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마가복음 11장(4)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마가복음 11장(4) 강해 요약
예수님은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의 위치와 사람들이 할 질문까지 아시고 제자들을 보내셨습니다. ‘주가 쓰시겠다’는 말씀에 나귀가 내어졌고, 스가랴가 예언한 겸손한 왕의 입성이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1. 예언을 이루며 들어가시는 메시아 (막 11:1~10)
마가복음 11:3, 9
주가 쓰시겠다 하라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예수님은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의 위치와 사람들이 할 질문까지 아시고 제자들을 보내셨습니다. ‘주가 쓰시겠다’는 말씀에 나귀가 내어졌고, 스가랴가 예언한 겸손한 왕의 입성이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무리는 ‘우리를 구원하소서’라는 뜻의 호산나를 외쳤습니다. 예수님은 군사적인 힘으로 사람을 굴복시키는 왕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죄를 용서하고 생명을 주시는 메시아로 예루살렘에 들어가셨습니다.
우리도 주께서 쓰시겠다고 하실 때 소유와 재능을 기꺼이 내어 드리고, 예수님을 입술로만 환영하지 말고 죄에서 구원하시는 왕으로 삶의 중심에 모셔야 합니다.
2. 잎만 무성하지 말고 열매를 맺으라 (막 11:11~14, 20~21)
마가복음 11:13~14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예수님은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찾으셨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하셨습니다. 이는 겉모양과 종교 활동은 풍성하지만 하나님이 찾으시는 믿음과 순종이 없는 외식적인 신앙을 드러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이 신앙의 중요한 열매입니다. 예배에 참석하고 직분을 맡았어도 가정과 일터에서 사랑하고 정직하며 절제하고 섬기지 않는다면 잎만 무성한 나무와 같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신앙을 꾸미지 말고 말씀과 성령 안에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매일 회개하고 사랑을 행동으로 옮기며 맡겨진 관계와 사명에 충실해야 합니다.
3. 만민이 기도하는 집을 회복하라 (막 11:15~19)
마가복음 11:17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예수님은 성전에서 매매하는 사람들을 내쫓고 돈 바꾸는 이들의 상을 둘러엎으셨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기도해야 할 자리가 탐욕과 부당한 이익을 위한 시장으로 변했기 때문입니다.
성전은 모든 민족이 하나님께 나아오는 기도의 집입니다. 교회도 사람을 이용하거나 이익을 추구하는 곳이 아니라 예배와 말씀, 회개와 부르짖음이 살아 있는 거룩한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마음도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기도를 밀어내는 욕심과 분주함을 정리하고, 교회와 일상에서 하나님을 찾고 다른 사람도 주님께 나아오도록 길을 열어야 합니다.
4. 하나님을 믿고 받은 줄로 기도하라 (막 11:22~24)
마가복음 11:22~24
하나님을 믿으라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예수님은 뿌리째 마른 무화과나무를 본 제자들에게 하나님을 믿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산과 같은 문제도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명하며 기도할 때 주님이 일하십니다.
믿음은 내가 원하는 결과를 강요하는 힘이 아니라 말씀하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태도입니다. 구한 것을 받은 줄로 믿는 사람은 응답의 때와 방법을 주님께 맡기면서도 미리 감사할 수 있습니다.
상황을 보며 낙심하거나 신세를 한탄하는 대신 구체적인 제목을 가지고 꾸준히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확신이 아니라 신실하신 하나님께 시선을 두고 말씀에 합한 것을 담대히 구해야 합니다.
5. 용서하며 드리는 기도 (막 11:25~26)
마가복음 11: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예수님은 믿음의 기도와 용서를 떼어 놓지 않으셨습니다. 다른 사람을 미워하고 마음에 혐의를 품은 채 나의 문제만 해결해 달라고 구하는 것은 십자가의 은혜와 어울리지 않습니다.
용서는 상처를 부정하거나 잘못을 가볍게 여기는 일이 아니라 심판을 하나님께 맡기고 미움의 결박에서 놓이는 결단입니다. 우리는 먼저 예수님의 십자가로 큰 죄를 용서받았기에 다른 사람을 용서할 힘을 구할 수 있습니다.
기도할 때 떠오르는 사람을 외면하지 말고 주님 앞에 마음을 풀어 놓아야 합니다. 받은 용서를 기억하며 미움을 내려놓고, 가능한 곳에서는 사과와 화해의 행동으로 믿음을 나타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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