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마태복음 17장 (2)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마태복음 17장 (2) 강해 요약
예수님은 세 제자를 높은 산으로 데려가 육신 안에 가려 있던 신적 영광을 보이셨습니다. 십자가의 죽음을 예고하신 분은 실패할 인간이 아니라 영광을 스스로 지니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1. 변형되신 예수님 안에서 영광을 보다 (마 17:1~2)
마태복음 17:2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예수님은 세 제자를 높은 산으로 데려가 육신 안에 가려 있던 신적 영광을 보이셨습니다. 십자가의 죽음을 예고하신 분은 실패할 인간이 아니라 영광을 스스로 지니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변화산은 고난 뒤에 얻게 될 불확실한 희망이 아니라 이미 예수님 안에 있는 영광을 보여 줍니다. 우리도 현재의 어둠보다 크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바라보며 십자가와 부활의 길을 신뢰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특별히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신 장면은 제자도에도 더 깊은 훈련과 준비가 필요함을 보여 줍니다. 강렬한 체험 자체를 자랑할 것이 아니라 기도와 말씀 안에서 주님을 더 가까이 알고, 맡기실 사명을 감당할 사람으로 자라가야 합니다.
2. 율법과 선지자를 완성하신 아들의 말씀 (마 17:3~8)
마태복음 17:5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님과 말했지만 베드로가 초막 셋을 짓겠다고 하자 아버지는 사랑하는 아들의 말씀을 들으라고 명하셨습니다. 율법과 선지자의 모든 증언은 예수님에게서 완성됩니다.
구름과 음성 앞에 엎드린 제자들을 예수님이 만져 일으키셨고 마지막에는 오직 주님만 보였습니다. 우리도 사람과 체험을 예수님과 나란히 높이지 말고 말씀하시는 주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오래전 이 땅의 사역을 마친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과 대화한 모습은 보이는 세상이 전부가 아님을 일깨웁니다. 그러나 베드로의 환대와 초막 제안도 아들의 권위보다 앞설 수 없습니다. 영적 세계를 경험할수록 우리는 ‘그의 말을 들으라’는 명령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3. 산 아래 고통을 외면하지 않으신 주님 (마 17:9~18)
마태복음 17:15, 18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 때부터 나으니라
영광의 산 아래에는 심한 증상으로 고통받는 아이와 절박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돕지 못했지만 예수님은 아이를 불쌍히 여기고 악한 영을 꾸짖어 즉시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고치지 못했어도 아이의 아버지는 예수님께 나아갔습니다. 우리도 실패와 좌절 때문에 기도를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을 정죄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주님의 긍휼과 권능을 믿으며 끝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4. 작은 믿음으로 기도하고 순종하라 (마 17:19~23)
마태복음 17:20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제자들의 실패는 능력의 근원이 자신들에게 있지 않음을 드러냈습니다. 겨자씨 믿음은 크기를 자랑하는 확신이 아니라 불가능 앞에서 하나님을 의지해 기도하고 순종하는 살아 있는 믿음입니다.
이어 예수님은 죽음과 제삼일의 부활을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산을 옮기는 결과만 바라보지 말고, 십자가의 길을 걸으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기도하고 한 걸음씩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오래 매달려 기도합니다. 방언과 집중 기도로 체험을 자랑해서도 안 됩니다. 주님께 자신을 맡기고 사람을 살리는 권능을 구해야 합니다. 은사나 과거의 경험보다 매 순간 능력의 근원이신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5. 아들의 자유를 사랑의 배려로 사용하다 (마 17:24~27)
마태복음 17:26~27
그러면 아들들은 세를 면하리라
우리가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성전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아들은 성전세를 낼 의무가 없었지만 사람을 실족시키지 않으려고 베드로에게 세금을 내게 하셨습니다. 물고기 입의 한 세겔은 필요한 것을 공급하시는 주님의 주권도 보여 줍니다.
복음 안의 자유로 내 권리를 끝까지 관철해서는 안 됩니다. 다른 사람의 믿음을 위해 기꺼이 낮아지는 사랑을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도 진리를 양보하지 않으면서 불필요한 걸림돌은 내려놓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바다의 물고기와 그 입속의 돈까지 아시는 전능함으로 필요한 것을 채우셨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다른 사람을 배려해 권리를 내려놓을 때 필요한 것도 공급하십니다. 우리는 손해를 두려워하기보다 복음과 이웃의 유익을 먼저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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