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마태복음 12장(2)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마태복음 12장(2) 강해 요약
배고픈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잘라 먹자 바리새인들은 사람의 허기보다 규정 위반을 먼저 보았습니다. 예수님은 다윗이 진설병을 먹은 사건과 안식일에도 성전에서 섬기는 제사장들을 들어, 율법의 목적이 생명을 정죄하는 데 있지 않음을 밝히셨습니다.
1. 긍휼을 원하시는 안식일의 주인 (마 12:1~8)
마태복음 12:7~8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배고픈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잘라 먹자 바리새인들은 사람의 허기보다 규정 위반을 먼저 보았습니다. 예수님은 다윗이 진설병을 먹은 사건과 안식일에도 성전에서 섬기는 제사장들을 들어, 율법의 목적이 생명을 정죄하는 데 있지 않음을 밝히셨습니다.
성전보다 크신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시며, 하나님은 형식적인 제사보다 자비를 원하십니다. 안식일을 소유하고 다스리시는 분이 예수님이라는 고백은 우리의 시간과 예배도 주님의 뜻 아래 두겠다는 고백입니다. 우리는 규칙을 지켰다는 사실에 만족하지 말고, 배고프고 지친 사람을 돌봄으로 안식일에 담긴 하나님의 자비를 실천해야 합니다.
2. 안식일에 손을 내밀어 회복을 받다 (마 12:9~14)
마태복음 12:12~13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회당에는 한쪽 손이 마른 사람이 있었지만 바리새인들은 그의 아픔보다 예수님을 고발할 기회만 찾았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진 양도 건져 내면서 훨씬 귀한 사람을 외면하는 모순을 드러내시고, 선을 행하며 생명을 구하는 것이 옳다고 선언하셨습니다.
그 사람은 마른 손을 감추지 않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내밀었고 다른 손처럼 온전해졌습니다. 안식일에는 죄와 질병의 속박에서 자유를 얻어야 합니다.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경직된 날이 아닙니다. 우리도 약하고 마른 부분을 믿음으로 주님께 내밀 때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회복의 일을 이루십니다.
3.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성령의 종 (마 12:15~21)
마태복음 12:18, 20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줄 터이니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죽일 계획을 세웠지만 주님은 그 자리를 떠나 따르는 병자들을 모두 고치셨습니다. 사람의 박수나 정치적 힘을 구하지 않고 조용히 생명을 살리신 모습은 성령을 받아 정의를 이루는 이사야의 종에 관한 예언을 성취합니다.
우리에게 남은 믿음이 상한 갈대처럼 약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희미해도 예수님은 함부로 꺾거나 끄지 않으십니다. 성령의 능력은 상한 이를 품고 다시 일으키는 메시아의 긍휼로 나타납니다. 사람을 거칠게 몰아붙이는 힘이 아닙니다. 우리도 약한 사람을 정죄하기보다 주님의 인내로 붙들어 회복을 돕는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4.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임하였다 (마 12:22~37)
마태복음 12:28~29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예수님이 귀신 들려 보지도 말하지도 못하던 사람을 고치시자 무리는 다윗의 자손을 떠올렸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같은 회복을 보고도 바알세불의 능력이라고 비방했습니다. 예수님은 사탄이 스스로를 쫓아내면 그 나라가 설 수 없으며, 강한 자를 결박하셨기에 포로 된 사람을 자유롭게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의 선한 역사를 알면서도 계속 악이라고 뒤집고 회개를 거부하는 것이 성령을 훼방하는 완고함입니다.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듯 우리의 말은 마음에 쌓인 것을 드러냅니다. 우리는 어둠 자체에 시선을 빼앗기지 말고 그보다 강하신 예수님을 의지하며, 말씀과 열매로 분별하여 억눌린 이의 자유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5. 요나의 표적과 말씀으로 세워지는 새 가족 (마 12:38~50)
마태복음 12:40, 50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표적을 더 요구하는 이들에게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과 사흘 만의 부활을 가리키는 요나의 표적을 주셨습니다. 니느웨 사람들과 남방 여왕은 적은 빛에도 회개하고 지혜를 구했지만, 그들 앞에는 요나와 솔로몬보다 크신 분이 계셨습니다. 문제는 증거의 부족이 아니라 회개하지 않는 마음이었습니다.
더러운 영이 떠난 집을 비워 두면 형편이 더 악화될 수 있기에 우리의 마음은 말씀과 성령, 예수님의 통치로 채워져야 합니다. 주님은 하늘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람을 자신의 가족이라 부르셨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을 믿고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은 혈연과 배경이 달라도 서로를 돌보는 하나님 나라의 새 가족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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