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누가복음 9장 (3)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누가복음 9장 (3) 강해 요약
예수님은 먼저 홀로 사역하시다가 열두 제자를 불러 자신이 하시던 일을 맡기셨습니다. 제자들에게 모든 귀신을 제어하고 병을 고칠 능력과 권위를 주신 것은 고통받는 사람을 자유롭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교회도 예수님께 받은 권위를 의지하여 병들고 억눌린 사람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1. 귀신을 제어하고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받다 (눅 9:1)
누가복음 9:1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예수님은 먼저 홀로 사역하시다가 열두 제자를 불러 자신이 하시던 일을 맡기셨습니다. 제자들에게 모든 귀신을 제어하고 병을 고칠 능력과 권위를 주신 것은 고통받는 사람을 자유롭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교회도 예수님께 받은 권위를 의지하여 병들고 억눌린 사람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직분이나 학력 자체가 권위를 만들지 않습니다. 우리는 말씀과 회개와 기도로 성품을 다듬고, 주신 능력을 과시하거나 사람을 겁주는 데 쓰지 말며 오직 회복과 복음 전도를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2.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라 (눅 9:2)
누가복음 9:2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보내시며
제자들의 사명에는 하나님 나라를 전하는 일과 앓는 사람을 돌보는 일이 함께 있었습니다. 복음 없는 치유는 예수님을 가리기 쉽고, 고통받는 사람을 외면한 말뿐인 복음도 주님의 긍휼을 충분히 드러내지 못합니다. 대속·구속·구원·속죄·속량의 뜻을 환자와 불신자도 이해하도록 분명히 설명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고 부활하셨다는 복음을 믿도록 돕고, 그 믿음 안에서 치유와 자유를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사람을 집회나 교회의 숫자로 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분명히 전하고, 병들고 억눌린 이를 위해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3. 아무것도 의지하지 말고 보내신 주님을 신뢰하라 (눅 9:3~4)
누가복음 9:3~4
여행을 위하여 아무것도 가지지 말라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거기서 머물다가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지팡이와 배낭과 양식과 돈과 두 벌 옷을 준비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당시의 특별한 파송에서 제자들은 자기 자원보다 보내신 주님의 공급과 복음을 영접하는 공동체의 돌봄을 의지해야 했습니다. 이 말씀은 준비 없이 무책임하게 행동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부담을 떠넘기라는 뜻이 아닙니다. 머무는 집을 계속 옮기며 더 좋은 대접을 찾지 말고, 탐욕 없이 단순하고 집중된 마음으로 사명을 감당하라는 뜻입니다.
우리도 사역을 재물과 편안함을 얻는 수단으로 삼지 말아야 합니다. 필요한 준비는 성실히 하되 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부르심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이 공동체를 통해 공급하심을 감사히 받아야 합니다.
4. 곳곳에 복음을 전하며 병을 고치다 (눅 9:5~6)
누가복음 9:5~6
너희 발에서 먼지를 떨어 버려
곳곳에 복음을 전하며 병을 고치더라
제자들은 마을마다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병을 고쳤습니다. 어떤 성이 그들을 영접하지 않으면 발의 먼지를 떨어 증거로 삼되, 보복하거나 억지로 복음을 강요하지 말고 다음 지역으로 나아가야 했습니다. 복음을 거절하는 사람까지 우리가 바꿀 수는 없습니다. 제자는 결과를 소유하려 하지 않고 충실히 전한 뒤 판단을 하나님께 맡기며, 열린 사람에게 계속 사랑과 진리를 전해야 합니다.
우리도 거절을 개인적인 모욕으로 받아 분노하지 말아야 합니다. 복음의 내용과 우리의 태도를 점검하고, 평화를 지키며 다음 섬김의 자리로 이동하되 그 사람을 위한 기도는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5.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눅 9:10~17)
누가복음 9:13, 17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열두 바구니에 거두니라
사도들이 돌아와 행한 일을 보고하자 예수님은 그들을 데리고 쉬려 하셨지만 무리가 따라왔습니다. 예수님은 무리를 영접해 하나님 나라를 말씀하시고 병든 이를 고치신 뒤, 굶주린 사람들에게도 먹을 것을 주셨습니다.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축사하여 오천 명을 먹이고 열두 바구니가 남은 사건은 하나님이 필요 앞에서 초자연적으로 공급하실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동시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며 가진 것을 내어놓고 섬김에 참여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기적만 기다리며 책임을 미루지 말고 손에 있는 작은 것을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 가난한 이에게 실제 음식을 나누고 병든 이를 돌보며 감사로 섬기기 시작할 때, 주님께서 그 작은 헌신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의 필요를 채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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