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갈라디아서 4장(2)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갈라디아서 4장(2) 강해 요약

큰 유산을 이을 아들이라도 어릴 때에는 재산을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의 관리를 받습니다. 당시 사회의 성년 의식처럼 정해진 때가 오기 전에는 주인이면서도 생활은 종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 율법 아래 있던 사람의 상태를 보여 줍니다.

1. 율법 아래 있던 상속자는 정한 때까지 종과 같습니다 (갈 4:1~3)

갈라디아서 4:1~3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큰 유산을 이을 아들이라도 어릴 때에는 재산을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의 관리를 받습니다. 당시 사회의 성년 의식처럼 정해진 때가 오기 전에는 주인이면서도 생활은 종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 율법 아래 있던 사람의 상태를 보여 줍니다.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고 사람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역할을 하지만 생명을 주거나 상속자의 신분을 완성하지는 못합니다. 우리는 율법의 보호 아래 있던 옛 시대와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얻은 새 시대를 분별하며, 다시 행위로 구원받으려는 종의 자리로 돌아가지 않아야 합니다.

2. 때가 차매 오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속량하여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갈 4:4~5)

갈라디아서 4:4~5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차자 영원하신 아들이 여자의 몸에서 참사람으로 태어나셨고 율법 아래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육신을 입으신 것은 죄인을 대신하여 죽으시기 위함이며, 율법을 온전히 이루신 것은 율법 아래 매인 우리를 값을 주고 속량하시기 위함입니다.

구원의 목적은 단지 형벌을 면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데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이루신 대속과 속량을 믿어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께 받아들여진 아들과 딸이라는 새 신분을 확신해야 합니다. 인간의 공로나 종교적 의식은 그리스도께서 주신 자녀의 명분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3. 아들의 영을 받은 우리는 아바 아버지라 부르는 상속자입니다 (갈 4:6~7)

갈라디아서 4:6~7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하나님은 자녀의 마음에 아들의 영인 성령을 보내셔서 ‘아바 아버지’라고 친밀하게 부르게 하십니다.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으로 우리 안에 거하시며, 목자의 음성을 듣는 양처럼 말씀을 깨닫고 주님과 교통하도록 이끄십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은 두려움에 눌린 종이 아니라 아들이며 하나님이 주시는 유업을 이을 상속자입니다. 그 유업의 완성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예언에만 의존하지 말고 말씀과 기도 가운데 성령의 인도를 구하며, 아버지를 신뢰하고 자녀답게 담대히 순종해야 합니다.

4.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다시 돌아가지 말아야 합니다 (갈 4:8~11)

갈라디아서 4:8~11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갈라디아 성도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했을 때 우상에게 종노릇했지만 복음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더 정확히는 하나님의 아시는 바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할례와 날과 달과 절기 준수를 구원의 조건으로 받아들이면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에 다시 매이려 했습니다.

구원의 진리를 배우고 확신하지 않으면 그럴듯한 종교적 주장에 쉽게 흔들립니다. 바울은 자신이 수고한 일이 헛될까 두려워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꾸준히 배우고 복음을 분명히 이해하여, 예수님의 은혜에 인간의 전통과 행위를 더하는 가르침을 분별하고 자녀의 자유를 지켜야 합니다.

5.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기까지 사랑으로 수고해야 합니다 (갈 4:12~20)

갈라디아서 4:14~19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나를 영접하였도다

내가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바울이 육체의 약함 중에 복음을 전했을 때 갈라디아 성도들은 그를 멸시하지 않고 그리스도 예수처럼 영접했습니다. 그러나 거짓 교사들은 성도들을 바울에게서 떼어 자신들만 따르게 하려고 열심을 냈고, 성도들은 진리를 말하는 바울을 원수처럼 여기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열심은 선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성도들이 자신을 의존하게 하지 않고 예수님과 연합하여 그리스도의 형상이 나타나기를 원했습니다. 잘못된 가르침에 빠진 그들을 돌이키기 위해 다시 해산하는 수고를 감당했습니다. 우리도 미숙한 사람을 정죄하며 밀어내지 말고, 말씀과 사랑과 오래 참음으로 그 안에 예수님의 성품이 이루어질 때까지 섬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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