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히브리서 1장(2)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히브리서 1장(2) 강해 요약

하나님은 인류를 구원하실 계획을 감추어 두지 않으시고 선지자들을 통해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알려 주셨습니다. 꿈과 환상을 보이시며 필요한 예언을 주셔서 약속하신 그리스도를 기다리게 하셨습니다. 요셉과 모세와 다니엘의 이야기도 하나님이 자신의 뜻을 밝히심을 보여 줍니다.

1. 여러 모양으로 말씀하시다가 아들을 보내셨다 (히 1:1~2)

히브리서 1:1~2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하나님은 인류를 구원하실 계획을 감추어 두지 않으시고 선지자들을 통해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알려 주셨습니다. 꿈과 환상을 보이시며 필요한 예언을 주셔서 약속하신 그리스도를 기다리게 하셨습니다. 요셉과 모세와 다니엘의 이야기도 하나님이 자신의 뜻을 밝히심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모든 날의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흩어져 있던 구원의 약속이 예수님 안에서 분명한 실체가 된 것입니다. 우리는 신비한 경험 자체를 붙드는 데 머물지 않고, 그 모든 계시가 가리키는 예수 그리스도께 마음을 두어야 합니다. 아들을 통해 주신 복음을 온전히 듣고 바르게 해석하는 것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아는 가장 분명한 길입니다.

2. 만유의 상속자이시며 창조자이신 예수님 (히 1:2~3)

히브리서 1:2~3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예수님은 단지 위대한 스승이나 서른세 해를 살다 간 한 청년이 아닙니다. 만유의 상속자이시며 모든 세계를 지으신 창조자이십니다. 여기서 만유는 물질만이 아니라 모든 영적 존재까지 아우릅니다. 만물이 그분으로 말미암아 지어졌고 그분께 속하므로, 어떤 피조물도 예수님과 같은 자리에 놓일 수 없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분은 문제 앞에서 무력한 분이 아니라 만유를 소유하고 다스리시는 주님입니다. 물질과 건강, 가정과 사역의 필요를 가지고 진실하게 나아갈 수 있는 까닭도 그분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환경의 크기를 먼저 헤아리기보다 창조주 예수님의 실력을 믿고, 꼭 필요한 일을 인격적으로 아뢰며 응답을 구해야 합니다.

3. 영광의 광채시며 만물을 붙드시는 분 (히 1:3)

히브리서 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히브리서는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다섯 가지 모습으로 밝힙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본체를 나타내는 형상이십니다. 또한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십니다. 해와 계절과 온 우주가 질서를 따라 움직이는 것처럼, 우리의 삶도 주님의 통치 밖에 버려져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친히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이루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와 십자가로 죄를 씻으신 뒤 다시 왕의 자리로 돌아가신 것입니다. 죄를 회개하고 주님의 정결하게 하심을 의지할 때 우리는 죽음 너머의 소망을 얻고, 만물을 붙드시는 손에 오늘도 붙들려 있음을 믿을 수 있습니다.

4. 아들의 이름과 보좌는 천사보다 뛰어나다 (히 1:4~9)

히브리서 1:4~6, 8~9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천사는 하나님께 지음 받은 귀한 영적 존재이지만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나님은 어느 천사에게도 ‘너는 내 아들’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고, 오히려 모든 천사에게 아들을 경배하라고 하셨습니다. 신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한 영광을 지니시므로 천사와 비교하거나 같은 존재로 여길 수 없습니다.

아들의 보좌는 영원하며 그 나라의 규는 공평합니다. 주님은 의를 사랑하고 불법을 미워하시며, 즐거움의 기름 부음을 받아 모든 동료보다 뛰어나십니다. 우리가 높일 분은 신비한 영적 존재나 현상이 아니라 영원한 왕이신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의 이름과 권세를 바로 알 때 믿음의 질서가 세워지고, 우리의 예배도 오직 그리스도께 향하게 됩니다.

5. 영원한 왕과 구원받을 자를 섬기는 천사들 (히 1:10~14)

히브리서 1:10~14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하늘과 땅은 주께서 지으신 것이지만 피조 세계는 옷처럼 낡고 변합니다. 반면 예수님은 영원하시며 그 연대가 다함이 없습니다. 주님은 원수들이 발등상이 될 때까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는 통치자이십니다. 유한한 세상에 마음을 걸기보다 변하지 않는 그리스도의 나라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천사들은 보좌의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섬기는 영입니다. 하나님은 구원받을 상속자들을 돕도록 그들을 보내시지만, 도움의 근원과 기도의 대상은 언제나 예수님입니다. 천사보다 뛰어나고 만유를 다스리시는 주님을 믿는다면 우리는 필요한 일을 담대히 아뢰고, 그분의 선한 통치를 기대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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