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창세기 3장(2)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창세기 3장(2) 강해 요약
뱀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풍성함은 지우고 금하신 한 가지를 전부인 것처럼 바꾸어 물었습니다. 이어 ‘반드시 죽으리라’는 말씀을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고 뒤집고, 열매를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거짓 약속까지 내놓았습니다. 유혹은 대개 말씀을 의심하게 한 뒤 부정하게 하고, 마침내 거짓을 좋은 소식처럼 받아들이게 합니다.
1. 말씀을 비트는 유혹을 알아차리라 (창 3:1~5)
창세기 3:1, 4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뱀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풍성함은 지우고 금하신 한 가지를 전부인 것처럼 바꾸어 물었습니다. 이어 ‘반드시 죽으리라’는 말씀을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고 뒤집고, 열매를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거짓 약속까지 내놓았습니다. 유혹은 대개 말씀을 의심하게 한 뒤 부정하게 하고, 마침내 거짓을 좋은 소식처럼 받아들이게 합니다.
우리에게 달콤하게 들리는 주장도 하나님의 말씀을 흐리거나 내가 하나님 자리에 서도록 부추긴다면 거절해야 합니다. 말씀을 부분적으로 골라 믿지 말고 기록된 뜻을 온전히 붙들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복종하고 믿음을 굳게 세울 때 우리는 죄로 끌어가는 목소리를 분별하고 대적할 수 있습니다.
2. 눈에 보이는 욕망보다 말씀을 택하라 (창 3:6~13)
창세기 3:6~7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하와는 먹음직하고 보암직하며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 열매 앞에서 하나님의 명령보다 자기 눈과 판단을 따랐습니다. 곁에 있던 아담도 아내가 건넨 열매를 거부하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의 눈은 밝아졌지만 기대한 높아짐 대신 벌거벗은 수치가 드러났고, 무화과나무 잎으로 몸을 가린 채 하나님의 낯을 피해 숨었습니다.
죄는 더 많은 자유를 줄 것처럼 다가오지만 실제로는 자기를 잃고 하나님을 피하게 만듭니다. 질문을 받은 아담은 여자와 하나님을 탓했고, 하와는 뱀에게 책임을 돌렸습니다. 우리는 욕망이 말씀보다 커지는 순간 단호히 멈추고, 넘어졌다면 핑계와 자기방어를 버린 채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정직하게 서야 합니다.
3. 죄의 결과를 두려워하며 회개하라 (창 3:9~13)
창세기 3:9, 13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네가 어디 있느냐’는 물음은 숨어 버린 아담과 하와가 자신의 죄를 깨닫고 돌아오도록 주신 기회였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죄를 인정하기보다 책임을 다른 존재에게 넘겼습니다. 죄를 가볍게 반복하면 마음과 관계와 삶에 고통스러운 결과가 쌓이며, 겉으로 신앙의 모양을 유지하는 것만으로 하나님과의 단절이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잘못의 원인을 환경과 사람에게 돌리는 습관부터 내려놓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죄 없는 분으로서 우리의 형벌을 대신 담당하셨음을 믿고, 기억나는 죄를 하나씩 자백해야 합니다. 회개는 수치를 감추는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숨김없이 인정하고 그분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4. 여자의 후손에게서 시작된 복음을 붙들라 (창 3:14~15)
창세기 3:15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나님은 뱀에게 형벌을 선언하시면서 여자의 후손이 그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인간의 첫 범죄 직후에 심판만 말씀하지 않으시고,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원수의 권세를 깨뜨리고 인류를 구원하실 길을 미리 보여 주신 것입니다. 십자가의 상처와 부활의 승리가 이 최초의 복음 안에 비칩니다.
원수는 말씀에서 멀어지게 하고 생명을 도둑질하며 사람을 멸망으로 끌고 가지만, 예수님은 생명을 주십니다. 우리는 유혹과 억압을 운명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그리스도의 승리를 의지해 대적해야 합니다. 범죄한 인간에게 먼저 구원의 약속을 주신 은혜를 붙들고 다시 말씀과 생명의 편에 서야 합니다.
5. 심판 속에서도 살길을 여시는 은혜를 보라 (창 3:16~24)
창세기 3:17, 21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범죄 뒤에 출산의 고통과 서로 탓하고 다투는 일, 저주받은 땅에서의 수고와 죽음이 들어왔습니다. 땅은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고 사람은 얼굴에 땀을 흘리다가 마침내 흙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에덴에서 나갔고 생명나무의 길은 막혔습니다. 죄 가운데 영원히 사는 일을 막으신 데에도 인간을 구원하시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은 무화과나무 잎으로 수치를 가린 두 사람에게 친히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습니다. 형벌을 분명히 하시면서도 벌거벗은 인간을 그대로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죄의 대가를 두려워하되 절망하지 말고, 예수님의 대속을 믿어 철저히 회개해야 합니다. 은혜로 덮어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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