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마가복음 16장(2)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마가복음 16장(2) 강해 요약

예수님이 돌아가신 뒤에도 막달라 마리아와 두 여인은 주님을 향한 사랑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안식일이 끝나자 향품을 준비했고, 아직 상황이 분명하지 않은 이른 새벽에 무덤으로 향했습니다. 그들의 이해는 제한적이었지만 사랑은 행동하게 했습니다.

1. 사랑으로 새벽 무덤을 찾은 여인들 (막 16:1~4)

마가복음 16:1~2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찍이 해 돋을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

예수님이 돌아가신 뒤에도 막달라 마리아와 두 여인은 주님을 향한 사랑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안식일이 끝나자 향품을 준비했고, 아직 상황이 분명하지 않은 이른 새벽에 무덤으로 향했습니다. 그들의 이해는 제한적이었지만 사랑은 행동하게 했습니다.

큰 은혜로 회복된 막달라 마리아는 십자가와 무덤 곁을 지켰고, 부활 소식을 가장 먼저 받는 증인이 되었습니다.

받은 은혜를 기억하면 형편이 어두워도 주님을 찾게 됩니다. 완전한 지식이나 확신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예배와 섬김을 사랑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2. 빈 무덤이 선포하는 부활의 사실 (막 16:5~6)

마가복음 16:6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여인들은 무덤 안에서 흰옷을 입은 청년을 보고 놀랐지만, 그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님이 살아나셨다고 선포했습니다.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는 말씀과 예수님을 두었던 빈자리는 죽음이 패배했다는 구체적인 증거였습니다.

실제로 죽으시고 장사되신 분이 몸으로 살아나셨으며, 하나님은 십자가에서 이루신 속죄를 받아들이셨음을 부활로 확증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은 역사 속에서 행하신 하나님의 사건 위에 서 있습니다.

죄 사함과 영원한 생명의 소망은 우리의 기분이 아니라 빈 무덤과 살아나신 예수님께 근거합니다. 절망이 크게 보일 때도 부활의 사실을 붙들고, 죽음이 마지막 말이 아님을 믿어야 합니다.

3.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전할 회복의 소식 (막 16:7~8)

마가복음 16:7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천사는 여인들에게 빈 무덤을 보기만 하고 머물지 말고 제자들에게 부활 소식을 전하라고 했습니다. 두려움 때문에 소식을 간직하지 말고 살아 계신 주님을 다른 이에게 알려야 합니다.

‘제자들과 베드로에게’라는 말씀에는 특별한 위로가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을 부인하고 통곡했던 베드로도 다시 만날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제자의 실패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셔서 처음 부르셨던 자리에서 관계와 사명을 회복하십니다.

실패 때문에 주님께 돌아갈 자격이 없다고 단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활의 은혜는 회개하는 사람을 다시 부르며, 우리도 낙심한 이의 이름을 불러 정죄가 아닌 회복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4. 부활의 증언 앞에서 완고함을 버리라 (막 16:9~14)

마가복음 16:10~11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 하던 사람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알리매

그들은 예수께서 살아나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

예수님은 일곱 귀신에게서 자유롭게 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셨습니다. 주님은 과거의 상처와 멸시가 있던 사람을 새 시대의 첫 증인으로 세워 부활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슬퍼하며 울던 제자들은 마리아의 말을 듣고도 믿지 않았고, 다른 두 사람의 증언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 믿음 없음과 마음의 완고함을 꾸짖으셨습니다.

사람의 배경을 보고 그가 전하는 진실을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예상과 다르더라도 성경과 복음의 증언을 겸손히 살피고, 닫힌 마음을 내려놓아 살아 계신 주님을 믿어야 합니다.

5. 부활의 생명으로 살아가는 성찬 공동체 (막 16:15~20)

마가복음 16:15, 20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을 세상으로 보내 복음을 전하게 하셨고, 승천하신 뒤에도 그들과 함께 역사하셨습니다. 한때 번성했던 신앙도 복음을 다음 세대에 전하지 않으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부활절에 나누는 성찬은 십자가의 몸과 피를 기억하는 동시에 죽음을 이기고 살아나신 주님을 선포하는 식탁입니다. 우리는 아무 공로 없이 예수님의 피로 죄 씻음을 받고 새 생명을 얻었으며, 한 몸 된 공동체로 그 은혜를 세상에 전하도록 부름받았습니다.

부활 신앙을 한 절기의 감동으로 끝내지 말아야 합니다. 말씀과 성찬으로 복음을 기억하고 다음 세대와 이웃에게 전하며, 주께서 함께 일하신다는 믿음으로 교회와 일상에서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령의 기름부으심 성회 홍보 배너

다음 강해 이어보기

축복교회 예배와 방문 안내는 교회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