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출애굽기 17장(3)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출애굽기 17장(3) 강해 요약
약속의 땅으로 가던 이스라엘을 아말렉이 르비딤에서 갑자기 공격했습니다.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사람들을 택해 나가 싸우라고 하고, 자신은 하나님의 지팡이를 들고 산꼭대기에 서겠다고 했습니다. 여호수아와 군대는 전장으로,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위로 올라갔습니다. 위기 앞에서 모두가 맡은 자리를 피하지 않았습니다. 출애굽 뒤 처음 맞은 전쟁에서 백성은 싸우는 사람과 기도하는 사람으로 함께...
1. 아말렉의 기습 앞에서 맡은 자리로 나아가라 (출 17:8~10)
출애굽기 17:9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약속의 땅으로 가던 이스라엘을 아말렉이 르비딤에서 갑자기 공격했습니다.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사람들을 택해 나가 싸우라고 하고, 자신은 하나님의 지팡이를 들고 산꼭대기에 서겠다고 했습니다. 여호수아와 군대는 전장으로,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위로 올라갔습니다. 위기 앞에서 모두가 맡은 자리를 피하지 않았습니다. 출애굽 뒤 처음 맞은 전쟁에서 백성은 싸우는 사람과 기도하는 사람으로 함께 섰습니다.
신앙은 해야 할 수고를 미루는 핑계가 아닙니다. 병과 생계와 자녀의 문제를 만났을 때 필요한 도움을 찾고 책임 있게 행동해야 합니다. 동시에 자기 노력만 믿지 말고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2. 싸우는 여호수아를 위해 손을 들고 기도하라 (출 17:11)
출애굽기 17: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겼습니다. 여호수아는 전장에서 싸웠고 모세는 산 위에서 하나님의 도움을 구했습니다. 칼을 든 사람의 수고와 손을 든 사람의 기도가 함께 필요했습니다. 전장의 결과가 군사의 수와 무기만으로 결정되지 않음을 산 위의 손이 보여 주었습니다.
기도는 전장에서 수고하는 사람을 외면하는 일이 아니며, 싸움도 하나님의 도움 없이 자기 힘을 자랑하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해야 할 일을 기도만으로 미루지 말고, 일한다고 기도를 잊지도 말아야 합니다. 우리 힘의 한계를 인정하고 지혜를 구하며 맡은 일을 끝까지 해야 합니다.
3. 지친 손을 붙들어 해 질 때까지 함께 기도하라 (출 17:12~13)
출애굽기 17:12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모세의 팔이 피곤해지자 아론과 훌은 돌을 가져와 그를 앉히고 양쪽에서 손을 붙들었습니다. 모세가 혼자 강해서 버틴 것이 아니라 동역자들의 도움으로 해 질 때까지 손이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여호수아는 칼날로 아말렉을 무찔렀습니다. 전장과 산 위의 사람들이 서로 다른 자리에서 한 승리를 이루었습니다. 아론과 훌은 말로만 힘내라고 하지 않고 앉을 돌과 자신들의 손을 내어 주었습니다.
누구도 긴 싸움을 혼자 감당할 수 없습니다. 지친 사람을 책망하기보다 쉴 자리를 마련하고 무거운 손을 함께 들어야 합니다. 아론과 훌처럼 서로의 기도 제목을 나누고 합심해 기도합시다. 낙심한 이의 손을 붙들고 응답을 볼 때까지 함께 서 있어야 합니다.
4. 아말렉을 이긴 일을 기록해 여호수아에게 들려주라 (출 17:14)
출애굽기 17:14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승리 뒤에 하나님은 그 일을 책에 기록해 기념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고 하셨습니다. 아말렉을 이긴 일을 다음 지도자인 여호수아가 잊지 않게 하신 것입니다. 전쟁의 승리는 한 세대의 추억으로 끝나지 않고 다음 책임자에게 전해져야 했습니다. 여호수아는 훗날 백성을 이끌 때 자기 칼만 믿지 않고 르비딤에서 도우신 하나님을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기록은 승리의 공로를 사람이 차지하지 않게 하고 하나님이 하신 일을 정확히 남겨 줍니다. 기억은 다음 어려움 앞에서 믿음을 지키는 힘이 됩니다. 도움을 받은 일을 금방 잊지 말고 기록해야 합니다. 자녀와 함께 일할 사람에게 어떤 문제를 만났고 하나님이 어떻게 도우셨는지 사실대로 들려주어야 합니다.
5. 승리 뒤 제단을 쌓고 여호와 닛시라 부른 모세를 본받으라 (출 17:15~16)
출애굽기 17:15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모세는 승리한 뒤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고 불렀습니다. 닛시는 깃발이라는 뜻입니다. 승리의 영광이 여호수아의 칼이나 모세의 손에 있지 않고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신 여호와께 있음을 고백한 것입니다. 군대가 자기 깃발 아래 모이듯 백성은 여호와의 이름 아래 모여야 했습니다. 제단은 승리를 주신 분께 예배하고 그 은혜를 잊지 않게 하는 표가 되었습니다.
아말렉과의 싸움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더라도 첫 승리에서 함께하신 하나님을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는 앞으로의 싸움에서도 누구를 의지할지 분명히 합니다. 기도가 응답된 뒤 자기 능력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도우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함께 싸우고 기도한 사람들의 수고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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