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갈라디아서 2장(2)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갈라디아서 2장(2) 강해 요약
바울은 십사 년 뒤 바나바와 헬라인 디도를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습니다. 사람의 압력이나 인정 욕구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를 따라 움직였고, 이방인 가운데 전해 온 복음을 지도자들에게 제시했습니다. 지금까지 달려온 일과 앞으로 달려갈 일이 헛되지 않도록 자신이 전한 복음이 사도들이 받은 복음과 같은지 확인한 것입니다.
1. 계시를 따라 올라가 전한 복음을 공동체 앞에서 확인했습니다 (갈 2:1~2)
갈라디아서 2:1~2
십사 년 후에 내가 바나바와 함께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갔나니
계시를 따라 올라가 내가 이방 가운데서 전파하는 복음을 그들에게 제시하되
바울은 십사 년 뒤 바나바와 헬라인 디도를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습니다. 사람의 압력이나 인정 욕구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를 따라 움직였고, 이방인 가운데 전해 온 복음을 지도자들에게 제시했습니다. 지금까지 달려온 일과 앞으로 달려갈 일이 헛되지 않도록 자신이 전한 복음이 사도들이 받은 복음과 같은지 확인한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전한 복음을 사도들에게 제시했고, 그들은 바울과 바나바에게 교제의 악수를 나누며 이방인 선교를 맡겼습니다. 우리도 개인의 확신을 앞세우지 말고 성경이 증언하는 복음을 바르게 전해야 합니다.
2.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은혜의 복음이 자유를 지킵니다 (갈 2:3~5)
갈라디아서 2:3~5
나와 함께 있는 헬라인 디도까지도 억지로 할례를 받게 하지 아니하였으니
복음의 진리가 항상 너희 가운데 있게 하려 함이라
예루살렘의 사도들은 이방인 디도에게 할례를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몰래 들어온 거짓 형제들은 할례와 절기, 음식 규례 같은 유대의 관습을 구원의 조건으로 더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자유를 다시 종살이로 바꾸려 했습니다. 바울은 복음의 진리를 지키기 위해 그들에게 한시도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율법을 지켜 구원받는 것과 구원받은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여 순종하는 것은 분명히 다릅니다. 참된 믿음에는 행함이 따르지만 그 행함이 십자가를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은혜를 자기 마음대로 사는 구실로 삼지도 말고, 인간의 전통과 공로를 구원의 조건으로 더하지도 않아야 합니다.
3. 서로 다른 사명을 인정하고 가난한 사람을 기억해야 합니다 (갈 2:6~10)
갈라디아서 2:7~10
내가 무할례자에게 복음 전함을 맡은 것이 베드로가 할례자에게 맡음과 같은 것을 보았고
다만 우리에게 가난한 자들을 기억하도록 부탁하였으니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은 바울의 복음에 아무 조건도 더하지 않았습니다. 베드로에게 유대인을 향한 사명을 주신 하나님께서 바울에게는 이방인을 향한 사명을 맡기셨음을 인정했고,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은 바울과 바나바에게 친교의 악수를 내밀었습니다. 사역의 대상은 달라도 역사하시는 하나님과 전하는 복음은 하나였습니다.
각 사람에게 맡겨진 은사와 사역은 서로 비교하거나 흉내 낼 대상이 아닙니다. 공동체는 사명을 분별하고 인정하면서도 복음의 기준 안에서 서로 협력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자리에서 충성하고, 영적인 사역과 함께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을 기억하며 실제적인 사랑으로 복음의 열매를 보여 주어야 합니다.
4. 사람을 두려워한 위선은 복음의 진리로 바로잡아야 합니다 (갈 2:11~14)
갈라디아서 2:11~14
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 받을 일이 있기로 내가 그를 대면하여 책망하였노라
그들이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르게 행하지 아니함을 보고
베드로는 안디옥에서 이방 성도들과 함께 식사하다가 야고보에게서 온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자리를 피했습니다. 그 행동은 그리스도께서 허무신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벽을 다시 세웠고, 다른 유대인들과 바나바까지 외식에 끌려가게 했습니다. 바울은 공동체 전체에 영향을 준 잘못을 모든 사람 앞에서 분명하게 책망했습니다.
지도자의 말과 행동이 다르면 많은 사람이 함께 흔들릴 수 있습니다. 직분이 높다는 이유로 잘못을 덮는 것도, 감정적으로 사람을 공격하는 것도 바른 태도가 아닙니다. 우리는 사람의 시선과 집단의 압력보다 복음의 진리를 따라 행동하며, 공개적인 위선은 공동체가 다시 바른 길에 서도록 사랑과 용기로 바로잡아야 합니다.
5.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 새 생명으로 삽니다 (갈 2:15~21)
갈라디아서 2:16, 20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으므로 누구도 율법을 완전히 지켜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없습니다. 아담 안에서 죄와 죽음에 속했던 우리는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셨기에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믿는 죄인을 의롭다고 선언하시며, 율법에 대해 죽고 하나님을 향해 살게 하십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고백은 옛사람과 자기 의가 삶의 주인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을 뜻합니다. 이제는 우리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며 말씀과 성령으로 이끄십니다. 우리는 죄를 회개하고 나를 사랑하여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살며, 받은 은혜를 헛되게 하지 않는 순종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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