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히브리서 3장(2)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히브리서 3장(2) 강해 요약
우리는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며,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세상에 보내신 사도이십니다. 주님은 복음을 전하도록 보내심을 받으셨고,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잇는 대제사장으로 우리를 아버지께 인도하십니다. 예수님은 땅에서 시작된 종교 지도자가 아니라 하늘 아버지께서 구원을 위해 보내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1. 사도이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 3:1)
히브리서 3:1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우리는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며,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세상에 보내신 사도이십니다. 주님은 복음을 전하도록 보내심을 받으셨고,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잇는 대제사장으로 우리를 아버지께 인도하십니다. 예수님은 땅에서 시작된 종교 지도자가 아니라 하늘 아버지께서 구원을 위해 보내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막연하고 단순하게만 생각하지 말고 그분이 누구신지 깊이 헤아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실 능력이 있고 끝까지 믿고 의지할 만한 분입니다. 믿음의 중심은 자신의 경험이나 사람에게 있지 않고, 사도이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바르게 알고 깊이 바라보는 데 있습니다.
2. 모세보다 큰 영광을 받으신 아들 (히 3:2~6)
히브리서 3:2~6
그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한 것이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모세는 하나님의 온 집에서 신실했지만 그 집에 속한 종이었습니다. 반면 예수님은 집을 지으신 창조주이며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이십니다. 집에 속한 사람보다 집을 지은 이가 더 존귀하듯, 영광과 신분에서 예수님은 모세와 비교할 수 없이 뛰어나십니다. 율법을 전한 모세도 귀하지만 우리의 믿음은 그가 증언한 그리스도께 향해야 합니다.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으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집입니다. 주님께 속했다는 고백은 잠깐의 감정이 아니라 끝까지 붙드는 믿음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모세라는 큰 인물보다 하나님의 아들을 더 높이는 것이 히브리서의 분명한 방향이며, 우리도 사람을 의지하기보다 집을 세우신 예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3. 오늘 음성을 듣거든 완고해지지 말라 (히 3:7~11)
히브리서 3:7~11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광야 세대는 출애굽의 열 가지 재앙과 수많은 기적을 보고도 가나안 땅 앞에서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열두 정탐꾼 가운데 여호수아와 갈렙만 약속을 믿었고, 불신앙에 빠진 세대는 사십 년 광야 생활 끝에 안식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많은 체험이 저절로 성숙한 믿음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완고한 마음은 하나님의 능력을 보고도 안 될 것이라고 고집하며 말씀을 거역하는 마음입니다. 미혹되면 주님의 길을 잃고, 과거에 받은 은혜까지 잊은 채 약속을 의심하게 됩니다. 어제의 기적만 자랑하지 말고 오늘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 앞에 마음을 부드럽게 하며, 나이가 들수록 더욱 깊은 믿음으로 주님을 따라야 합니다.
4. 매일 서로 권면하여 믿음을 지키라 (히 3:12~14)
히브리서 3:12~14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믿지 않는 악한 마음은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우리를 떨어지게 합니다. 죄의 유혹은 마음을 조금씩 굳게 하여 예배와 말씀을 미루게 하고, 마침내 주님 없이도 괜찮다는 생각에 이르게 합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믿음을 저절로 안전하다고 여기지 말고 날마다 마음의 방향을 살펴야 합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 매일 서로 권면하라고 하십니다. 공동체의 권면은 상대를 정죄하는 말이 아니라, 낙심한 이를 다시 복음으로 부르고 천국 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붙드는 사랑입니다. 우리는 혼자 믿음을 지키려 하지 말고 서로 예배와 기도를 격려하며, 한 사람도 죄의 유혹에 굳어지지 않도록 함께 깨어 있어야 합니다.
5. 믿음은 순종으로 안식에 들어간다 (히 3:15~19)
히브리서 3:18~19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안식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를 히브리서는 불순종과 불신앙으로 함께 설명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말씀을 거역할 수는 없습니다. 참된 믿음은 생각이나 말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그 약속을 신뢰하여 발을 내딛는 순종으로 나타납니다.
광야 세대의 실패는 우리도 복음을 듣고 체험하면서 끝까지 따르지 않을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신앙생활의 성공은 세상의 성취보다 먼저 주님을 믿고 약속하신 안식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믿음과 순종을 나누지 말고 복음에 순종하며, 소망과 확신을 끝까지 붙들어 하나님이 예비하신 영원한 안식을 향해 걸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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