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누가복음 12장 (2)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누가복음 12장 (2) 강해 요약

수많은 무리가 모인 자리에서 예수님은 먼저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경계하셨습니다. 사람 앞에서 경건해 보이려는 신앙은 누룩처럼 마음과 공동체에 번집니다. 그러나 감추고 숨긴 것도 결국 드러납니다. 몸만 해칠 수 있는 사람의 평가보다 생명과 영원을 다스리시며 마음의 동기까지 아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1. 외식을 버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라 (눅 12:1~5)

누가복음 12:1~2, 5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수많은 무리가 모인 자리에서 예수님은 먼저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경계하셨습니다. 사람 앞에서 경건해 보이려는 신앙은 누룩처럼 마음과 공동체에 번집니다. 그러나 감추고 숨긴 것도 결국 드러납니다. 몸만 해칠 수 있는 사람의 평가보다 생명과 영원을 다스리시며 마음의 동기까지 아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우리는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말과 행동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서 정직해야 합니다. 인정받으려고 예배하거나 비난이 두려워 순종을 감추지 말고, 말과 삶이 다를 때 곧 돌이켜 은밀한 자리에서도 같은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2. 참새보다 귀히 여기시는 주님을 시인하라 (눅 12:6~9)

누가복음 12:6~8

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적은 값에 팔리는 참새도 하나님 앞에서는 잊히지 않으며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신 바 되었습니다. 우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 속했음을 사람 앞에서 숨기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을 시인하는 사람을 예수님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시인하십니다.

학교에서 교회 직분자였지만 식사 때조차 믿음을 전혀 드러내지 못했던 사례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합니다. 우리는 불이익과 시선을 두려워하지 말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시인해야 합니다. 과시하거나 공격하지 않되 감사와 정직, 사랑의 선택으로 믿음의 주인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3. 성령의 음성을 의지하여 말하라 (눅 12:10~12)

누가복음 12:11~12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성령을 모독한다는 경고는 연약하여 실수한 사람을 공포에 가두려는 말씀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증언하고 회개로 이끄시는 성령의 역사를 완고하게 악이라 하며 끝까지 거부하지 말라는 경고입니다. 제자들이 회당과 권세자 앞에 끌려갈 때에는 성령께서 그때 마땅히 할 말을 가르치십니다.

우리는 평소 말씀과 기도로 성령의 인도에 귀를 기울이고, 결정적인 순간에는 인간적인 계산보다 주시는 지혜를 의지해야 합니다. 준비와 성경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되, 특별한 현상만 좇지 말고 예수님을 시인하고 진리를 말하며 견디게 하시는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4. 탐심을 버리고 하나님께 부요하라 (눅 12:13~21)

누가복음 12:15, 20~21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유산을 나누어 달라는 요청에 예수님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고 하셨습니다. 생명은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않습니다. 풍년을 맞은 부자는 더 큰 곳간을 짓고 자기 곡식과 물건을 쌓아 평안히 즐기려 했지만, 그의 계획에는 하나님도 이웃도 없었습니다. 그날 밤 영혼을 찾으시면 모은 재물은 그를 살리지 못합니다.

우리는 재물을 안전과 만족의 주인으로 삼지 말고 하나님께 부요한 청지기로 살아야 합니다. 물질과 계획을 기도로 맡기고, 가진 것을 복음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어야 합니다. 오늘 생명을 부르셔도 후회하지 않도록 영원한 것을 먼저 준비해야 합니다.

5. 염려를 맡기고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 (눅 12:22~31)

누가복음 12:29~31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까마귀는 심거나 거두지 않고 창고도 없지만 하나님이 기르시며, 백합화는 수고하거나 길쌈하지 않아도 솔로몬보다 아름답게 입습니다. 염려로 생명을 더할 수 없다면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아시는 아버지께 맡겨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구하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를 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걱정하며 앞날을 거듭 계산하기보다 기도하고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해야 합니다. 맡김은 손을 놓는 일이 아니라 주시는 지혜에 순종하며 오늘의 책임을 성실히 감당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더하시는 아버지를 신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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