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누가복음 7장 (2)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누가복음 7장 (2) 강해 요약

가버나움의 백부장은 병들어 죽게 된 종을 재산처럼 버리지 않고 사랑하며 살릴 길을 찾았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유대 장로들을 보내 종을 구해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유대 장로들은 백부장이 민족을 사랑하고 회당까지 지어 주었다고 말했지만, 그가 의지한 것은 자기 선행이 아니라 예수님의 권세였습니다. 믿음은 주님의 능력을 듣고 고통받는 사람을 그분께 데려가는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1. 사랑하는 종을 위해 주님께 간구하다 (눅 7:1~5)

누가복음 7:2~3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그 종을 구해 주시기를 청한지라

가버나움의 백부장은 병들어 죽게 된 종을 재산처럼 버리지 않고 사랑하며 살릴 길을 찾았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유대 장로들을 보내 종을 구해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유대 장로들은 백부장이 민족을 사랑하고 회당까지 지어 주었다고 말했지만, 그가 의지한 것은 자기 선행이 아니라 예수님의 권세였습니다. 믿음은 주님의 능력을 듣고 고통받는 사람을 그분께 데려가는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우리도 가족과 동료의 아픔을 남의 문제처럼 여기지 말고, 백부장처럼 예수님의 권세를 믿으며 포기하지 않고 간구해야 합니다.

2. 말씀만 하시면 낫겠나이다 (눅 7:6~10)

누가복음 7:6~7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백부장은 예수님이 자기 집에 들어오시는 일을 감당할 자격이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자신도 명령하면 병사가 움직이는 권위 아래 있듯이 예수님이 말씀만 하셔도 질병이 물러갈 것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에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지 못했다고 놀라워하셨고, 보냄 받은 사람들이 돌아갔을 때 종은 이미 나아 있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거리와 조건에 제한받지 않는 권세를 지닙니다.

우리의 공로나 열심을 내세우지 말고 겸손히 말씀의 권위를 신뢰해야 합니다. 상황이 보이지 않아도 약속을 붙들고 순종하되, 믿음으로 원하는 결과를 강요하지 말고 주님께 자신을 맡겨야 합니다.

3. 믿음을 품고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라 (마 8:13)

마태복음 8:13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백부장뿐 아니라 혈루증 여인과 중풍병자의 친구들도 믿음을 행동으로 나타냈고, 예수님은 그들의 마음에 있는 믿음을 보셨습니다. 믿음이 없다면 믿음을 달라고 구하고, 받은 믿음은 기도로 주님께 가져가야 합니다. 오랫동안 사역이 막힌 때 하루 다섯 시간가량 기도하기를 여러 해 이어 가자 마음이 열리고 사역도 달라졌습니다. 조급하게 능력을 흉내 내기보다 기도를 쌓으며 하나님을 기다리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우리도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체념하지 말고 말씀을 마음에 채우며 꾸준히 기도하고, 오늘 순종할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4. 과부를 불쌍히 여겨 죽은 아들을 일으키시다 (눅 7:11~17)

누가복음 7:13~15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나인성 성문에서 예수님은 외아들을 잃은 과부의 장례 행렬을 만나셨습니다. 도움을 청하기도 전에 그녀를 불쌍히 여기시고 울지 말라고 위로하신 뒤 관에 손을 대셨습니다. ‘청년아 일어나라’는 말씀에 죽었던 사람이 일어나 말했고 예수님은 그를 어머니에게 돌려주셨습니다. 엘리야와 엘리사가 죽은 아이를 위해 기도한 사건도 연결되지만, 예수님은 자신의 권세 있는 말씀으로 생명을 일으키십니다.

우리도 상실한 사람의 슬픔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곁에서 함께 울어야 합니다. 생명의 주님께 기도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야 합니다.

5. 행하신 표적을 보고 메시아를 믿으라 (눅 7:18~23)

누가복음 7:22~23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감옥에 갇힌 세례 요한은 제자들을 보내 예수님이 오실 그분인지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이사야가 예언한 것처럼 눈먼 자가 보고 병든 자가 낫고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일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정치적 왕처럼 오실 메시아를 기대하면 낮은 자를 섬기고 십자가로 향하시는 예수님을 오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과 치유와 생명의 표적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합니다.

우리도 의심이 생길 때 감정만 따라 결론 내리지 말고 성경의 약속과 예수님이 이루신 구원의 열매를 다시 살펴야 합니다. 주님으로 인해 실족하지 않고 그분만 붙들며 복음을 고통받는 이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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