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사도행전 20장(2)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사도행전 20장(2) 강해 요약

바울은 밀레도에서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을 불러 자신이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어떻게 살았는지를 되돌아보게 했습니다. 그는 지위나 성과를 자랑하지 않고 모든 겸손과 눈물로 주를 섬겼으며, 유대인들의 간계로 겪은 시험을 참고 견뎠습니다.

1. 모든 겸손과 눈물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기라 (행 20:17~19)

사도행전 20:18~19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여러분 가운데서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로 말미암아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바울은 밀레도에서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을 불러 자신이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어떻게 살았는지를 되돌아보게 했습니다. 그는 지위나 성과를 자랑하지 않고 모든 겸손과 눈물로 주를 섬겼으며, 유대인들의 간계로 겪은 시험을 참고 견뎠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사람을 지배하는 자리가 아니라 낮아져 섬기고 영혼을 위해 우는 자리입니다. 청소와 찬양처럼 눈에 띄지 않는 봉사도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일이 아니라 주님을 섬기는 일로 받아들일 때,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예배가 됩니다. 우리는 시험이 올 때 사명을 버리거나 사람을 원망하지 말고, 겸손과 눈물과 인내로 주님과 교회를 섬겨 삶 자체가 복음의 증거가 되게 해야 합니다.

2. 유익한 것은 거리낌 없이 전하고 회개와 믿음을 증언하라 (행 20:20~21)

사도행전 20:20~21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거리낌이 없이 여러분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

바울은 사람에게 유익한 말씀을 숨기지 않고 공적인 자리와 각 가정에서 가르쳤습니다. 유대인과 헬라인을 구별하지 않고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증언했습니다. 그의 사역은 큰 집회와 개인 양육을 함께 품었습니다.

사람을 세우려면 듣기 좋은 말만 전하지 않고 죄에서 돌이켜 예수님을 믿는 복음의 중심을 분명히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도 말씀에 능통하도록 준비하고, 교회 안팎과 각 가정에서 사람에게 참으로 유익한 진리를 사랑으로 전해야 합니다.

3. 성령에 매여 사명을 마치기까지 생명을 아끼지 말라 (행 20:22~24)

사도행전 20:22, 24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바울은 예루살렘에서 무슨 일을 만날지 정확히 알지 못했지만, 성령께서 결박과 환난이 기다린다고 여러 성에서 증언하셨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성령에 매여 나아갔고, 주 예수께 받은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사명을 마치기 위해 자기 생명조차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성령의 인도는 언제나 편안한 길만 약속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고난이 보인다고 순종을 미루지 말고, 기도 가운데 성령의 음성을 분별하며 주님께 받은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는 데 삶을 드려야 합니다.

4. 성령이 맡기신 교회를 지키고 사나운 이리를 경계하라 (행 20:25~31)

사도행전 20:28~29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바울은 에베소 장로들에게 먼저 자기 자신과 온 양 떼를 살피라고 권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공동체이며, 지도자는 성령께서 맡기신 양 떼를 보살펴야 합니다. 바울이 떠난 뒤에는 사나운 이리와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나 제자들을 끌어갈 위험이 있었습니다. 또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해 깨끗하다고 한 고백은 에스겔의 파수꾼처럼 구원의 경고와 복음을 빠짐없이 전했다는 뜻입니다. 양 떼를 지키려면 거짓을 막는 일과 함께 진리를 먼저 충실히 선포해야 합니다.

교회를 지키는 일에는 분별과 깨어 있음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거짓 가르침과 사람을 자기편으로 끌어가는 욕심을 경계하고, 바울이 삼 년 동안 밤낮 눈물로 훈계한 것처럼 말씀과 사랑으로 성도를 보호해야 합니다.

5. 은혜의 말씀에 맡기고 수고하여 약한 사람을 도우라 (행 20:32~38)

사도행전 20:32, 35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바울은 장로들을 주님과 그 은혜의 말씀에 맡겼습니다. 그는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않았고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자신과 동행들의 필요를 채웠습니다. 바울처럼 수고하여 약한 사람을 돕고,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라고 권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두 무릎을 꿇어 기도하고, 다시 얼굴을 보지 못할 것을 슬퍼하며 배까지 배웅했습니다. 눈물의 이별은 말씀과 희생으로 맺어진 돌봄의 관계가 얼마나 깊었는지를 보여 줍니다.

사람을 우리 힘으로 붙잡아 둘 수 없지만 은혜의 말씀은 성도를 든든히 세우고 영원한 기업을 얻게 합니다. 우리는 탐욕을 버리고 정직하게 수고하며 약한 사람을 돕고, 받으려는 신앙보다 기꺼이 나누고 섬기는 신앙으로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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