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요한복음 18장(2)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요한복음 18장(2) 강해 요약

예수님은 제자들과 기드론 시내 건너편 동산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그곳을 알던 유다는 군대와 아랫사람들을 이끌고 등과 횃불과 무기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유다는 정치와 경제의 문제를 해결할 왕을 기대했지만 자기 뜻과 다르자 주님을 넘겼습니다.

1. 자기 기대를 앞세운 유다는 예수님을 넘겼다 (요 18:1~3)

요한복음 18:2~3

예수를 파는 유다도 그 곳을 알더라

등과 횃불과 무기를 가지고 그리로 오는지라

예수님은 제자들과 기드론 시내 건너편 동산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그곳을 알던 유다는 군대와 아랫사람들을 이끌고 등과 횃불과 무기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유다는 정치와 경제의 문제를 해결할 왕을 기대했지만 자기 뜻과 다르자 주님을 넘겼습니다.

예수님을 욕망을 채우는 수단으로 생각하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쉽게 실망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오신 목적은 죄인을 살리고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구원입니다. 신앙으로 성공과 이익을 얻으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계획에 예수님을 맞추지 말고 주님이 누구시며 왜 오셨는지를 말씀으로 바로 알아야 합니다.

2. 내가 그니라 하실 때 무리가 엎드러졌다 (요 18:4~9)

요한복음 18:4~9

내가 그니라 하시니라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은 용납하라

예수님은 자신에게 닥칠 일을 모두 아시면서 숨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 누구를 찾느냐고 물으셨습니다. ‘내가 그니라’고 밝히시자 무장한 사람들이 뒤로 물러가 땅에 엎드러졌습니다. 주님은 붙잡힐 수밖에 없는 무력한 사람이 아니라 한마디로 군대를 엎드러뜨릴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 권세를 자신을 구하는 데 사용하지 않고 제자들이 놓여나도록 보호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주신 사람 중 하나도 잃지 않겠다는 말씀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강한 권능은 사람을 지배하고 자기를 높이는 힘이 아니라 맡겨진 영혼을 살리고 지키는 데 쓰입니다. 두려움보다 예수님의 권세가 크다는 사실을 믿고, 받은 은사와 힘으로 다른 사람을 돕고 회복시켜야 합니다.

3.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자원하여 받으셨다 (요 18:10~14)

요한복음 18:10~11

칼을 칼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베드로가 칼을 휘둘러 대제사장의 종 말고의 오른쪽 귀를 베자 예수님은 칼을 칼집에 꽂으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구원은 폭력으로 세상 나라를 세우는 방식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주신 고난의 잔을 마시고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길을 걸으려고 스스로 결박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생명은 힘이 없어 빼앗긴 것이 아닙니다.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며, 버릴 권세와 다시 얻을 권세로 십자가와 부활을 이루십니다. 죄 없는 어린양이 우리의 죄와 형벌을 대신 담당하신 대속을 믿을 때 영생을 얻습니다. 인간적인 힘으로 하나님의 일을 이루려 하지 말고 십자가를 붙들어야 합니다. 우리를 대신한 보혈에 감사하며 순종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4.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 (요 18:33~36)

요한복음 18:36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빌라도가 유대인의 왕이냐고 묻자 예수님은 자신의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고 답하셨습니다. 세상 나라라면 종들이 무력으로 싸워 체포를 막았겠지만 하나님 나라는 세상의 권력과 폭력으로 세워지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로마에서 이스라엘을 독립시키는 정치적 왕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오신 영원한 왕이십니다.

하나님 나라는 왕이신 예수님의 다스림을 믿고 순종하는 사람 가운데 임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지위와 소유만을 구하며 복음을 정치적 욕망에 맞추지 말아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나라보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해야 합니다. 세상의 방식으로 싸우기보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원수를 용서하고 복음을 전하며 왕이신 예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5. 진리에 속한 사람은 왕의 음성을 듣는다 (요 18:37~38)

요한복음 18:37~38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예수님은 자신이 왕이며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고 태어나 세상에 왔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주님은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진리는 하나의 사상이나 도덕 규칙이 아닙니다.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님 안에 있습니다.

빌라도는 ‘진리가 무엇이냐’고 물었지만 눈앞에 계신 진리의 왕께 머물러 답을 듣지 않았습니다. 진리에 속한 사람은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을 믿으며, 십자가의 대속과 부활을 구원의 유일한 길로 받아들입니다. 세상의 철학과 유행 속에서 진리를 상대화하지 말아야 합니다. 말씀으로 예수님을 깊이 알고 왕의 음성에 순종하며 확실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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