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고린도후서 12장(2)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고린도후서 12장(2) 강해 요약
고린도교회는 풍성한 은사를 받았지만 누구의 능력이 더 큰지를 두고 파당을 만들었고, 뒤에 들어온 거짓 일꾼들은 추천서와 은사를 자랑하며 바울을 깎아내렸습니다. 바울도 누구보다 큰 환상과 계시를 받았지만 자신을 높이려고 꺼내지 않았습니다. 성도들이 거짓 자랑에 흔들리기에 부득불 말했을 뿐, 그런 자랑 자체는 무익하다고 보았습니다.
1. 은사는 경쟁이 아니라 교회를 세우기 위해 주어집니다 (고후 12:1, 11)
고린도후서 12:1, 1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내가 어리석은 자가 되었으나 너희가 억지로 시킨 것이니
고린도교회는 풍성한 은사를 받았지만 누구의 능력이 더 큰지를 두고 파당을 만들었고, 뒤에 들어온 거짓 일꾼들은 추천서와 은사를 자랑하며 바울을 깎아내렸습니다. 바울도 누구보다 큰 환상과 계시를 받았지만 자신을 높이려고 꺼내지 않았습니다. 성도들이 거짓 자랑에 흔들리기에 부득불 말했을 뿐, 그런 자랑 자체는 무익하다고 보았습니다.
성령의 은사는 사람을 자기 편으로 모으거나 우열을 가르는 표지가 아닙니다. 우리는 받은 은사를 소유처럼 과시하지 말고 교회를 세우고 아픈 사람과 눌린 영혼을 살리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 은사의 크기보다 그리스도를 높이고 사랑으로 섬기는 열매가 중요합니다.
2. 셋째 하늘의 체험도 겸손히 분별하고 절제해야 합니다 (고후 12:2~6)
고린도후서 12:2~4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바울은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과 낙원에 이끌려 갔고,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는 오직 하나님이 아신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함부로 말할 수 없는 것을 들었지만 오랜 세월 그 체험을 앞세우지 않았습니다. 자신을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이라고 표현한 태도에서도 체험을 자기 명성으로 만들지 않으려는 절제가 드러납니다.
우리도 영적 체험을 자랑하지 말고 말씀으로 분별하며 더 깊은 겸손과 순종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말씀의 범위를 넘어 자기 생각을 덧붙이지 말아야 합니다.
3. 기도와 훈련으로 은사를 섬김의 능력으로 성숙시켜야 합니다 (고후 12:5~6)
고린도후서 12:5~6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하지 아니하리라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두노라
은혜를 한 번 체험했다고 곧바로 성숙한 일꾼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은혜를 체험한 뒤에도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고 말씀을 배워야 합니다. 능력이 있어도 성품과 질서가 따르지 않으면 고린도교회처럼 은사가 분쟁의 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바울은 사람들이 자신을 지나치게 높이지 않도록 자랑을 멈췄습니다.
기도의 목적도 특별한 느낌만 반복해서 얻는 데 있지 않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서 이웃을 섬길 힘을 받는 데 있습니다. 우리는 받은 은사로 자기 이름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을 드러내고 이웃을 섬겨야 합니다.
4. 육체의 가시와 족한 은혜가 자만에서 우리를 지킵니다 (고후 12:7~10)
고린도후서 12:7, 9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큰 계시를 받은 바울에게는 자만하지 않도록 육체의 가시가 허락되었습니다. 본문은 그 가시가 정확히 어떤 질병이나 어려움이었는지 밝히지 않지만, 바울을 쳐서 낮추는 고통이었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그는 떠나가게 해 달라고 세 번 간구했으나 주님은 문제 제거 대신 이미 주신 은혜가 족하다고 응답하셨습니다.
응답받지 못한 약함이 모두 기도 부족이나 버림받음의 증거는 아닙니다. 우리는 해결을 구하면서도 그 약함이 교만을 막고 주님만 의지하게 하는 울타리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내가 약함을 인정할 때 그리스도의 능력이 머물러 참된 강함을 이룹니다.
5. 참된 사도의 표는 모든 참음과 사람을 살리는 능력입니다 (고후 12:11~12)
고린도후서 12:11~12
내가 아무 것도 아니나 지극히 크다는 사도들보다 조금도 부족하지 아니하니라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한 것이라
바울은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고백하면서도 지극히 크다는 사도들보다 부족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사도됨은 예수님을 따라다닌 경력이나 말재주, 돈을 모으는 능력으로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고린도 성도들 가운데 오래 참으며 복음을 전했고, 하나님께서 표적과 기사와 능력으로 그 사역을 확증하셨습니다.
사도의 표에서 먼저 나오는 것은 모든 참음입니다. 능력이 커도 사람을 견디지 못하고 자기 유익을 구하면 공동체를 세울 수 없습니다. 우리는 지도자를 화려한 주장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인내와 희생, 복음의 열매를 살피며, 우리도 회개하고 변화되어 교회를 지키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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