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신명기 1장(2) 강해 요약

가데스 바네아의 실패에서 배우는 믿음과 온전한 순종

강해 요약

신명기 1장(2) 강해 요약

이스라엘은 빈손으로 가데스 바네아에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마라의 쓴물을 달게 하시고 엘림의 샘과 종려나무, 날마다 내린 만나와 반석의 물을 주셨습니다. 아말렉과 싸울 때에는 모세의 손을 들게 하여 승리도 베푸셨습니다. 가데스 바네아에 이르기까지 먹을 것과 물과 쉴 곳을 주시고 적에게서 보호하셨습니다.

1. 광야에서 먹이고 보호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라 (신 1:19~21)

신명기 1:21

두려워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

이스라엘은 빈손으로 가데스 바네아에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마라의 쓴물을 달게 하시고 엘림의 샘과 종려나무, 날마다 내린 만나와 반석의 물을 주셨습니다. 아말렉과 싸울 때에는 모세의 손을 들게 하여 승리도 베푸셨습니다. 가데스 바네아에 이르기까지 먹을 것과 물과 쉴 곳을 주시고 적에게서 보호하셨습니다.

백성은 다음 문제를 만났을 때 마라의 물과 만나와 반석의 물을 떠올려야 했습니다. 우리도 막막한 일을 만나면 지금까지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구체적으로 적어 보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한 번 응답받은 뒤 기도를 그치지 말고 다음 일도 하나님께 아뢰어야 합니다.

2. 좋은 땅을 보고도 주저한 백성을 기억하라 (신 1:22~25)

신명기 1:25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이 좋더라

하나님은 땅을 앞에 두시고 올라가 차지하라고 하셨지만, 백성은 먼저 어느 길과 어느 성읍으로 들어갈지 정탐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각 지파에서 뽑힌 열두 사람은 에스골 골짜기까지 살핀 뒤 그 땅의 열매를 가져왔고, 여호와께서 주시는 땅이 좋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들이 가져온 열매도 그 보고를 뒷받침했습니다.

살피고 준비하는 일이 순종을 계속 미루는 핑계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열두 사람은 직접 땅을 살폈고 좋은 열매까지 가져왔습니다. 해야 할 일이 분명하다면 필요한 조사를 마친 뒤에도 두려움만 말하지 말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맡은 일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 정복 사건을 오늘의 땅이나 성공을 차지하라는 약속으로 바꾸어 읽어서는 안 됩니다.

3. 구원을 미움으로 뒤집어 해석한 백성을 보라 (신 1:26~28)

신명기 1:26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백성은 좋은 땅이라는 보고를 듣고도 올라가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장막 안에서 하나님이 자신들을 미워하여 아모리 족속의 손에 넘기려고 애굽에서 끌어내셨다고 원망했습니다. 하나님이 구원하신 일을 오히려 자신들을 죽이려는 계획이라고 오해한 것입니다. 형제들은 장대한 백성, 큰 성읍과 높은 성곽, 아낙 자손만 말하여 온 공동체를 낙심시켰습니다.

백성은 두려워서 머뭇거린 데서 그치지 않고 하나님이 자신들을 미워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은 곁에 있던 사람들까지 낙심시켰습니다. 가족과 성도의 앞날을 근거 없이 절망으로 단정하지 말고, 두려운 점과 지금까지 받은 도움을 함께 말해야 합니다.

4. 백성을 안고 앞서 길을 찾으신 하나님을 기억하라 (신 1:29~33)

신명기 1:30~31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모세는 무서워하지도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거듭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애굽에서 행하신 것처럼 이제도 백성을 위하여 싸우실 분이기 때문입니다. 광야에서는 아버지가 아들을 안듯 그들을 품으셨고, 먼저 길을 가며 장막 칠 곳을 찾으셨으며,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행할 길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품과 인도를 날마다 경험했습니다.

그런데도 백성은 여호와를 믿지 않았습니다. 어려움이 생겼을 때 두려운 마음만 따라 결론을 내리면 이전에 받은 도움까지 잊기 쉽습니다. 막막한 일을 만났다면 하나님이 지금까지 어떻게 먹이고 보호하며 길을 여셨는지 먼저 되짚어 보아야 합니다. 그 기억을 가지고 다시 기도해야 합니다.

5. 가라는 때와 멈추라는 때에 모두 순종하라 (신 1:34~45)

신명기 1:36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께 순종하였은즉

여호와께서는 믿지 않고 거역한 세대가 좋은 땅을 보지 못하리라 선언하셨지만, 온전히 순종한 갈렙과 여호수아에게는 기업을 약속하셨습니다. 징계를 들은 백성은 뒤늦게 무기를 들고 올라가 싸우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올라가지 말라는 말씀을 또 거역하고 경솔히 산지로 향했으며, 결국 아모리 족속에게 쫓겨 패하고 말았습니다.

순종은 내가 움직이고 싶을 때만 열심을 내는 일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은 올라가라고 하실 때 거절했고, 올라가지 말라고 하실 때에는 무기를 들었습니다. 말씀을 거절하다가 뒤늦게 자기 고집대로 움직이지 말고, 가라고 하실 때와 멈추라고 하실 때 모두 순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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