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예레미야 1장(2) 강해 요약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두려움 없이 말씀을 전하는 사람
강해 요약
예레미야 1장(2) 강해 요약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에서 북쪽으로 약 5~6킬로미터 떨어진 아나돗의 제사장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자기 생각이나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전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말씀을 백성에게 전한 선지자였습니다. 요시야 시대부터 약 40년 6개월 동안 여러 왕을 거치며 사역을 이어 갈 수 있었던 힘도 끊임없이 임한 말씀에 있었습니다. 그는 개인의 꿈을 좇지 않고 부르신 하나님께...
1. 부르심은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렘 1:1~4)
예레미야 1:2, 4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고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에서 북쪽으로 약 5~6킬로미터 떨어진 아나돗의 제사장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자기 생각이나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전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말씀을 백성에게 전한 선지자였습니다. 요시야 시대부터 약 40년 6개월 동안 여러 왕을 거치며 사역을 이어 갈 수 있었던 힘도 끊임없이 임한 말씀에 있었습니다. 그는 개인의 꿈을 좇지 않고 부르신 하나님께 충실히 응답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도 자기 말과 욕심이 앞설 수 있습니다. 말씀에 귀가 열렸다면 들은 것을 자기 소유처럼 자랑하지 말고 맡겨진 사람에게 바르게 전해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먼저 하나님의 뜻을 듣고, 우리 생각을 포장하기보다 받은 말씀을 충실하게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 하나님은 사람마다 미리 아시고 각기 다르게 부르십니다 (렘 1:5)
예레미야 1:5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나님은 예레미야가 태어나기 전에 그를 알고 성별하여 선지자로 세우셨습니다. 에베소서 4장 11절이 보여 주듯 어떤 사람은 사도나 선지자, 복음 전하는 자, 목사나 교사로 부르십니다. 기도의 모습과 은사의 나타남도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남을 흉내 내기보다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자리를 찾는 일이 중요합니다.
부르심을 알면 어려움 속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고 끝까지 걸어갈 힘을 얻습니다. 여러 은사를 겸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받은 은사로 맡겨진 일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사람과 자리와 은사를 분별하고, 작아 보여도 그 소명을 귀하게 여기며 충성해야 합니다.
3. ‘나는 아이라’는 자기 한계를 내려놓아야 합니다 (렘 1:6~7)
예레미야 1:6~7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예레미야는 어리고 말할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사명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약함을 모르고 부르신 것이 아니며, 약함을 핑계로 부르심을 거절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보내는 곳으로 가서 명령받은 말씀을 전하는 것이 그의 책임이었습니다. 예레미야가 혼자 해내야 할 일도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붙들어 사용하실 것입니다.
우리도 나이와 학력과 경험과 성격을 이유로 순종을 미룰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시는 대상에게 가서 주신 말씀을 전하면 되므로 모든 결과를 자기 능력으로 책임지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격 없음에만 시선을 두지 말고 부족한 사람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오늘 할 수 있는 순종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4. 말씀을 맡은 사람은 자기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을 전합니다 (렘 1:8~10)
예레미야 1:8~10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하나님은 손을 내밀어 예레미야의 입에 대시고 자기 말씀을 두셨습니다. 그 말씀은 나라를 뽑고 파괴하고 파멸시키는 심판뿐 아니라 건설하고 심는 회복의 권세도 가집니다. 어떤 말씀은 죄악을 무너뜨리고 어떤 말씀은 낙심한 사람을 일으킵니다. 선지자를 권위 있게 한 것은 큰 목소리나 높은 지위가 아니었습니다. 그의 입에 맡겨진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말씀을 과장하거나 자기 감정을 하나님의 뜻처럼 말해서는 안 됩니다. 성경을 바르게 배우고 성령의 인도를 구하며, 하나님이 맡기신 말씀으로 죄를 깨우치고 낙심한 사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5. 반대가 있어도 함께하시는 하나님 때문에 끝까지 섭니다 (렘 1:11~19)
예레미야 1:18~19
보라 내가 오늘 너를 그 온 땅과 유다 왕들과 그 지도자들과 그 제사장들과 그 땅 백성 앞에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 성벽이 되게 하였은즉
예레미야의 부르심에는 환영과 성공만 약속되지 않았습니다. 왕과 지도자와 제사장과 백성이 맞서 싸울 것이지만 하나님은 그를 견고한 성과 쇠기둥과 놋 성벽으로 세우셨습니다. 아무도 이기지 못하도록 강하게 하시는 권능이 있어야 거센 반대를 견디며 사명을 완수할 수 있습니다.
사명을 따르다가 저항을 만났다고 길을 잘못 든 것은 아닙니다. 히브리서 10장 35절처럼 큰 상을 얻는 담대함을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의 평가에 흔들리지 말고 말씀 앞에 바로 서며,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이 지키고 구원하신다는 약속으로 끝까지 충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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