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요한복음 20장(2)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요한복음 20장(2) 강해 요약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 막달라 마리아는 무덤의 돌이 옮겨진 것을 보고 베드로와 예수님이 사랑하시던 제자에게 달려갔습니다. 두 제자가 무덤에 들어가 보니 시신은 없고 세마포가 놓여 있었으며, 머리를 쌌던 수건은 다른 곳에 쌌던 모양 그대로 놓여 있었습니다. 급히 시신을 훔쳐 간 흔적이 아니라 죽음을 이기신 부활의 증거였습니다.

1. 빈 무덤에서 부활의 증거를 발견하다 (요 20:1~10)

요한복음 20:6~9

세마포가 놓였고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 막달라 마리아는 무덤의 돌이 옮겨진 것을 보고 베드로와 예수님이 사랑하시던 제자에게 달려갔습니다. 두 제자가 무덤에 들어가 보니 시신은 없고 세마포가 놓여 있었으며, 머리를 쌌던 수건은 다른 곳에 쌌던 모양 그대로 놓여 있었습니다. 급히 시신을 훔쳐 간 흔적이 아니라 죽음을 이기신 부활의 증거였습니다.

다른 제자는 무덤 안을 보고 믿었지만, 제자들은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는 성경을 아직 온전히 깨닫지 못했습니다. 주님은 미리 말씀하신 그대로 사흘 만에 살아나셨습니다. 부활을 상징이나 위로의 이야기로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실제로 죽음을 깨뜨리고 다시 사셨음을 믿고 우리에게도 영원한 생명을 주심을 확신해야 합니다.

2. 마리아야 부르신 살아 계신 주님 (요 20:11~18)

요한복음 20:16~18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내가 주를 보았다

막달라 마리아는 무덤 밖에서 울다가 흰옷 입은 두 천사를 보았고, 뒤에 서 계신 예수님도 만났지만 처음에는 동산지기인 줄 알았습니다. 슬픔과 고정된 생각 때문에 눈앞의 주님을 알아보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마리아야’ 하고 이름을 부르시자 즉시 ‘랍오니’라고 대답하며 부활하신 주님을 알아보았습니다.

예수님은 마리아에게 자신만 붙들고 있지 말고 형제들에게 가서 아버지께로 올라간다는 소식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당시 사회에서 낮게 여겨지던 여인이 부활의 첫 증인이 되어 ‘내가 주를 보았다’고 전했습니다. 주님은 슬픔 속에 있는 우리의 이름도 아십니다. 살아 계신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위로받으며, 관계를 맺은 이들에게 부활과 생명의 복음을 담대히 전⁠해⁠야 합⁠니⁠다.

3. 닫힌 문 가운데 평강을 주시다 (요 20:19~20)

요한복음 20:19~20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제자들은 유대인들이 두려워 문을 닫고 모여 있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그들 가운데 서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손과 옆구리를 보여 주시자 제자들은 십자가에 달리셨던 주님이 살아나셨음을 확인하고 기⁠뻐⁠했⁠습⁠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평강은 문제가 없는 상태가 아니라 죽음과 죄를 이기신 주님이 함께 계심으로 누리는 평안입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면 두려움이 기쁨과 담대함으로 바뀝니다. 환경만 바라보며 근심하지 말고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주님의 평강을 받아 두려움과 낙심을 이⁠겨⁠야 합⁠니⁠다.

4. 아버지께서 보내신 것 같이 너희를 보내노라 (요 20:21)

요한복음 20:21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부활하신 예수님은 평강을 다시 선포하신 뒤, 아버지께서 자신을 보내신 것처럼 제자들을 세상으로 보내셨습니다. 제자는 받은 구원과 평안을 전하며 예수님의 사명을 이어 갑니다. 주님이 죄인을 찾아 이 땅에 오셨듯이 우리도 복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다가가야 합니다.

복음은 사람을 몰아붙이는 말이 아니라 오래 참고 가르치며 삶과 관계 속에서 전해야 합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준비하되 말과 태도도 복음에 합당하게 다듬어야 합니다. 교회 밖의 가족과 이웃에게도 나아가야 합니다. 그들의 형편을 살피고 사랑으로 관계를 세우며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5. 성령을 받고 부활의 증인이 되라 (요 20:22~23)

요한복음 20:22~23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고 명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주시는 새 생명은 성령께서 사람 안에 거하시는 삶입니다. 성령은 곁에서 돕는 보혜사일 뿐 아니라 우리 속에 계시며 말씀을 가르치고 기억나게 하고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

죄 사함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은 인간의 열심만으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제자들은 위로부터 능력을 입어야 했고 우리도 성령의 충만함과 권능을 구해야 합니다. 성령을 관념으로만 알지 말고 날마다 충만함을 구해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와 힘으로 죄와 억압에 묶인 사람에게 자유와 생명을 전하는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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