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사도행전 13장(2)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사도행전 13장(2) 강해 요약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바울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설명한 뒤 설교의 중심인 예수님께 나아갔습니다.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은 안식일마다 읽는 선지자의 말씀을 깨닫지 못해 예수님을 정죄했고, 죽일 죄를 찾지 못했음에도 빌라도에게 십자가에 못 박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1. 하나님은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다 (행 13:26~29)

사도행전 13:26

아브라함의 후손과 너희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거늘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바울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설명한 뒤 설교의 중심인 예수님께 나아갔습니다.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은 안식일마다 읽는 선지자의 말씀을 깨닫지 못해 예수님을 정죄했고, 죽일 죄를 찾지 못했음에도 빌라도에게 십자가에 못 박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거절조차 선지자들이 기록한 말씀을 이루었습니다. 구약은 메시아의 오심을 예고했지만, 말씀을 외우던 지도자들은 그 성취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말씀을 많이 접하는 것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아는 것은 같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연한 실패가 아니라 죄인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우리는 복음을 익숙한 이야기로 흘려듣지 말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신 생명의 말씀으로 받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이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다 (행 13:30~31)

사도행전 13:30~31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신지라

그들이 이제 백성 앞에서 그의 증인이라

사람들은 예수님을 나무에서 내려 무덤에 두었지만 하나님은 그분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으로 함께 올라온 사람들에게 여러 날 보이셨고, 그들은 백성 앞에서 부활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죽으셨을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전할 복음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대속의 완성도 우리에게 이를 수 없습니다. 부활은 죄값이 치러지고 사망의 권세가 깨졌다는 하나님의 확증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죽음을 이기신 주님께 있으므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생명을 주시고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3. 구약의 약속이 부활하신 예수님 안에서 성취되었다 (행 13:32~37)

사도행전 13:32~33

우리도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을 너희에게 전파하노니

곧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사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게 하셨다

바울은 시편 2편의 ‘너는 내 아들이라’, 이사야서의 다윗에게 약속한 거룩하고 미쁜 은사, 시편 16편의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리라’는 말씀을 연결합니다. 다윗은 죽어 썩음을 당했지만 하나님께서 살리신 예수님은 썩음을 당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하나님께서 조상들에게 주신 언약을 자녀들에게 성취하신 사건입니다. 우리는 성경 전체가 가리키는 예수님을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하며,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붙들어야 합니다.

4.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죄 사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 (행 13:38~39)

사도행전 13:38~39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바울은 예수님을 힘입어 죄 사함을 얻는 복음을 선포했습니다. 모세의 율법으로는 사람이 모든 죄에서 완전히 의롭게 될 수 없지만,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그분의 대속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습니다. 율법의 의는 모든 명령을 완전히 지켜야 하지만 이를 이룰 사람은 없습니다. 복음의 의는 예수님의 대속을 믿는 자에게 값없이 주어집니다.

우리의 행위와 자격을 내세워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믿을 때 은혜로 받습니다. 죄책감에만 붙잡히거나 자신의 의를 자랑하지 말고, 십자가와 부활을 믿어 죄 사함과 새 생명을 누려야 합니다.

5. 복음을 멸시하지 말고 믿음으로 받아들이라 (행 13:40~41)

사도행전 13:40~41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 너희에게 미칠까 삼가라

내가 너희 때를 당하여 한 일을 행할 것이니

설교의 마지막에 바울은 하박국 선지자의 경고를 인용했습니다. 하박국 시대에 사람들이 믿지 않았어도 바벨론을 통한 심판이 실제로 임했던 것처럼, 구원의 복음을 듣고도 멸시하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죽은 자를 살리시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며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십니다. 이 믿음이 위기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힘이 됩니다. 우리는 완고함으로 복음을 밀어내지 말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이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어 어떤 위기에서도 그분을 의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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