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마가복음 13장 (2)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마가복음 13장 (2) 강해 요약

성전에서 나오던 제자는 거대한 돌과 화려한 건물을 보며 감탄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웅장한 성전이 완전히 무너질 것을 말씀하셨고, 실제 역사 속에서 예루살렘은 전쟁으로 파괴되었습니다.

1.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으리라 (막 13:1~2)

마가복음 13:1~2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성전에서 나오던 제자는 거대한 돌과 화려한 건물을 보며 감탄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웅장한 성전이 완전히 무너질 것을 말씀하셨고, 실제 역사 속에서 예루살렘은 전쟁으로 파괴되었습니다.

사람이 만든 건물과 제도는 아무리 견고해 보여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성전을 자랑하면서 그 안에 임하신 하나님을 거절했던 것처럼, 외형적인 신앙을 붙들면서 예수님과 말씀을 놓칠 수 있습니다.

교회의 규모와 보이는 성취를 믿음의 기준으로 삼지 말아야 합니다. 없어질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영원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우리 자신이 거룩한 성전으로 세워지도록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2. 때와 징조를 묻기 전에 미혹을 경계하라 (막 13:3~6)

마가복음 13:4~6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과 안드레는 감람산에서 성전을 바라보며 이런 일이 언제 일어나고 어떤 징조가 있을지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날짜 계산부터 알려 주지 않고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먼저 경고하셨습니다.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을 이용하거나 자신이 그리스도라고 주장하며 사람들을 끌어갈 수 있습니다. 종말에 관한 호기심이 말씀보다 앞서면 강한 주장과 신비한 체험에 쉽게 흔들립니다.

누군가 재림의 날짜를 단정하거나 자신에게만 특별한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면 단호히 거절해야 합니다. 예수님 외에 다른 구원자를 따르지 말고 모든 가르침을 성경 전체와 대조해 분별해야 합니다.

3. 전쟁과 기근은 해산의 고통의 시작이다 (막 13:7~8)

마가복음 13:7~8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예수님은 전쟁과 전쟁의 소문, 민족과 나라의 충돌, 지진과 기근이 있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고통은 세상이 죄로 깨어져 있고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음을 보여 주지만, 하나의 사건만으로 곧바로 끝이라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전쟁과 기근의 소식은 사람을 공포와 절망에 빠뜨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반드시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므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역사의 주권은 혼란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습니다.

재난의 소문을 소비하며 불안만 키우지 말고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실제로 도와야 합니다. 세상이 흔들릴수록 하나님의 통치를 신뢰하며 믿음과 사랑의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4. 박해의 자리를 복음의 증언대로 삼으라 (막 13:9~10)

마가복음 13:9~10

나로 말미암아 너희가 권력자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는 그들에게 증거가 되려 함이라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제자들은 예수님 때문에 공회에 넘겨지고 회당에서 매를 맞으며 권력자들 앞에 서게 됩니다. 믿음 때문에 어려움을 당해도 하나님께서 버리셨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복음을 듣기 어려웠던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증언할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때의 교회는 공포에 숨어 지내지 말고 복음을 모든 민족에게 전해야 합니다. 환난의 징조에 관한 지식만 쌓지 말고 전도와 선교에 힘써야 합니다.

편안한 사람에게만 복음을 전하지 말고 반대하는 이들과 권력자 앞에서도 예수님을 증언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우리의 시간과 기도, 물질을 만국 복음 전파에 드리며 오늘 만나는 한 사람에게 충실히 복음을 나누어야 합니다.

5. 성령을 의지하여 끝까지 견디라 (막 13:11~13)

마가복음 13:11, 13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예수님은 붙잡혀 심문받을 때 무슨 말을 할지 지나치게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 순간 성령께서 주시는 말을 전하게 하시며, 인간의 지혜가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증언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박해는 가족과 가장 가까운 관계 안에서도 일어날 수 있고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원받기 위해 고난의 공로를 쌓는다는 뜻이 아니라, 참된 믿음은 어떤 압력 속에서도 예수님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붙든다는 말씀입니다.

평소 말씀과 기도로 성령과 친밀하게 동행해야 위기의 순간에도 그 음성을 따를 수 있습니다. 사람의 미움보다 주님의 인정을 귀히 여기며, 예수님을 시인하고 맡은 믿음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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