 부끄러워해서도 안 됩니다. 자기 부인은 하나님이 주신 존엄과 개성을 없애는 일이 아니라 죄 된 욕망과 자기중심성을 주님의 뜻 아래 두는 일입니다. 자기 십자가는 스스로 만든 고생이 아니라 예수님께 충성하며 감당하는 사랑과 순종의 대가입니다.
우리는 매일의 자리에서 손해가 있어도 진실을 말하고 미운 사람을 용서하며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을 위해 시간과 물질을 내어놓을 때 신앙고백이 실제 제자의 삶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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