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고린도전서 1장(5) 강해 요약

부르심과 은사, 연합과 십자가의 능력을 함께 살펴봅니다.

강해 요약

고린도전서 1장(5) 강해 요약

바울은 사람의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다고 밝힙니다. 고린도교회 역시 문제가 없어서 하나님의 교회가 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신분과 사명은 모두 하나님의 부르심에서 시작됩니다.

1. 은혜와 평강으로 부르신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고전 1:1~3)

고린도전서 1:1~3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바울은 사람의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다고 밝힙니다. 고린도교회 역시 문제가 없어서 하나님의 교회가 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신분과 사명은 모두 하나님의 부르심에서 시작됩니다.

은혜는 하나님께서 거저 베풀어 주시는 선물이며, 그 중심에는 예수님 안에서 죄 사함과 구원을 받는 은혜가 있습니다. 평강은 죄로 원수 되었던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결과입니다. 교회는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과의 평강을 누리며 그 은혜를 다른 사람에게 흘려보내야 합니다.

2. 지도자와 제자는 말뿐 아니라 능력으로 섬겨야 합니다 (고전 1:1; 고후 12:12)

고린도후서 12:12

사도의 표가 된 것은 내가 너희 가운데서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한 것이라

바울의 사도적 부르심은 지도자에게 직분의 이름만이 아니라 복음을 증언하는 삶과 성령의 능력이 따라야 함을 보여 줍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표적을 행했을 때 백성이 믿었으며, 사도들을 통해 기사와 표적이 나타났을 때 복음의 문이 열렸습니다.

능력은 자신을 높이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고통받는 사람을 살리고 복음을 확증하며 교회를 세우기 위해 주어집니다. 우리는 직분에 만족하지 말고 기도와 순종으로 주님을 깊이 만나며, 사람을 살리는 실제적인 열매가 나타나는 제자로 자라가야 합니다.

3. 받은 은사와 장점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준비합니다 (고전 1:4~9)

고린도전서 1:5~7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고린도교회에는 언변과 지식이 풍성했고 그리스도의 증언이 견고했으며 여러 은사가 있었습니다.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그리스도와 교제하는 신앙도 그들의 장점이었습니다. 바울은 문제를 지적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이미 주신 은혜와 좋은 점을 인정했습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께서 맡기신 은사와 기능이 있습니다. 말씀을 가르치고, 다음 세대를 섬기고, 기도하고,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 일까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은사는 비교하거나 자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맡겨진 사람과 공동체를 더 잘 섬기도록 주신 선물입니다.

4. 사람의 파벌을 버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됩니다 (고전 1:10~17)

고린도전서 1:10, 13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냐

은사가 풍성했던 고린도교회는 바울과 아볼로와 게바의 이름을 내세워 여러 파로 나뉘었습니다. 지도자의 은사와 장점을 따르다가 그리스도보다 사람을 앞세운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도 아볼로도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았고, 누구도 자기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 수 없습니다.

교회의 주인은 오직 예수님이십니다. 우리는 사람을 자기편으로 만들거나 ‘내 사람’이라 주장하지 말고, 누구든 스스로 주님을 붙들도록 도와야 합니다. 같은 복음과 같은 십자가 아래 설 때 서로 다른 은사와 역할도 분열의 이유가 아니라 교회를 세우는 힘이 됩니다.

5. 십자가의 도는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고전 1:18~25)

고린도전서 1:18, 24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세상의 지혜와 뛰어난 말만으로는 죄인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았지만, 바울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담당해 피 흘려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복음이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십자가는 세상의 눈에는 약하고 미련해 보이지만 그 안에 하나님의 지혜가 나타났습니다. 우리는 사람의 관심을 끄는 말보다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를 분명히 전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죄 사함과 영생을 얻는 것이 복음의 중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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