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로마서 3장(2)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로마서 3장(2) 강해 요약

바울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모두 죄 아래 있다고 선언합니다. 의인은 하나도 없고 하나님을 깨닫거나 찾는 사람도 없으며, 모두 치우쳐 무익하게 되었습니다. 종교적 배경과 성경 지식이 있는 사람도 죄의 보편성에서 예외가 아닙니다. 로마서 1장의 이방인과 2장의 유대인을 거쳐 3장은 온 인류가 죄인이라는 결론에 이릅니다.

1. 유대인과 헬라인이 모두 죄 아래 있다 (롬 3:9~12)

로마서 3:9~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바울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모두 죄 아래 있다고 선언합니다. 의인은 하나도 없고 하나님을 깨닫거나 찾는 사람도 없으며, 모두 치우쳐 무익하게 되었습니다. 종교적 배경과 성경 지식이 있는 사람도 죄의 보편성에서 예외가 아닙니다. 로마서 1장의 이방인과 2장의 유대인을 거쳐 3장은 온 인류가 죄인이라는 결론에 이릅니다.

전도서 7장 20절도 죄를 전혀 범하지 않는 의인은 세상에 없음을 밝힙니다. 남보다 낫다는 비교와 자기 의를 내려놓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는 죄인임을 인정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깨닫게 됩니다.

2. 죄는 말과 행동과 삶의 길 전체를 무너뜨린다 (롬 3:13~18)

로마서 3:13, 17~18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바울은 목구멍과 혀와 입술과 입, 발과 길과 눈을 차례로 말하며 죄가 인간 전체를 오염시켰음을 보여 줍니다. 말에서는 속임과 저주가 나오고,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르며, 가는 길에는 파멸과 고생이 있습니다. 죄를 품은 사람은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합니다.

이 모든 타락의 뿌리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여기면 말씀과 심판을 가볍게 보고 죄를 멈출 이유도 잃습니다. 말과 행동만 겉으로 고치려 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말로 다른 사람을 돕고 평화를 이루며, 모든 일을 선택할 때 하나님의 뜻을 살펴야 합니다.

3.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고 우리의 입을 막는다 (롬 3:19~20)

로마서 3:19~20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은 모든 사람의 변명을 막고 온 세상이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음을 드러냅니다. 누구도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을 수 없습니다. 율법은 죄인을 구원하는 사다리가 아니라 탐심과 불순종이 죄임을 분명히 보여 주는 거울입니다. 계명을 볼 때 우리는 자신의 죄와 구원자의 필요를 깨닫습니다.

율법의 의와 복음의 의는 분명히 구별됩니다. 인간이 모든 계명을 완전하게 행해 의로워지는 길은 죄로 인해 불가능하지만,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그분이 담당하신 대속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습니다. 말씀에 드러난 죄를 감추지 말고 회개하며, 자기 행위를 자랑하는 대신 율법이 가리키는 예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4.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차별 없이 의롭다 하심을 받는다 (롬 3:21~26)

로마서 3:22~24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제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에게 차별 없이 하나님의 의가 주어집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피로 화목제물이 되셨고, 우리는 그리스도 안의 속량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받습니다.

구속은 값을 치르고 죄인을 사는 것이고, 대속은 죄 없으신 예수님이 죄인의 형벌을 대신 받는 것이며, 속량은 율법의 저주에서 자유롭게 되는 것이고, 화목은 하나님과 원수 된 관계가 회복되는 것입니다. 구원의 값을 내가 치르려 하지 말고 십자가에서 완성하신 은혜를 믿음으로 받아야 합니다.

5. 자랑을 버리고 믿음의 법으로 율법을 굳게 세우라 (롬 3:27~31)

로마서 3:27~31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의롭다 하심은 행위의 법이 아니라 믿음의 법으로 받기에 누구도 자신을 자랑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유대인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십니다. 할례자와 무할례자 모두 같은 믿음으로 의롭게 되며, 민족과 종교적 표지가 구원의 차별을 만들지 못합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고 해서 율법을 폐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율법이 드러낸 죄의 심각성과 그 요구를 예수님의 십자가가 확증하고 굳게 세웁니다. 우리의 선행과 신앙 경력을 구원의 근거로 삼지 말고 예수님만 자랑해야 합니다.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믿음이 순종의 열매로 나타나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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