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고린도전서 4장(2) 강해 요약
비밀을 맡은 청지기의 충성과 사도의 본, 하나님 나라의 능력을 정리합니다.
강해 요약
고린도전서 4장(2) 강해 요약
사도와 교회 지도자는 자신을 높이는 주인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일꾼이며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청지기입니다. 그 비밀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구원의 복음입니다. 말씀을 맡은 사람은 성경의 전체 흐름을 배우고 사람을 살리는 진리를 바르게 전해야 합니다.
1.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청지기에게 필요한 것은 충성입니다 (고전 4:1~2)
고린도전서 4:1~2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사도와 교회 지도자는 자신을 높이는 주인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일꾼이며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청지기입니다. 그 비밀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구원의 복음입니다. 말씀을 맡은 사람은 성경의 전체 흐름을 배우고 사람을 살리는 진리를 바르게 전해야 합니다.
청지기에게 먼저 요구되는 것은 명성이나 화려한 능력이 아니라 주인이 맡긴 일에 대한 충성입니다. 우리는 사람의 인정을 얻으려 하지 말고 하나님이 맡기신 자리에서 말씀과 복음을 변함없이 섬겨야 합니다.
2. 사람의 판단에 흔들리지 말고 주님의 판단을 기다려야 합니다 (고전 4:3~5)
고린도전서 4:4~5
나를 심판하실 이는 주시니라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바울은 사람에게 판단받는 것을 작은 일로 여겼고 자신도 자신을 최종적으로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양심에 거리끼는 것이 없다고 스스로 의롭다 할 수도 없었습니다. 어둠에 감추어진 것과 마음의 뜻까지 밝히실 최종 재판장은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최종 심판은 예수 그리스도께 맡겨졌습니다. 사람의 눈에 감추어진 동기까지 드러내실 분이 주님이시므로 때가 이르기 전에 판결하듯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고린도 교회는 편을 갈라 바울을 비난했지만 바울은 하나님의 판단을 바라보며 맡은 일을 계속했습니다. 우리는 형제를 성급히 비방하거나 보이지 않는 동기까지 단정하지 말고, 사람의 칭찬과 비난보다 주님 앞에서 충성하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3. 기록된 말씀을 넘지 말고 받은 은혜를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전 4:6~8)
고린도전서 4:6~7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냐
고린도 성도들은 자신이 따르는 지도자를 높이며 다른 편을 대적하고 교만해졌습니다. 그러나 은사와 지식과 직분을 포함해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께 받은 것입니다. 받은 것을 자기 능력으로 얻은 것처럼 자랑하며 공동체를 나누는 것은 은혜를 잊은 태도입니다. 바울과 아볼로도 기록된 말씀 안에 머무는 본을 보였습니다. 어떤 은사와 체험도 말씀 위에 둘 수 없으며, 모두 받은 것이므로 자랑할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신앙의 체험과 주장도 기록된 말씀의 테두리 안에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말씀 밖으로 나가 자신을 높이지 말고, 받은 은혜를 서로를 섬기고 교회를 하나 되게 하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
4. 사도의 낮아짐과 인내를 본받아야 합니다 (고전 4:9~16)
고린도전서 4:12~13, 16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고린도 성도들이 이미 배부르고 왕 노릇 한다고 여길 때 사도들은 사형수처럼 가장 낮은 자리에 서 있었습니다. 주리고 목마르며 손으로 일했고, 모욕을 당하면 축복하고 박해를 받으면 참으며 비방을 받으면 권면했습니다. 복음의 일꾼은 대접과 영광보다 그리스도의 고난을 먼저 배웁니다.
바울은 성도들을 부끄럽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복음으로 낳은 사랑하는 자녀처럼 권면하며 자신을 본받으라고 했습니다. 선생이 많아도 복음으로 낳은 아버지의 권면은 달랐습니다. 바울을 본받는다는 것은 개인의 취향을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예수님을 따르며 보여 준 충성과 인내를 배우는 것입니다. 디모데는 이 길을 생각나게 하도록 보냄받았습니다. 우리는 교만한 말보다 고난 속에서도 사랑하고 인내하는 삶의 본으로 다음 사람을 세워야 합니다.
5. 하나님 나라는 말이 아니라 능력으로 나타납니다 (고전 4:17~21)
고린도전서 4: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바울은 자신의 길을 생각나게 하려고 충성된 아들 디모데를 보냈고, 주께서 허락하시면 직접 가서 교만한 자들의 말이 아니라 그 능력을 알아보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말솜씨와 큰소리로 증명되지 않고 죄인을 돌이키며 사람을 자유롭게 하고 공동체를 세우는 성령의 능력으로 드러납니다.
사도의 권위는 사람을 억누르는 지위가 아니라 복음으로 자녀를 낳고 바른 길로 돌이키는 책임입니다. 우리는 말만 앞서는 신앙을 버리고 예수님을 본받는 성품과 성령의 열매와 능력으로 하나님 나라를 나타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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