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레위기 23장(2)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레위기 23장(2) 강해 요약

이스라엘은 소산을 거둔 뒤 일곱째 달 열닷새부터 이레 동안 초막절을 지켰습니다. 첫날과 여덟째 날에는 안식하고, 나무 열매와 종려나무 가지와 시내 버들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했습니다. 출애굽기에서는 수장절이라고도 부릅니다.

1. 소산을 거둔 뒤 초막절 이레 동안 즐거워하라 (레 23:39~41)

레위기 23:39~40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이레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이스라엘은 소산을 거둔 뒤 일곱째 달 열닷새부터 이레 동안 초막절을 지켰습니다. 첫날과 여덟째 날에는 안식하고, 나무 열매와 종려나무 가지와 시내 버들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했습니다. 출애굽기에서는 수장절이라고도 부릅니다.

시편 24편은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이 여호와의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수확과 소득을 우리 능력만으로 얻었다고 자랑하지 말고, 일용할 양식과 일할 힘을 주신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수입이 생기면 예배와 이웃을 위한 몫도 먼저 살펴야 합니다.

2. 이레 동안 초막에 머물며 광야에서 지키신 일을 기억하라 (레 23:42~43)

레위기 23:42~43

너희는 이레 동안 초막에 거주하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이스라엘에서 난 사람은 절기 동안 집을 떠나 임시로 세운 초막에서 지내야 했습니다. 이는 애굽의 종살이에서 나온 조상들이 광야를 지날 때 하나님께서 초막에 살게 하시고 가나안까지 인도하신 일을 대대로 기억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백성은 견고한 집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호로 광야를 지났다는 사실을 몸으로 되새겼습니다.

초막절에는 풍성한 수확뿐 아니라 애굽에서 건져 내고 광야에서 지키신 일도 기억했습니다. 우리도 죄인을 위해 오셔서 십자가에 자신을 내어 주신 예수님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환경이 편안한 것만 감사하지 말고, 죄에서 구원하시고 지금까지 지키신 일을 하나씩 떠올려 감사해야 합니다.

3. 술 취하지 말고 성령으로 충만하여 감사하라 (엡 5:18~20)

에베소서 5:18, 20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애굽에서 해방된 일을 기억한 백성이 초막절을 지켰듯이, 구원받은 우리는 죄의 종이던 자리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옮겨진 일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이 우리를 위한 구원임을 믿고 입으로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에베소서는 술 취하지 말고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아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로 주를 찬양하며 범사에 감사하라고 권합니다. 불평이 먼저 나올 때 받은 구원을 다시 생각하고, 기도와 찬양으로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감사할 일을 구체적으로 말해야 합니다. 형편이 어려워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4. 받은 복을 헤아려 이웃과 함께 기뻐하라 (신 16:13~17)

신명기 16:14, 17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

초막절의 기쁨에는 가족과 종뿐 아니라 기업이 없는 레위인, 나그네, 고아와 과부도 초대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수확은 한 사람의 창고를 채우는 데서 끝나지 않고 공동체의 약한 이들과 나누어 함께 즐거워할 선물이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은 빈손으로 나오지 말되, 각자 하나님께 받은 복을 따라 힘에 맞게 드려야 했습니다.

감사는 남과 액수를 비교하거나 빚을 내어 자신을 증명하는 일이 아닙니다. 받은 복을 정직하게 헤아리고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 기쁘게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몫을 살피는 것이 성경이 보여 주는 감사입니다. 우리도 물질과 음식과 시간을 나누어 외로운 이와 가난한 이가 감사의 잔치에서 소외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5. 말로만 감사하지 말고 몸과 물질을 드리라 (롬 12:1)

로마서 12:1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감사는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하는 데서 시작하지만 말로 끝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물질을 나누고, 로마서의 권면처럼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야 합니다. 예배하고 봉사하며 이웃을 돌보는 수고로 감사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우리를 위해 생명을 내어 주신 주님의 사랑을 안다면 시간과 재능과 몸을 자기 뜻대로만 쓸 수 없습니다. 먹고 입을 것이 있음을 감사하고, 형편에 맞게 헌금하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돈과 음식과 시간을 나누어야 합니다. 가정과 일터에서도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을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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