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누가복음 9장 (2)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누가복음 9장 (2) 강해 요약
예수님이 따로 기도하실 때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자신을 누구라고 하는지 물으셨습니다. 무리는 세례 요한이나 엘리야, 옛 선지자 중 하나라고 했지만 베드로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그리스도라고 고백했습니다. 마태복음 16장에서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더욱 분명히 고백했습니다. 교회는 사람의 명성이나 제도 위가 아니라 예수님이 구원자이며 하나님의...
1.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눅 9:18~20)
누가복음 9:20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
예수님이 따로 기도하실 때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자신을 누구라고 하는지 물으셨습니다. 무리는 세례 요한이나 엘리야, 옛 선지자 중 하나라고 했지만 베드로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그리스도라고 고백했습니다. 마태복음 16장에서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더욱 분명히 고백했습니다. 교회는 사람의 명성이나 제도 위가 아니라 예수님이 구원자이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고백 위에 세워집니다.
남들이 말하는 예수님을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내가 그분을 누구로 믿는지 분명히 해야 합니다. 복음서를 읽으며 예수님의 말씀과 행하신 일을 배우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믿음을 보여야 합니다.
2. 예수님을 아는 것이 복이다 (마 16:16~17)
마태복음 16:16~17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베드로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안 것은 인간적인 지식만의 결과가 아니라 하늘 아버지께서 열어 주신 은혜였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 때 우리는 그분을 믿고 죄와 죽음에서 구원받습니다. 구원은 인간의 지식이나 오랜 수련으로 이루는 성취가 아니라, 십자가에서 죄를 담당하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판단하기 전에 먼저 복음 앞에서 자신의 죄와 구원의 필요를 정직하게 살펴야 합니다.
우리는 믿음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고 그리스도를 알게 하신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에게 논쟁보다 사랑으로 다가가 그분이 누구시며 왜 십자가를 지셨는지 차분히 설명해야 합니다.
3. 대속과 구속과 구원의 복음을 분명히 알라 (롬 6:23)
로마서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죄의 결과는 사망이지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생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죄 없으신 예수님이 죄인의 벌을 대신 받으신 대속과, 피 값을 치르고 죄인을 사신 구속이 십자가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구원은 죄와 죽음과 고통에서 건져 생명을 주시는 일이고, 속죄는 예수님의 희생으로 죄가 씻기는 일이며, 속량은 율법의 저주와 종살이에서 자유를 얻는 일입니다. 이런 복음의 핵심 용어를 제대로 이해해야 다른 사람에게도 구원의 길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용어만 외우지 말고 내가 값없이 용서받은 죄인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자기 의를 내려놓고 회개하며,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산 사람이 되었으니 몸과 시간과 관계를 주님의 뜻에 맞게 사용해야 합니다.
4. 고난과 죽음과 부활의 길을 밝히시다 (눅 9:21~22)
누가복음 9:22
많은 고난을 받고 …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베드로의 고백 직후 예수님은 자신이 고난받고 종교 지도자들에게 버림받아 죽임을 당한 뒤 제삼일에 살아나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길은 정치적 승리와 영광만이 아니라 십자가와 부활을 통과하는 길입니다. 피 흘림이 없이는 죄 사함이 없기에 예수님은 우리 죄를 담당하여 죽으셨고, 부활로 죽음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을 빼면 베드로의 신앙고백도 우리의 구원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도 고난이 없다는 약속을 믿음으로 착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십자가와 부활을 붙들고 정직한 길을 선택하며, 죽음보다 강한 주님의 생명을 소망해야 합니다.
5.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 (눅 9:23~27)
누가복음 9:23~24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예수님은 누구든지 자신을 따르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온 세상을 얻고도 자신을 잃으면 아무 유익이 없으며, 주님과 그 말씀을 부끄러워해서도 안 됩니다. 자기 부인은 개성과 존엄을 없애는 일이 아니라 죄 된 욕망과 자기중심성을 주님의 뜻 아래 놓는 일입니다. 십자가는 스스로 만든 고생이 아니라 예수님께 충성하기 위해 감당하는 사랑과 순종의 대가입니다.
우리는 매일 작은 선택에서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손해가 있어도 진실을 말하고, 미운 사람을 용서하고,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생명을 살리는 일을 위해 시간과 물질을 내어 드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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