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별 강해

에베소서 2장(3) 강해 요약

노영복 목사의 성경별 강해 영상

강해 요약

에베소서 2장(3) 강해 요약

에베소서 2장은 구원과 화해라는 두 큰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먼저 인간은 범죄와 죄로 죽어 세상의 풍조를 따르고, 불순종의 사람들 가운데 역사하는 공중의 권세 잡은 자에게 끌려다녔습니다.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살며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다는 말은 하나님을 떠난 옛사람의 실상을 보여 줍니다.

1. 허물과 죄에서 살리신 구원 (엡 2:1~3)

에베소서 2:1~3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에베소서 2장은 구원과 화해라는 두 큰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먼저 인간은 범죄와 죄로 죽어 세상의 풍조를 따르고, 불순종의 사람들 가운데 역사하는 공중의 권세 잡은 자에게 끌려다녔습니다.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살며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다는 말은 하나님을 떠난 옛사람의 실상을 보여 줍니다.

세상의 풍조에는 음란과 탐심, 자기 영광을 구하는 태도가 스며 있습니다. 거듭난 뒤에도 악한 영은 우리의 마음과 결정을 흔들려 하므로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난 것은 스스로 죄의 권세를 벗어났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죽었던 우리를 살리셨기 때문입니다.

2. 은혜로 구원받아 선한 일을 행함 (엡 2:4~10)

에베소서 2:8~10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은 큰 사랑으로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고 일으키시며 하늘에 앉히셨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오는 여러 세대에 드러나는 사건입니다. 우리는 행위가 아니라 은혜를 통하여 믿음으로 구원받았으므로 자기 공로를 자랑할 수 없습니다. 구원은 온전히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렇다고 선한 삶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새롭게 지으신 하나님의 작품이며, 하나님은 우리가 걸어갈 길도 미리 예비하셨습니다. 선행은 구원을 얻는 값이 아니라 구원받은 새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하여 맺는 열매입니다.

3. 소망도 하나님도 없던 이방인 (엡 2:11~12)

에베소서 2:11~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육체로는 이방인이었던 우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었으며, 약속의 언약들에 대해서도 외인이었습니다. 예수님과 상관없이 살던 사람에게는 영원한 약속이 없고, 눈앞의 형편이 무너지면 붙들 소망도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복음은 멀리 있던 우리를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때에 하나님을 붙들 수 있고, 죽음 너머의 천국을 소망하며, 언약의 말씀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전의 절망을 기억하고 아직 하나님 없는 이들에게 복음의 소망을 전해야 합니다.

4. 십자가로 막힌 담을 허신 화평 (엡 2:13~18)

에베소서 2:13~14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전에 멀리 있던 이방인은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님께 가까워졌습니다. 우리의 화평이신 예수님은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둘을 자기 안에서 한 새사람으로 지어 화평하게 하셨습니다. 십자가는 서로 원수 되었던 사람들을 한 몸으로 만들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자리입니다.

예수님은 먼 데 있던 이방인과 가까운 데 있던 유대인 모두에게 평안을 전하셨습니다. 이제 우리 둘은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갑니다. 성전 휘장이 찢어진 것처럼 예수님의 피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새롭고 산 길을 여셨습니다(히 10:19~20). 기도할 때 우리는 이 화평과 담대함을 실제로 누립니다.

5. 하나님의 권속으로 함께 지어져 감 (엡 2:19~22)

에베소서 2:19~22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이제 우리는 외인이나 나그네가 아니라 성도들과 동일한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며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교회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워지고,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십니다. 건물의 모든 방향이 모퉁잇돌을 기준으로 정해지듯 교회의 말씀과 관계와 사역도 예수님을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되어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갑니다. 성도 한 사람만 따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도록 함께 지어져 갑니다. 십자가로 화해한 우리는 서로를 밀어내지 말고 한 가족으로 연결되어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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