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누가복음 3장(3)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누가복음 3장(3) 강해 요약
누가는 디베료와 빌라도, 헤롯과 대제사장들의 이름으로 시대를 기록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권력의 중심이 아니라 빈 들의 요한에게 임했다고 밝힙니다. 광야에서 준비된 요한은 요단강 부근으로 나아가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하며 메시아의 오실 길을 열었습니다. 성경 지식과 종교적 지위가 있어도 말씀을 듣고 응답하지 않으면 주님의 때를 알아볼 수 없습니다.
1. 광야에 임한 말씀으로 주님의 길을 준비하라 (눅 3:1~3)
누가복음 3:2~3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누가는 디베료와 빌라도, 헤롯과 대제사장들의 이름으로 시대를 기록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권력의 중심이 아니라 빈 들의 요한에게 임했다고 밝힙니다. 광야에서 준비된 요한은 요단강 부근으로 나아가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하며 메시아의 오실 길을 열었습니다. 성경 지식과 종교적 지위가 있어도 말씀을 듣고 응답하지 않으면 주님의 때를 알아볼 수 없습니다.
주님을 맞을 준비는 화려한 경력이나 종교적 익숙함이 아니라 말씀을 듣고 죄에서 돌이키는 데서 시작됩니다. 우리도 분주함을 멈추고 성경과 기도 가운데 하나님 앞에 머물며, 들은 말씀을 먼저 자신에게 적용한 뒤 이웃을 예수님께 인도해야 합니다.
2. 낙심의 골짜기는 메우고 교만의 산은 낮추라 (눅 3:4~5)
누가복음 3:4~5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이사야가 예언한 길은 먼저 사람의 마음에 닦입니다. 실패와 상처 때문에 생긴 낙심과 절망의 골짜기는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으로 메워져야 합니다. 반대로 자기 의와 지식, 지위와 경험을 높이는 산 같은 교만은 말씀 앞에서 낮아져야 합니다. 주님은 상한 마음을 일으키시고 높아진 마음은 겸손하게 하십니다.
회개는 자신을 무가치하게 짓누르는 일이 아니라 은혜 안에서 마음의 높낮이를 바로잡는 일입니다. 우리도 ‘나는 안 된다’는 체념과 ‘나는 옳다’는 교만을 함께 내려놓고, 책망을 들을 때 변명보다 순종을 택하여 예수님이 다스리실 길을 준비해야 합니다.
3. 회개는 삶의 방향을 곧게 바꾸는 것이다 (눅 3:5~8)
누가복음 3:5, 8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굽은 길과 험한 길은 거짓과 간사함, 완고함과 무관심으로 뒤틀린 삶을 보여 줍니다. 요한은 세례받으러 나온 이들에게 혈통을 자랑하지 말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배경도 돌이킴 없는 삶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좋은 열매가 없는 나무에 도끼가 놓였다는 경고는 회개를 미룰 수 없게 합니다.
참된 회개는 잘못을 후회하는 감정에 머물지 않고 방향을 바꿉니다. 우리도 거짓을 정직으로, 미움을 용서로, 탐욕을 나눔으로 바꾸고 오래 고집한 습관을 말씀에 맞게 고쳐야 합니다. 신앙의 연수나 직분보다 오늘의 선택에서 드러나는 순종이 중요합니다.
4. 나눔과 정직과 절제로 열매를 보이라 (눅 3:10~14)
누가복음 3:11~14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사람에게서 강탈하지 말며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무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묻자 요한은 옷과 음식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과 나누라고 했습니다. 세리에게는 정해진 것보다 더 거두지 말라 했고, 군인에게는 힘으로 강탈하거나 거짓 고발하지 말며 받는 급료를 족하게 여기라고 했습니다. 직업을 버리기보다 맡은 자리에서 탐욕과 불의를 버리라는 답입니다.
회개는 특별한 말보다 물질과 권한을 다루는 일상에서 확인됩니다. 우리도 돈을 정직하게 다루고 힘을 약한 사람을 살리는 데 사용하며, 가진 것에 감사하고 필요한 이웃과 실제로 나누어야 합니다. 은혜받은 사람의 변화는 가까운 이들이 먼저 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5. 기도하실 때 열린 하늘과 성령 (눅 3:21~22)
누가복음 3:21~22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죄가 없으신 예수님은 백성과 함께 세례를 받으며 죄인의 자리로 낮아지셨습니다. 예수님이 기도하실 때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강림하셨으며, 아버지는 사랑하는 아들이며 기뻐하는 자라고 선포하셨습니다. 공생애는 기도와 성령의 임재 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요한은 자신보다 능력 많으신 그리스도를 가리켰고,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셨습니다. 우리도 사람의 관심을 자신에게 붙들어 두지 말고 예수님을 높여야 합니다. 말씀으로 회개하고 꾸준히 기도하며, 예수님 안에서 사랑받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믿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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