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마가복음 3장(2)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마가복음 3장(2) 강해 요약
회당에는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었고 사람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에 그를 고치시는지 지켜보다가 고발하려 했습니다. 예수님은 그 사람을 한가운데 세우고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중 무엇이 옳은지 물으셨습니다. 계명의 목적은 사람을 억누르는 데 있지 않습니다.
1. 안식일에도 선을 행하고 생명을 구하라 (막 3:1~4)
마가복음 3:1~4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회당에는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었고 사람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에 그를 고치시는지 지켜보다가 고발하려 했습니다. 예수님은 그 사람을 한가운데 세우고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중 무엇이 옳은지 물으셨습니다. 계명의 목적은 사람을 억누르는 데 있지 않습니다.
율법의 중심에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공의와 긍휼이 있습니다. 규칙을 지킨다는 명분으로 아픈 사람을 외면하거나 타인의 잘못만 들추면 말씀의 정신을 잃습니다. 우리도 예배와 경건을 자기 의의 증거로 삼지 말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가까이 가서 선을 행하며 생명을 살리는 길을 택해야 합니다.
2. 완악함을 버리고 손을 내밀라는 말씀에 순종하라 (막 3:5~6)
마가복음 3:5~6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사람들이 예수님의 질문에 침묵하자 주님은 그들의 완악한 마음을 탄식하며 노하셨습니다. 그리고 손 마른 사람에게 네 손을 내밀라고 말씀하셨고, 그가 내밀자 손이 회복되었습니다. 한 사람을 살리는 일 앞에서도 체면과 제도를 붙든 완악함과, 자신의 약한 손을 주님 앞에 내민 순종이 선명하게 대비됩니다.
바리새인들은 회복을 보고도 기뻐하지 않고 헤롯당과 함께 예수님을 죽일 방법을 의논했습니다. 사랑 없는 종교심은 옳음을 말하면서도 사람을 해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타인을 정죄하기 전에 자신의 굳은 마음을 회개하고, 숨기고 싶던 연약함도 주님께 내밀어야 합니다. 회복을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일부터 믿음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3. 큰 무리 가운데서도 사람의 회복을 섬기라 (막 3:7~12)
마가복음 3:7~12
많은 사람을 고치셨으므로
병으로 고생하는 자들이 예수를 만지고자 하여 몰려왔음이더라
갈릴리뿐 아니라 유대와 예루살렘, 이두매와 요단 강 건너편, 두로와 시돈 근처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이 하신 큰 일을 듣고 찾아왔습니다. 병으로 고생하던 이들은 예수님께 가까이 가고자 몰려들었고 더러운 귀신들도 그 앞에 엎드렸습니다. 예수님의 권위는 고통받는 사람에게 자유와 회복을 가져왔습니다.
예수님은 병으로 고생하는 사람과 더러운 귀신을 모두 다스리셨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권세를 믿고 고통받는 사람을 긍휼히 섬겨야 합니다.
4. 먼저 예수님과 함께 머물며 말씀으로 양육받으라 (막 3:13~14)
마가복음 3:13~14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예수님은 산에 올라 원하시는 자들을 부르셨고 그들이 나아오자 열둘을 세우셨습니다. 가장 먼저 밝힌 목적은 자기와 함께 있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제자는 일을 많이 하는 사람보다 주님 곁에 머물며 말씀과 성품을 배우는 사람입니다. 구원과 성령, 예수님과 복음의 핵심을 바르게 배우는 양육이 사역보다 앞섭니다.
말씀만 쌓고 사랑이 없으면 바리새인처럼 굳어질 수 있고, 말씀의 기준 없이 체험만 좇으면 미혹되기 쉽습니다. 기초 교리를 정리하고 성경 전체를 꾸준히 읽으며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바르게 배우고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예수님의 생각과 마음을 닮아야 합니다. 또한 진리와 거짓을 분별할 수 있는 제자로 준비되어야 합니다.
5. 복음을 전하고 악한 권세에 맞설 힘을 받으라 (막 3:14~15)
마가복음 3:14~15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예수님과 함께 양육받은 제자들은 세상으로 보내져 복음을 전하고 귀신을 내쫓는 권능을 맡았습니다. 이어지는 긴 찬양과 기도는 내 힘과 지식만으로는 주님의 일을 감당할 수 없으니 성령으로 채워 달라는 간구로 나아갑니다. 성령 충만을 감정적 현상으로만 판단할 수 없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은 복음을 증언하고 이웃을 사랑으로 섬깁니다.
권능은 사람을 쓰러뜨리거나 사역자를 높이기 위한 힘이 아닙니다. 악한 권세에 맞서 고통받는 사람을 자유롭게 하고 예수님께 돌아오게 하는 책임입니다. 우리도 날마다 성실히 기도하고 성령을 의지하며, 받은 은혜로 고통받는 사람을 섬기고 복음을 담대히 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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