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에베소서 6장(2)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에베소서 6장(2) 강해 요약

전신 갑주에 관한 권면은 먼저 주 안에서 강건해지라는 명령으로 시작합니다. 싸움에서 이기려면 강해야 하지만, 바울이 말하는 강함은 성격이 세거나 자기 의지가 굳은 상태가 아닙니다. 주님 안에 머물며 그분의 힘과 능력을 공급받고, 성령께서 속사람을 능력으로 튼튼하게 하시는 강함입니다.

1. 영적 전쟁을 위해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라 (엡 6:10)

에베소서 6: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전신 갑주에 관한 권면은 먼저 주 안에서 강건해지라는 명령으로 시작합니다. 싸움에서 이기려면 강해야 하지만, 바울이 말하는 강함은 성격이 세거나 자기 의지가 굳은 상태가 아닙니다. 주님 안에 머물며 그분의 힘과 능력을 공급받고, 성령께서 속사람을 능력으로 튼튼하게 하시는 강함입니다.

속사람이 약하면 작은 염려와 유혹에도 쉽게 주저앉지만,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을 가까이하면 마음이 새로워지고 영적인 힘이 자랍니다. 우리는 자신을 과신하거나 연약함에 눌리지 말고,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말씀과 기도로 속사람을 훈련하여 주님의 능력 안에서 강건해져야 합니다.

2. 싸움의 대상을 분별하고 악한 날에 서라 (엡 6:11~13)

에베소서 6:11~13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마귀의 간계는 노골적인 공격만이 아니라 오랜 시간 두려움과 미움, 분열과 낙심을 심어 사람을 무너뜨리려는 교묘한 계획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보이는 사건만 탓하지 말고 그 배후에서 믿음을 흔드는 악한 영향력을 분별해야 합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므로 가족이나 성도, 어떤 사람 자체를 원수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바울은 악한 날에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뒤에도 서기 위해 전신 갑주를 취하라고 합니다. 우리는 시험과 실패를 만났다고 예배와 믿음을 버리지 말고, 사람을 사랑하면서 악을 대적하며 어떤 형편에서도 하나님 앞에 선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3. 진리와 의와 복음으로 삶의 기초를 세우라 (엡 6:14~15)

에베소서 6:14~15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진리의 허리띠는 모든 무장을 바르게 붙드는 기초입니다. 예수님이 참된 길이시며 유일한 구원의 주님이라는 복음의 진리를 분명히 알아야 거짓 가르침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의의 호심경은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 의를 의지하면서 실제 생활도 말씀에 맞게 바로 세우는 무장입니다.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신은 구원의 소식을 알고 언제든 전할 준비가 된 발걸음입니다. 이사야 52장 7절처럼 구원을 공포하고 하나님의 통치를 전하는 발은 아름답습니다. 우리는 진리를 정확히 배우고 정직하게 순종하며,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예수님의 복음을 가정과 일터와 만나는 사람들에게 기쁘게 전해야 합니다.

4. 믿음과 구원의 확신과 말씀을 실제로 사용하라 (엡 6:16~17)

에베소서 6:16~17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믿음의 방패는 악한 자가 던지는 불화살을 소멸합니다. 형편이 어둡다는 이유로 실패와 포기를 미리 결론 내리지 않고, 하나님이 함께하시며 인도하신다는 약속을 신뢰하는 것이 방패를 드는 행동입니다. 구원의 투구는 정죄와 의심이 생각을 장악하지 못하도록 그리스도께 받은 구원의 확신으로 머리를 보호하는 무장입니다.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은 거짓을 끊어 내는 적극적인 무기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꾸준히 읽고 신앙의 기본에 순종할 때, 말씀은 실제 싸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됩니다. 걱정이 밀려올 때 믿음의 방패를 들고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며, 마음에 저장한 말씀으로 거짓된 생각을 물리쳐야 합니다.

5. 성령 안에서 깨어 간구하고 중보하라 (엡 6:18~20)

에베소서 6:18~20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바울은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고 합니다. 간구할 때 우리는 꼭 필요한 응답을 얻기까지 간절하고 끈기 있게 하나님께 매달려야 합니다. 기도는 갑주와 별개의 부록이 아니라 모든 무장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영적 호흡입니다. 그러므로 정해진 때만이 아니라 삶의 모든 순간에 깨어 기도하며 쉽게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기도는 나의 건강과 형편을 위한 간구에서 여러 성도를 위한 중보로 넓어져야 합니다. 감옥에 매인 바울도 석방보다 먼저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전하도록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우리는 교회와 성도와 복음 전도자들을 위해 중보하고, 우리에게도 마땅히 전할 말을 담대히 말할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말씀으로 충만하고 성령 안에서 끊임없이 기도할 때 전신 갑주를 입은 삶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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