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사도행전 9장(2)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사도행전 9장(2) 강해 요약
사울은 주님의 제자들을 위협하고 죽일 기세로 다메섹 회당에 보낼 공문까지 받아 길을 떠났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을 섬긴다고 확신했지만 예수님과 그 몸인 교회를 박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하늘의 빛이 그를 둘러 비추었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그의 이름을 부르며 잘못된 열심을 드러내셨습니다.
1. 살아 계신 예수님을 만나 삶의 방향을 바꾸라 (행 9:1~6)
사도행전 9:4~5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사울은 주님의 제자들을 위협하고 죽일 기세로 다메섹 회당에 보낼 공문까지 받아 길을 떠났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을 섬긴다고 확신했지만 예수님과 그 몸인 교회를 박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하늘의 빛이 그를 둘러 비추었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그의 이름을 부르며 잘못된 열심을 드러내셨습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면 인생의 방향이 근본부터 달라집니다. 웨슬리의 마음이 말씀을 듣는 중 뜨거워졌듯 만남의 모습은 달라도, 살아 계신 주님을 알게 된 뒤에는 이전 방식대로 살 수 없습니다. 내 확신을 절대화하지 말고 예수님 앞에 엎드려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물으며, 주님의 뜻을 거스르던 길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2. 주님의 부르심에 ‘내가 여기 있나이다’로 응답하라 (행 9:10~12)
사도행전 9:10~11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눈이 먼 사울이 사흘 동안 먹고 마시지 않으며 기도할 때, 주님은 다메섹의 제자 아나니아를 환상 가운데 부르셨습니다. 그는 사도나 유명한 지도자가 아니었지만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주님은 거리와 집과 사람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시며 사울에게 가서 안수하라고 맡기셨습니다.
하나님은 위대한 사역을 세우실 때 기도하며 응답하는 평범한 제자의 순종을 사용하십니다. 부르심을 들으려면 말씀과 기도로 마음을 깨어 있게 하고, 받은 인도가 성경에 맞는지도 살펴야 합니다. 나보다 특별한 사람만 쓰임받는다고 물러서지 말고, 오늘 만나게 하신 한 사람을 위해 ‘제가 여기 있습니다’라고 응답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은 박해자도 택한 그릇으로 바꾸신다 (행 9:13~16)
사도행전 9:15~16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아나니아는 사울이 예루살렘 성도들에게 큰 해를 끼쳤고 다메섹에서도 믿는 사람들을 결박할 권한을 받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의 두려움은 근거 없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사울을 여러 민족과 왕들과 이스라엘 자손에게 예수님의 이름을 전할 택한 그릇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나 같은 사람도 변할 수 있습니까?’라는 물음에 사람의 힘만 바라보면 자신 있게 답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교회를 파괴하던 사울을 복음의 사도 바울로 바꾸셨습니다. 과거의 죄와 굳은 성품 때문에 자신이나 가족을 포기하지 말고, 사람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며 회복과 사명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4. 아나니아처럼 한 사람을 품고 성령 충만하도록 도우라 (행 9:17~19)
사도행전 9:17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아나니아는 두려웠지만 사울이 있는 집으로 들어가 그에게 손을 얹고 ‘형제 사울아’라고 불렀습니다. 주님이 그를 보내신 목적은 사울이 다시 보고 성령으로 충만해지도록 돕는 것이었습니다. 곧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졌고, 그는 다시 보게 되어 일어나 세례를 받고 음식을 먹어 힘을 얻었습니다.
바울의 사역 뒤에는 원수 같던 사람을 형제로 받아 주고 안수하며 기도한 아나니아가 있었습니다. 교회에는 새 신자가 말씀과 기도 안에서 자라고 성령의 은혜를 누리도록 곁에서 돕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과거만 보고 거리를 두지 말고 한 사람을 품어 기도해야 합니다. 그가 회복되어 하나님께 쓰임받도록 곁에서 말씀을 가르치고 도와야 합니다.
5. 부르심을 따라 복음을 전하고 고난과 훈련을 감당하라 (행 9:20~25)
사도행전 9:20, 25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 내리니라
사울은 회복된 뒤 곧 회당에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했고, 힘을 더 얻어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증언했습니다. 박해자가 복음 전도자로 바뀌자 사람들은 놀랐고 유대인들은 그를 죽이려 했습니다. 제자들은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 아래로 내려 보내 그의 생명을 지켰습니다.
택한 그릇이라는 부르심에는 영광만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을 위한 고난도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강한 체험과 성령 충만을 받았다고 곧바로 모든 준비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바울에게도 기도와 훈련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만난 예수님을 담대히 전하되 성급한 자신감에 의지하지 말고, 공동체의 도움을 받으며 말씀을 배우고 인격을 꾸준히 다듬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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